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존경하는 광양시민 그리고 기업인 여러분!다가오는 11월 4일은 우리 광양시와 시민에게 매우 특별한 날입니다. 42년 전인 1981년, 대한민국 제2제철소 부지로 광양만이 확정 발표된 날이며 한적한 농어촌 광양이 제철과 항만도시로 상전벽해 시작을 알리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광양상공회의소는 이날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광양시와 여수광양항만공사, 그리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지난해 '제1회 광양시 기업인의 날'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광양의 오늘이 있기까지 헌신해주신 기업인과 선배들에 대한 '존중과 감사'를 주제
[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시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데 대해 적극 환영했다.시는 5일 정인화 시장 명의 '동호안 규제 해소 환영 성명서'를 통해 "전날 국무회의에서 산업입지법 시행령 개정'이 의결됐다"며 "그동안 우리 광양시가 염원해온 대로 동호안에 포스코 비철강분야 투자 길이 드디어 활짝 열리게 됐다"고 밝혔다.시는 "광양시와 포스코의 오랜 숙원이 비로소 이루어진 쾌거"라며 "우리 시는 산업입지법 시행령 개정이 동호안 투자규제 해소의 열쇠라는 결론을 내리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
[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군은 지난 15일 '여순사건법' 시행령 개정안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여순사건 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피해신고 접수를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군은 군청과 8개 읍·면사무소에 신고 접수처를 마련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추가 신고를 받는다. 피해 신고는 읍면 총무팀과 구례군 여순사건 사실조사단, 구례군청 총무과에서 할 수 있다.군은 지난해 1월 21일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실시된 1차 신고에서 총 677건(희생자 695명)을 접수했다.이는 2007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조사한 구례지역
[순천/남도방송] 제2차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신고 기간을 2023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내용 등을 담은 '여순사건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차관회의 심의를 9일 통과했다.그동안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유족 신고는 총 6,774건이 지난 1월 27일자로 마감했으나 전남도 1949년가 발표한 여순사건인명피해자는 1만1,131명이었다는 점을 비춰볼 때 아직도 신고가 안 된 희생자·유족이 많다는 지적이 있어왔다.이런 점을 보완한 시행령 개정령안은 희생자·유족 추가 신고접수를 받기 위한 기간을 재설정함으로써 계속적인 추가 신고
[순천/남도방송] 여수·순천 10·19사건(여순사건) 피해 신고기간을 연장하는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된 것에 대해 전남도와 정치권 등에서 잇따라 환영을 내고 있지만 유족단체를 중심으로 신중론이 나온다.행정안전부는 올해 1월 20일까지인 여순사건 피해 신고 기간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 회복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1일 입법예고 했다.현대사의 참혹한 비극인 여순사건은 2021년 특별법이 제정됐고 지난해 처음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여수·순천 10·19사건 제
[전남/남도방송] 행정안전부는 여순사건 신고 기간을 2023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 회복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현대사의 참혹한 비극인 여순사건은 70여 년 긴 세월 금기의 역사였다. 2019년 대법원 첫 재심 결정과 무죄 판결로 여순사건 비극적인 실체가 드러났고, 2021년 200만 전남도민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이 제정됐다.2022년에는 처음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여수·순천 10·19사건 제74주기 합동추념식'이 열
[여수/남도방송] 1조5000억 규모의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을 추진 중인 미래에셋그룹이 섬 초입에 초고층 생활형숙박시설 건립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로부터 거센 반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섬 안쪽에 짓기로 한 관광호텔과 콘도미니엄까지 레지던스로 사업변경을 시도했던 정황이 뒤늦게 드러나 투기 논란을 부채질하고 있다.미래에셋은 전남개발공사로부터 개발부지와 미개발부지를 인수한 뒤 애초 계획에 있던 테마파크와 기업연수원을 없애고, 타워형레지던스 29층 11개 동 1184실을 건설키로 변경했다.이상우 여수시의원은 최근 열린 제212회 본회
[여수/남도방송] 여수시가 오는 4월 국토교통부의 건축법시행령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생활형숙박시설을 분양받았거나 신규 분양받을 예정인 시민들이 규제 강화 등으로 피해 입는 사례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건축물 용도 상 숙박시설임에도 불법으로 용도를 변경해 주택으로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생활형숙박시설에 대해, 숙박업 신고가 필요한 시설임을 명시하여 주택 용도로 사용할 수 없도록 2021년 4월경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건축법령 용도 정의에 생활형숙박시설은 '공중위생관리법'의 숙박업 신고를 필요로 하는
[순천/남도방송] 본지는 앞서 2차례의 기획보도(‘순천시청소대행업체 30년 독점…밀실행정에 가려진 암묵적 카르텔’, ‘순천시청소업체들, 근로자 고혈짜고 혈세는 눈먼 돈?’)를 통해 순천시청소대행업체들의 장기독점에 따른 열악한 근로환경과 미화원들의 인권침해, 혈세를 횡령하거나 유용하는 등의 범죄를 저지르고도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는 순천시 청소대행사업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들춰냈다.지역에서 소위 ‘유지’ 행세를 하면서 정서 상 납득이 가지 않은 특혜를 받아 왔던 업체들과 순천시, 이들의 공생관계에 시민사회의 공분이 확산되고 있다.비리의
[남도방송] 27일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지에 모든 종류의 식물 재배를 허용하는 농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농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 국민고충 해결방안이 마련되어 많은 대상자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농업인들이 농지에 식용이나 약용이 아닌 부레옥잠, 창포, 갈대 등 ‘수질정화 식물&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