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방송] 28일 오전 11시21분쯤 전남 여수시 화양면 일대 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이 전도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조수석 방향으로 뒤집어진 차량에 탑승 중인 운전자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소방당국은 차량이 빗길을 달리던 중 미끄러져 전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광양/남도방송] 26일 오후 8시17분쯤 전남 광양시 중동에 있는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12대와 인력 40여명을 현장에 보내 이날 오후 8시32분쯤 불을 껐다.이날 불로 해당 건물에 있던 5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 사람이 더 있을 가능성에 따라 내부를 수색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여수/남도방송] 전남 여수시청에서 근무하는 20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22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날 저녁 여수시 광림동 한 폐건물 2층에서 여수시청 소속 9급 공무원 A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건물 안에서 번개탄 피운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여수시청에서 근무해왔다. 경찰은 타살 정황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여수/남도방송] 전남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운행 중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 20여명이 불안에 떨었다. 22일 여수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6분쯤 여수해상케이블카가 관광객을 태우고 운행하던 중 갑자기 멈춰섰다.이 사고로 승객 25명이 케이블카에 갇혔고 공중에 매달린 채 대기하던 승객들은 사고 30분만인 11시50쯤 업체 측 비상조치로 전원 구조됐다.기상청은 이날 남해안 일대에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했으며, 여수시와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
[여수/남도방송] 지난 17일 오후 2시쯤 전남 여수 화정면 낭도에서 등산객이 발목을 다쳐 119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이날 여성 회원이 발목을 다쳤다는 신고가 해당 산악회로부터 접수됐다. 가파른 산길 등 험난한 지형 탓에 구조에 다소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조승화 기자 frirnell@hanmail.net
[순천/남도방송] 17일 오후 1시36분쯤 전남 순천시 별량면 대룡리 야산에서 마을주민이 쓰레기를 소각하다 산불이 나 2시간54분만에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송전철탑과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산불진화헬기 8대, 산불진화차 9대, 진화인력 116명을 투입해 오후 4시30분쯤 불길을 잡았다.진화 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불길이 잡히면서 인명과 시설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 당국은 인근에서 쓰레기를 소각한 주민을 산불 발생원인자로 특정하고 조사 후 사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산림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가 발
[광양/남도방송] 최근 수산화리튬 유출사고가 난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에 대해 사법조치와 함께 과태료가 처분이 내려졌다.16일 여수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최근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에서 수산화리튬 분진이 인근 건설현장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났다. 해당 업체에서는 지난 6일 제품 이송 배관을 연결하는 실리콘 재질 자바라가 찢어지면서 수산화리튬 분진 50~100kg이 쏟아져 그 중 일부가 인근 건설현장으로 비산하는 방식으로 유출됐다.이후 여수지청 사태수습 지도에도 지난 9일 그레이팅 사이에 끼인 수산화리튬 분진을 청소하면서 또다시 분진이 공
[순천/남도방송] 15일 오후 2시55분쯤 전남 순천시 승주읍 유흥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진화차량 9대, 인력 62명을 신속히 투입해 같은 날 오후 3시28분쯤 주불을 진화했다.이날 불로 인명피해나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산림당국은 현장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다.앞서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전날 오후 1시부터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를 발령했다.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여수/남도방송] 가족과 연락을 끊고 홀로 살던 6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숨진 지 수일 만에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4일 여수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4시18분쯤 여수시 광무동 한 주택 2층에서 A(63·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A씨가 수일 전부터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집주인 신고를 받고 출동해 방안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타살 정황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자체로부터 한 달 90만원가량을 지원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여수/남도방송] 13일 오후 2시37분쯤 전남 여수시 삼산면 백도 인근 해상서 조업 중이던 외국인 선원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외끌이 저인망에서 작업을 하던 외국인 선원 A(27)씨가 저인망 회수 롤러에 끼어 중상을 입었다. A씨는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다발성 골절 진단을 받아 치료 중이다.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여수/남도방송] 12일 오전 8시16분 여수시 연도리 남면 작도 동쪽 13㎞ 해상서 전복된 통발어선에서 실종된 선원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 및 해경구조대 12척, 헬기 1대 등을 현장으로 보내 해군, 인근어선 등과 실종자들을 수색했다.선박은 뒤집어져 배 밑바닥이 보이는 상태로 사고 초기 인근 어선에 의해 승선원 6명은 구조됐다.실종자 수색에 나선 해경은 1시간여만에 선내에서 선장 음모(60대)씨를 발견하고 육지로 이송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선내에선 심정지 상태인 나머지 선원도 발견됐다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일산화탄소 중독 현상을 보여 긴급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12일 순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분쯤 순천시 조례동 한 아파트에서 "동생을 흔들어 깨워도 반응이 없다"는 A(10대)군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119는 A군과 동생 B(10대)군, 어머니 C(30대 후반)씨 등 일가족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구조당시 A군과 어머니 B씨는 의사소통이 가능했으나 B군은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아파트 내부에는 냄비에 연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
[여수/남도방송] 12일 오전 8시16분쯤 여수시 작도 앞 해상서 7톤급 어선 A호(연안통발, 고흥선적)가 전복됐다.신고를 받은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구조대 헬기 등을 보내 구조 중이다. 배에 탄 승선원 6명은 구조됐다.해경은 선박출입항에 승선원이 7명으로 신고된 것을 확인하고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여수/남도방송] 전남 여수시 하백도 인근 해상에서 9톤급 어선이 위치표시를 끄고 운항하다 해경과 추적전 끝에 검거됐다.잡고 보니 승선원 16명을 태운 채 출입항 신고도 하지 않은 낚시어선으로 밝혀졌다.11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40분쯤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인근 해상에서 선명 미상의 어선 1척이 빠른 속도로 항해하면서 호출에 응답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인근 연안 구조정을 보내 9톤급 낚시어선 A호를 발견하고 추적을 시작했다. 해경이 접근하자 A호는 고속으로 도주했으며, 끈질긴 추적 끝에 붙잡았다.해경
[여수/남도방송] 전남 여수시 삼산면 소거문도 해상서 9톤급 낚시어선 좌초로 승선원 9명이 부상을 입었다.11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8분쯤 여수시 삼산면 소거문도 동쪽 2.8㎞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 A호(승선원 18명, 여수 선적)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보내는 한편, 인근 민간구조선(2019하람호) 협조를 통해 승선원 18명 모두 구조했다.중상자 선원 2명은 경비함정에 옮겨 태워 인근 섬으로 이동 해경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승객 경상자 7명은 경비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시의회 의원이 식사 중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하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9일 순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32분쯤 순천시 연향동 장애인재활센터에서 'A 의원이 음식을 먹다가 숨을 못 쉰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 의원은 심정지 상태였다. A 의원은 응급 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A 의원은 현재 의식 불명 상태에서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하태민 기자 hagija
[고흥/남도방송] 8일 낮 12시50분쯤 전남 고흥군 남양면에서 산불이 발생, 출동한 산림당국에 의해 1시간만에 진화됐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불이 나자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2대, 진화인력 64명을 신속히 투입, 이날 오후 1시46분쯤 불을 껐다.이날 산불은 대밭 화재가 산불로 확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명피해나 시설피해는 없었다.산림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산불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여수/남도방송] 29일 오전 10시26분쯤 전남 여수시 신덕동 부두 앞 해상서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해경은 변사자의 신원 확인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여수/남도방송] 27일 오전 9시57분쯤 전남 여수 거문도 한 작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기계에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났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스리랑카 국적 외국인 노동자 A(36)씨가 이날 육상 작업장 사료분쇄기 이물질 제거 작업을 하던 중 오른손이 기계에 빨려 들어가 중지 첫마디가 절단됐다.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여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조승화 기자 frinell@hanmail.net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상습적으로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절도)로 50대 A씨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후 1시50쯤 순천시 덕암동 한 주택에 들어가 물건을 훔치려다 귀가하는 피해자에게 발각돼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A씨는 특가법(절도) 위반으로 수감됐다가 1년 전 출소한 후 노숙자 생활을 해오면서 생활비 마련을 위해 주인 없는 집에 들어가 물건을 훔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이 사건 이외도 지난해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