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015년 제4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 개최 이후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많아짐에 따라 올해는 도시농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오는 30일 ‘순천시도시농업연구회(대표:정상래)’와 ‘전라씨드림(대표:변현단)’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순천시도시농업연구회는 순천시의 도시농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27일 하동군청에서 전재일 하동두우레저단지개발(주) 대표이사, 윤상기 하동군수와 하동지구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 실시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협약 체결에 따라 2.645㎢(80만평)의 부지에 총사업비 5,023억원을 투자하여 27홀 대중골프장, 야구장, 연수원, 상업시설, 숙박 등 체류형 복합레저단지를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동지구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수행하는 하동두우레저단지개발㈜는 위본건설㈜와 (합)군장종합건설이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으로, 작년 8월13일 두우레저단지 개발 사업시행자로 선정되어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두우레저단지 조성 완료 시 광양만권 개발사업에 새로운 지역산업을 창출할 뿐 아니라, 관광객 유치와 하동지구 갈사만조선산업단지, 대송산업단지의 입주기업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이 2016년 첫 ‘광양 Happy Day’를 운영하던 중 리틀야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화제다.광양시에 따르면 리틀야구단 선수 17명과 학부모 13명은 지난 1월 26일(화) ‘광양 Happy Day’현장을 방문하고 정 시장에게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야구꿈나무들이 이렇게 정현복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한 계기는 리틀야구장 건립에 따른 것이다.2012년 창단된 광양시 리틀야구단은 연습장소가 없어 폐교 등에서 운동을 하던 중 지난 해 1월 Happy Day를 방문하고 리틀야구장 건립을 건의했다.정현복 광양시장은 어린 선수들의 뜻을 헤아려 흔쾌히 구장 건립을 약속하고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하여 2015년 12월 1일 야구장을 준공했다.감사패를 받은 정현복 시장은 “해피데이를 운영하면서 감사의 방문을 받은 것이 이례적”이라면서 고마움을 표시하고, “미래의 주역인 꿈나무 육성을 위해서 광양시가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해피데이를 통해서 야구꿈나무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선수와 학부모들이 이에 화답하는 모습은 소통행정의 또 다른 모범 사례로 광양시의 시민 참여형 행정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한편, 광양리틀야구단(감독 정영진)은 33명의 선수로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4강에 진출하는 등 날로 팀 전력이 상승하는 가운데 리틀야구 국가대표 상비군 4명을 배출하였다.
광양시는 28일(목) 11:00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지방기상청(청장 양일규)과 광양매실의 기후변화 선제대응을 위한 ‘기상기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정현복 시장과 양일규 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과 광양매실연구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주요 협약내용은 ▲매실 관련 지역기상융합서비스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 ▲매실 주산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25일 장보고수산물축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집행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행사운영에 관한 계획을 심의했다. 군은 집행위원회의 위원장에 김의일(문화원장)씨를 추대하고 감사에 정영래, 사무국장에 천화성 그리고 집행위원으로 유재승(군 번영회장)외 9명을 선임했다. 신우철 군수는 “2016년도 장보고수산물축제를 세계해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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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대 새마을금고 26일 새벽 까지 진행된 선거에서 백경현 후보(2294표), 김재숙 후보(3093표)로 새마을금고 법에 따라 다음달 2월 2일에 재선거가 치러질 예정이였다.하지만 백경현 후보는 결선을 앞둔 26일 회원 다수의 선택을 존중하여 결선 투표를 멈추겠다고 밝혔으며, 많은 지지자들에게 상처가 되지 않았으며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제 백경현 후보는 2만 4천여명의 새마을금고 회원들에게“광양시새마을금고 회원님들께! 안녕하십니까? 금번 임원 선거에 이사장 후보 기호 1번으로 입후보했던 현)이사장 백경현입니다. 1월 25일 실시된 임원선거에서 저를 지지해주셨던 회원님들께 먼저,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성원에 힘입어 지지해주신 분들게 승리로 보답해드렸어야 하는데 2위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새마을금고임원선거법에 따라 오는 2월 2일 결선투표를 실시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많은 지지자들의 결선투표 독려의 응원인사를 지난 밤내내 받았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의 결단이 자칫 지지자들에게 더 큰 상처가 되지는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먼저 양해바랍니다. 저는 회원님 다수의 지지를 획득한 기호 3번 김재숙 후보의 승리를 존중하고 결선투표까지 가는 걸음을 여기에서 멈추고자 합니다. 회원 다수의 선택을 존중하겠습니다. 김재숙후보도 지지자들의 선택처럼 충분히 우리 새마을금고를 멋지게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금고로 키워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신 경험 많은 후보라는 사실을 인정하렵니다.“라고 새마을금고 2만 4천여명의 회원들에게 말을 전했다.또한 백경현 후보는 1위로 당선이 된 김재숙 후보에게 “김재숙 후보님 1위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무리 금고의 규정이 있다 하더라도 다시 지지자들을 둘로 편가르기하는 2차 결선투표를 실시하는 것은 회원님들께 도리가 아니며 금고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새마을금고 이사장님으로 취임하시어 우리 금고를 대한민국 최고의 금고로 발전시켜주실 능력과 재능을 가지신 후보자님이시기에 굳이 결선투표의 아픔없이 여기에서 선거를 종료하고자 하는 저의 뜻을 헤아려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바라옵건대 열심히 일해 온 우리 금고 직원들이 혹여 선거과정에서 후보자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하시고 따뜻하게 사랑으로 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우리 김재숙 후보님께서 충분히 그런 넓은 마음을 가지셨다고 사료됩니다. 아울러 2만 4천여 회원님들의 흩어진 마음을 잘 추슬러서 하나된 금고사랑의 뜻을 모아 더욱 든든한 우리 금고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주십시오.” 라고 김재숙 후보에게 뜻을 밝혔다.이에 김재숙 후보는 “소중한 한표한표를 주신 새마을금고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이끌어 나갈 광양시 새마을금고 2만 4천여명의 힘이 되겠다“ 고 강하게 이야기 했으며, 또한 ”광양시 새마을금고가 더 많은 발전을 시켜 우리나라에서 멋진 새마을금고가 될수 있게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강한 의사를 밝혔다. 또한 부이사장 후보에 김길문(4078표)로 기호 2번 김길문 부이사장이 당선 되었으며, 이사 후보 19명중 새마을금고 이사는 박병관,심순애,양지애,이윤수,이병봉,박희순,조계출,박옥희,홍금숙,전상호,윤우혁,배경호,김미영후보로 13명의 이사가 당선 되었다고 밝혔다.이에 김재숙 후보는 “광양시 새마을금고 경영을 4년동안 부이사장인 김길문 부이사장 부호와 13명의 이사후보들과 함께 손을 잡고 지금 까지 지켜온 새마을금고를 더 멋지고 더 발전해 나가는 광양시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의 틈새를 메우고 안정적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천 897억 원의 예산을 투입,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24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이에 따라 여성 장애인의 출산 편의를 증진하고 모성권을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신규시책을 선보인다.전라남도는 장애인 전문 산부인과를 동․서부권에 1개소씩 지정, 지정병원에는 장애인용 진료장비와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의료진의 장애인 이해도를 높여 여성 장애인에 대한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토록 할 방침이다.또한 장애인 임산부에게 필요한 의료ㆍ육아 정보를 총망라한 원스톱 종합매뉴얼을 개발해 보급하고, 개별 안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매뉴얼에는 산부인과 이동 시 이용 가능한 장애인 교통수단, 장애 유형별 서비스 제공 센터 정보, 임신ㆍ출산ㆍ육아 시 필요한 보건의료 및 보육 정보 등 임신에서 육아까지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는다. 출산한 여성장애인을 위한 출산비용 지원제도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시각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장애인복지카드 사용 시 식별이 용이하도록 복지카드에 점자스티커를 부착해 배부한다.사회참여 기회가 적은 장애인의 소득 보장을 통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자립 자활을 촉진하는 제도도 강화할 계획이다.전라남도는 저소득 중증장애인에게 매월 지급하는 장애인연금을 20만 2천 600원에서 20만 5천 230원으로 인상해 2만 3천여 장애인의 소득을 보전하고,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도 확대한다.장애인 일자리사업의 인건비도 인상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소득 보장의 실효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올해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9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천 300여 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장애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업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직업재활시설은 올해 5개소가 추가 설치돼 22개소로 확충된다.장애인 인권 보호의 중심에 있는 발달장애인의 권익 향상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신규로 설치하고,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또한 발달장애인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힐링캠프, 테마여행 등 가족 휴식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한다.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장애인에게 맞는 일자리와 소득 보장으로 자립 기반을 강화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에 기여토록 하겠다”며 “특히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소수 장애인이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도록 차별화된 맞춤형 장애인 시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26일 폭설 등 기상이변에 대비한 서울~제주 간 KTX 개통 필요성을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이 지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폭설과 강풍으로 인한 제주공항 마비사태로 목포~제주 간 해저터널을 통한 서울~제주 간 KTX 개통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이어 “중앙정부와 제주도, 한국공항공사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2박3일 동안 9만 명이 제주공항에 발이 묶임으로써 기상이변의 시대에 맞는 새로운 대처 방식이 절실해졌다”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이번 사태가 아니더라도, 제주공항은 기상 악화로 비행기가 제 시간에 이착륙하지 못하는 날이 해마다 평균 50일을 넘는다”며 “제주도 제2공항 건설 계획을 이해하고 찬성하지만 공항 증설만으로는 기상 악화, 특히 갈수록 심각해질 기상이변에 대처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또한 “이번 일을 겪으면서 제주도 내부에서도 목포~제주 간 해저터널을 통해 서울~제주 간 KTX를 연결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옳은 지적”이라며 “보석 같은 관광자원 제주도의 미래를 위해서도,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도 서울~제주 간 KTX 개통을 서두를 것을 중앙정부에 요청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기상 이변이 일상화되는 시대에 제주공항과 인천공항 등의 대안공항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호남선 KTX 2단계 노선이 무안공항을 경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지사는 또 “지난 2014년 7월 청와대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목포~제주 간 해저터널을 통한 KTX 건설을 박근혜 대통령께 공개적으로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구례군(군수)은 지난 14일 사회복지행정연구회(대표 김형옥)에서 저소득가정 10가구에 각 1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해 온 구례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2003년에 구례군 소속인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정기적인 모임 및 사례연구, 자원봉사 등을 통해 군의 선진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형옥 대표는 “우리는 직업상 구례군의 희망복지를 위해 일하고 있다. 희망나눔캠페인을 추진하는데 우리가 빠질 수 없다”며 “더욱더 노력하여 군민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도시 광양시가 올해부터 매월 ‘이달의 봉사왕’을 선발한다.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가없이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를 매월 1명씩 선발한다고 밝혔다.선발 대상은 ‘1365 자원봉사 포털’ 시스템에 등록되어 현재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로, 최근 2년간 5회 이상 꾸준히 활동하고 전년도 실적이 20시간 이상인 자는 누구나 해당된다.‘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매월 5일까지 광양시자원봉사센터에 활동 실적을 제출하여 ‘1365 자원봉사 포털’ 시스템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시는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1365 자원봉사 포털’ 시스템 통계를 추출하여 전월 자원봉사 활동 실적 최다 봉사자 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또 ‘이달의 봉사왕’에게는 시장 표창과 배지를 수여하고 각종 연수, 선진지 견학, 워크숍 등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우영식 희망복지지원팀장은 “이달의 봉사왕 선정으로 우리 시 우수 자원봉사자들이 가치를 인정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 참여 동기를 부여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2015년 12월말 현재 광양시 자원봉사시스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5만 9천 7백여 명으로 인구 15만 4천여 명 대비 39%에 달하며,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무한사랑을 실천하며 ‘자원봉사 도시 광양’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나주 공산농협과 마한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각각 40억원과 25억원씩 모두 6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26일 나주시에 따르면 공산농협은 지난해 10월 광역친환경농업단지사업의 농축순환자원화센터가 최종 무산되면서 사업비 40억원을 반납할 위기에 놓였으나 기존의 공동육묘장, 벼 건조저장시설 외에 보관시설과 도정공장 등 2개사업을 추가해서 사업계획을 변경한 끝에 사업계획변경 승인을 받았다.이번 사업계획 변경은 나주시와 공산농협, 전남도가 연계해 수차례 농림축산식품부를 설득한 끝에 사업비를 이뤄낸 성과여서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공조노력의 결실로 여겨지고 있다.사업기간은 2017년까지이나 올해 공동육묘장 등 전처리시설 등의 사업을 마무리하여 친환경인증면적을 189ha에서 329ha로 140ha 확대, 공산면의 수도작 및 특수미, 잡곡생산 농가들의 영농편리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마한농협은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친환경벼 건조저장시설, 벼 공동작업장, 농기계보관창고, 지게차 등의 사업에 자기부담을 포함해 모두 2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마한농협은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친환경벼 건조저장시설, 벼 공동작업장, 농기계보관창고, 지게차 등의 사업에 자기부담을 포함해 모두 2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친환경 인증면적이 166.6ha에서 233.4ha로 66.8ha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2만가마 정도의 산물수매량을 보관할 수 있게 돼 왕곡, 반남면 친환경수도작 농가들에게 큰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되고, 더불어 수도권 친환경학교급식 공급을 체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마한농협과 공산농협 2개 농협이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공모사업 등에 최종 대상자로 선정돼 공동육묘장 등 일관 전처리시설을 갖추게 되면서 향후, 나주 서남부지역의 친환경농업 거점지역 확보 및 친환경 수도작 농가들에 대한 일관 위탁영농이 가능해져 농가 ․ 농협 ․ 나주시 3자가 공동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보고 대사의 도전 및 개척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제1회 완도장보고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30일(토요일) 오후 2시 완도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완도장보고마라톤대회 사무국에 따르면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5월 4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16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의 홍보를 위해 완도군민은 물론 전 국민이 참가하는 대규모 마라톤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완도군, 완도군체육회 등이 후원하며 완도군육상연합회가 대회 진행에 참가한다. 참가신청은 대회 홈페이지 www.jangpogo.co.kr를 통해 가능하다. 대회는 하프, 10km, 5km 코스 3개 종목이다. 하프와 10km 참가자에게는 완도지역 특산품인 완도금일수협수산에서 생산하는 ‘해조류(톳, 다시마) 쌈장 및 고추장 세트’가 제공되며 5km 참가자에게는 대회 로고가 세겨진 기념 티셔츠가 제공된다. 이밖에도 청정해역 완도군에서 생산되는 광어와 전복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거나 대회장 내에서 시식하는 수산물 장터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다른 일반적인 대회와 차별화를 위해 마라톤 출발시간을 오후 2시로 정해 대회가 끝난 후 저녁시간에 완도에서 숙박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이번 대회의 특징이다.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완도군이 표방하고 있는 ‘건강의 섬’ 이미지에 부합하는 만큼, 많은 국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참석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대회가 토요일 오후에 개최되는 만큼, 대회가 끝난 후 완도에서 숙박하며 슬로우시티 청산도 관광을 함께 즐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대회와 관련된 문의는 사무국 061-921-9901로 하면 된다.
순천시가 청년 임업인 및 자생력 있는 임업후계자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산림특화작물 육성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순천을 대표할 수 있는 임산물 생산으로 임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우리시만의 특화작물을 육성하기 위해 시비 시비 2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대상 임산물은 황칠나무 등 약용류를 비롯한 가시없는 음나무, 모링가 나무 등 9개 품목이며 묘목대
순천시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영양·위생관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어린이 급식관리센터 운영비를 지난해 4억 5천만원에서 64% 증가한 7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센터를 통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에 안전한 식재료 위생관리, 급식시설 컨설팅, 표준 레시피 개발과 보급을 하고 있다.또, 조리종사자
광양시 새마을금고 선거 개표는 어제 25일 선거 종료 후 21시경 시작으로 새마을금고 당선증을 받기까지 해서 새벽 2시경에 끝났다.많은 회원들이 늦은 시간까지 개표현장인 MG새마을금고 갤러리존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개표가 종료 되었다.이에 광양시 새마을금고 선거관리위원회는 이사장 후보에 백경현(2294표), 백양길(1402표), 김재숙(3093표), 무효투표(55표)로 나왔으며 50%이상의 득표수를 나와야 하는 이사장 선거는 303표 부족으로 다음달인 2월2일에 25일에 선거 했던 같은 장소(지점)에서 재선거가 치루어 질것이라고 말하였다.또한 부이사장 후보에 최춘수(2528표), 김길문(4078표), 무효투표(236표)로 부이사장은 기호 2번 김길문 이사장이 당선 되었다고 밝혔다.이사 후보 19명중 새마을금고 이사는 박병관(548표),심순애(534표),양지애(506표),이윤수(492표),이병봉(486표),박희순(460표),조계출(444표),박옥희(443표),홍금숙(378표),전상호(343표),윤우혁(341표),배경호(340표),김미영(267표),무효(338표)로 13명의 이사가 당선 되었다고 밝혔다.이에 광양시 새마을금고는 다음달인 2월 2일 재선거인 제 11대 새마을금고를 책임지고 나갈 이사장 선거에도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하였다.
오는 25일 법원결정에 따라 일시 중단되었던 광양시 새마을금고가 12시~20시까지 각 광양읍, 광영동, 중마동, 제철에서 시작하여 종료되었다.광양시 새마을금고 선거 개표는 광양읍지점 MG갤러리에서 9시20분부터 시작하여 아직도 끝나지 않아 많은 새마을금고 회원들이 MG갤러리존에 있는 카페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앞서 광양시 새마을금고는 백양길 후보가 법원에 선거인명부 열람없이 선거를 치르는 것에 대해 옳지 않다며 지난 12월 18일에 선거를 중지 하도록 하였다.이에 선거중지 가처분 취소 판결에 따라 새마을금고 선거는 오는 25일에 실시 하여 광양시(945표), 광영동(1945표), 중마동(2634표), 제철(1322표), 합계(6846표)로 약 투표율이 (30.5%)나왔다.이번선거는 이사장1명, 부이사장1명, 이사13명의 임원선거가 치러졌고, 이사장과 부이사장은 출석선거인 50%이상을 득표해야 당선하며, 득표자가 없을 경우 2월 2일 같은 장소에서 재선거가 치루어 결정한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25일 ‘행복한 미소, 아름다운 노후!’ 라는 슬로건 아래 2016년 상반기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조충훈 순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여명의 어르신들 작품전시 발표회도 겸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재능을 뽐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도시대상 연속 3회와 복지 분야평가 수상 등 우
재정 1조원 시대를 맞고 있는 순천시가 순천만국가정원 등 입장료 수입 증가로 세외수입이 지난해 전남 최고인 636억원을 기록했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과 드라마세트장, 낙안읍성 등 관광지 입장료 수입이 대폭 증가해 2014년 대비 세외수입이 179억원이 증가했다고 밝혔다.특히, 정원박람회 개최전인 2012년 36억원에 불과한 것이
순천시는 민속명절인 설을 맞이해 농축수산물 성수품의 원활한 상품거래와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2월 5일까지 설 대비 농축산물 및 음식점의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상곡상회, 마트, 식육점, 청과상, 가공공장, 재래시장 및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집단․위탁급식소 등 모든 업소가 해당된다.중점단속 내용은 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