[곡성/남도방송]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은 식상한 관광 안내서 틀을 벗어나 글과 함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곡성을 품다-테마여행10' 책자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곡성을 품다-테마여행10'은 곡성 지역 살아있는 문화와 역사, 인물, 관광명소 등을 10개의 주제로 나눠 이야기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이 책자는 곡성 출신 언론인과 시인이 집필진으로 참여해 각 장소 이야기를 맛깔스럽고 감성적인 문체로 풀어냈으며, 단순한 관광명소 나열이 아니라 각 장소가 가진 느낌과 사색을 전달하고 있다.제1테마 여행은 '곡성의 역사와 삶이 흐르
[곡성/남도방송] 전남 곡성군은 20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 기간에 '곡성 문화X먹방 도장깨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곡성 문화X먹방 도장깨기'는 지역 대표 문화재와 먹거리를 홍보하기 위한 곡성 푸드&로컬브랜딩 사업이다.참여를 위해서는 곡성 5미 음식점, 대표 문화재, 장미축제 종합안내소 등을 방문해 리플릿을 받은 후 곡성 5미를 맛보고, 대표 문화재 1곳을 방문해 인증도장을 찍어야 한다.인증 도장이 첨부된 리플릿을 5미 음식점, 축제종합안내소에 제출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인증도장이 첨부
[순천/남도방송] 전남도는 4일부터 국가지정문화재가 있는 조계종 산하 도내 13개 사찰 문화재를 무료로 관람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지난 1일 대한불교 조계종과 협약해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한 사찰 65곳 관람료를 지원키로 했다.전남에서는 순천 송광사·선암사, 여수 흥국사·향일암, 곡성 태안사, 구례 화엄사·천은사·연곡사, 화순 운주사, 강진 무위사, 해남 대흥사, 영암 도갑사, 장성 백양사 등 13개 사찰이다.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곡성 도림사는 문화재청과 협의하고 있다.1970년부터 국립공원 입장료와 통합 징수되던 문
[무안/남도방송] 전남도는 올해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 대상지로 장흥 정남진 우산도, 무안 회산백련지, 화순온천, 곡성 도림사 관광지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은 개발된 지 10년 이상 된 관광지 등 시설과 엠지(MZ)세대에게 소외받는 콘텐츠, 부족한 관광약자 시설 등을 보강해 관광객에게 안전과 볼거리를 제공, 찾고 싶은 관광지로 새단장 하는 사업이다.장흥 정남진 우산도 관광지는 2,700억원의 복합리조트 민간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정남진 전망대 콘텐츠 보강, 주변 공원 시설물 정비 및 안내판
[곡성/남도방송] 전남 곡성군은 축사 등 밀집된 곡성읍 구원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도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90억원(국비 45억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축사 등 유해시설을 철거하고 정비한 부지에 마을 주민들을 위한 공간 조성이 목적이다. 주민 정주 환경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농식품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구원지구는 돈사·계사·메추리사 등 축사가 밀집돼 악취로 인한 인근 마을 주민 생활 불편이 지속돼 왔다
[곡성/남도방송] 전남 곡성군은 지난 19일 곡성불교사암연합회(회장 각초스님)에서 성금 6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곡성불교사암연합회장 각초스님(태안사 주지)을 비롯해 우범스님(도림사 주지), 대주스님(성륜사 주지), 삼묵스님(수도암 주지), 대요스님(관음사 주지), 대주스님(천태암 주지) 등 관내 사암스님이 함께했다. 태안사 각초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달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부처님의 뜻을 받들어 나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
[곡성/남도방송]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은 9월 13일부터 올 연말까지 곡성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곡성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총 10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곡성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섬진강 침실습지 ▲함허정과 제월섬 ▲대황강드라이브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가족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섬진강 기차마을 ▲가정역과 압록상상스쿨 ▲도림사와 오토캠핑장 ▲곡성 트롤리버스(2개 코스)가 마련됐다.곡성의 문화와 예술에 젖어볼 수 있는 ▲성륜사와 아산조방원미술관, ▲태안사와 조태일시
[곡성/남도방송] 여름방학을 맞아 곡성섬진강천문대에서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여름철 별자리 교실’을 운영한다.여름철 별자리 교실에서는 총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우주 호기심 탐구 교실’에서는 과학 마술 등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과학교구제작 체험교실’에서는 VR 안경, 에어 로켓, 회전 별자리판을 만들어 볼 수 있다.그리고 ‘우주로의 초대’에서는 4D&VR 융합 상영관에서 천문 우주 영상물을 관람하고, 직접 망원경으로 여름철 별자리와 토성, 달, 백조자리 이중성 등을 관측해 볼 수 있다. 프
[곡성/남도방송] 휴가철을 맞아 곡성군이 주요 관광지에서 생활 방역 수칙 준수 계도와 올바른 행락 문화 지키기에 나섰다.곡성군은 행락 질서 종합 대책을 통해 8월 말까지를 건전한 관광객 맞이 행락 질서 확립 중점 기간으로 지정했다.해당 기간 중 곡성군은 도림사 계곡, 압록유원지, 태안사 계곡 등 주요 관광지 9개소에 대해 집중적인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30여 명의 행락 질서 계도 요원을 배치했다.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중점 점검, 피서지 생활 쓰레기 관리, 무단 투기 및 무단 취사 등 각종 무질서 행위 방지 활동을 통해
[곡성/남도방송] 곡성 도림사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올 여름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도림사는 천혜의 자연이 빚어낸 계곡을 따라 울창한 숲 속에 자리한 천년고찰로써, 신라 무열왕 7년(660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했으며 도선국사, 사명대사, 서산대사 등 도인이 숲같이 많이 모여들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여름이면 계곡의 청함이 더욱 빛을 발하고 피로를 씻어주는 계곡물 소리, 근심을 잊게 하는 새소리, 지친 어깨를 토닥이는 서늘한 바람소리를 즐길 수 있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힐링을 선사하는 최고의 비대면 관광지로
[곡성/남도방송] 수량이 갈수록 줄어들어 위기에 놓였던 됐던 곡성 도림사 계곡이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곡성군은 3일 저수지 물을 사용해 도림사 계곡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도림사 계곡은 광주와 전남 지역 사람들이 많이 찾는 여름철 피서지로 잘 알려져 있다.하지만 해가 갈수록 과거에 비해 갈수기 수량이 줄어드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곡성군은 1998년 하천수를 양수해 흘려보냈지만 계곡에 이끼가 생기는 문제로 물 공급을 중단했다.그러다 이번에 월봉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으로 계곡 상류와 연결된 송수관로를
[곡성/남도방송] 보물 제1341호 전남 곡성 도림사 괘불탱이 경남 양산 통도사에 나타났다.지난달 28일부터 내년 3월29일까지 경남 양산 통도사에서 '통도사 성보박물관 괘불탱화 특별전37-곡성 도림사 괘불탱화'가 개최되고 있다.통도사 성보박물관에서는 매년 괘불탱화 특별전을 연다.이번 37번째 특별전은 곡성군 도림사 괘불탱이 주인공이다. 전시는 통도사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곡성군, 도림사가 후원한다.도림사 괘불탱(谷城 道林寺 掛佛幁, 1683년, 780.2×702.2㎝)은 희귀한 석가삼존도 형식으로 색채구성과 독특한 문양표현, 인물
[곡성/남도방송] 천혜의 아름다운 숲길을 자랑하는 곡성 동악산이 전국의 산객들을 유혹하고 있다.동악산은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월봉리에 위치하고 있다. 평소에 산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지만 전국 100대 명산에 어엿하게 이름을 올려놓고 있는 곳이다.겉보기에는 대수롭지 않은 산으로 보이나 산속에 들면 골짜기가 깊고, 바위로 이뤄진 산세는 범상치 않다. 남쪽으로 형제봉, 최악산으로 이어지고, 북쪽 아래로는 섬진강이 흐르며 곡성읍은 품고 있는 형세다.산 정상에서 남쪽을 따라 내려오면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된 도림사가 있다
[곡성/남도방송]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유명 계곡이 3곳이 있는 곡성에 휴가객들이 늘고 있다.도림사 계곡, 청계동 계곡, 태안사 계곡이 손님맞이에 나섰다. 도림사 계곡은 1.2km에 이르는 평평한 암반 계곡으로 유명하다. 동악산에서 발원한 시냇물이 한데 모여 무수한 소와 담을 이루며 흘러내린다.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유람과 풍류를 즐기는 도인들이 숲을 이룰만큼 많다는 뜻의 도림사를 계곡 옆에 건립한 것이 660년이라 하니 못해도 1300년은 족히 됐을 것으로 보인다.청계동 계곡은 동악산 북쪽을 대표하는 계곡이다
[곡성/남도방송] 곡성 지역의 자연환경과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곡성 관광택시가 높은 인기를 끌면서 올 여름 휴가철 관광활성화 첨병 역할이 기대된다.지난 2016년 10월 운행을 시작한 곡성관광택시는 손님의 취향에 따라 기사들이 코스를 추천해주고 있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다양한 연령층의 여행객에게 사랑 받고 있다.특히, 지역특색을 살린 여행지 추천과 함께 기사 한 분, 한 분의 친절한 입담이 녹아든 색다른 관광상품으로써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군은 어느덧 3년째 여행객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있는 관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곡성 대표산인 동악산을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시켜 더 많은 등산객을 유치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산으로 거듭나기 위해 37억원의 사업비로 명품 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동악산 명품숲길 조성사업은 16년 기본설계용역과 17년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17년 10월부터 2018년 5월까지 6개월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곡성의 관광거점으로 조성되며 국민의 건강증진, 트레킹에 대한 국민적 수요에 부응하도록 쾌적하면서도 안전한 숲길로 달라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본 사업은 곡성읍 월봉리 산27-1외 2
[곡성/남도방송] 영화 “곡성(哭聲)”, “세계장미축제”, “섬진강기차마을”, “침실습지”로 친숙한 자연속의 가족마을 ‘곡성(谷城)’연일 35℃가 넘나드는 폭염으로 심신이 지쳐가는 이때, 마치 청량음료를 마신 것처럼 시원한 느낌을 주는 특별한 선물은 없을까! 이럴 땐 고민하거나 망설이지 말고 산과 강, 계곡이 한데 어우러져 멋진 장관을 연출하는 곡성으로의 여름여행을 권해본다.국가하천인 섬진강과 대황강, 동악산 자락의 도림사계곡, 2km에 달하는 비포장 숲길이 명품인 태안사계곡, 원효대사가 수행했다는 원효골, 목사동면 원팅이골, 죽곡
[곡성/남도방송] 전만오 기자 = ‘청정수도 곡성 백두대간 동계캠핑 팸투어’ 2차 행사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에 걸쳐 도림사오토캠핑리조트, 압록유원지오토캠핑장, 죽곡카누캠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군에 따르면 청정수도 곡성의 자연과 문화를 맘껏 체험하고 즐긴 이번 캠프는 전국 캠핑동호회와 카페운영자 등 379팀 천54
[곡성/남도방송] 곡성군(군수 허남석)은 “여름 휴가철 관광객유치를 위해 오는 23일과 24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곡성섬진강 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여름밤 음악 한마당 행사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즐거운 휴가 곡성에서”라는 주제로 곡성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개최하는 이번행사는 이벤트행사와 문화공연행사, 체험 등
[곡성/남도방송] 곡성군(군수 허남석)은 빨리 찾아 온 더위로 유원지와 계곡에 관광객이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초질서 및 건전한 행락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6월 13일부터 질서안내 및 지도단속에 들어갔다.도림사와 청계동, 태안사, 압록유원지, 청소년야영장 등 7개 지역에 행락객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말과 휴가철(7월18일부터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