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주철현)는 지난해를 ‘교통질서 확립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시민들의 교통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시는 이를 토대로 올해는 ‘대중교통 중심의 행복교통도시’를 목표로 시민 맞춤형 교통환경 및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목표를 뒀다.이에 따라 시는 올해 시가지 교통환경 및 대중교통 서비스, 주차질서 및 교통정보 등 분야별 서비스 개선 과제를 선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2015년 대중교통시책 평가 전국 2위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지난해를 ‘교통질서 확립 원년’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그 성과로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주관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30만 미만 도시 중 전국 2위(전남 도내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시는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주정차 질서 확립에 사활을 걸었다. 시청 앞~도원사거리 등 시범구간 10개소에 대한 시가지 교통체계 개선사업과 공영주차장 확충 및 1시간 무료화를 추진했다. 이와 함께 주․정차 금지구역 재정비와 단속 운영체계 개선, 시내버스 정류소 질서 확립을 위해 시내버스 5개 노선 4대에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장착․운영했다. 더욱이 관광도시 여수의 위상에 맞게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중교통 시민평가단을 운영해 톡톡한 성과를 내기도 했다. 교통체계 개선으로 교통흐름 ‘원활’여수시는 시범구간 10개소에 대한 시가지 교통체계 개선사업과 공영주차장 확충 및 1시간 무료화로 주․정차 질서 확립에 주력했다. 먼저 부영3단지↔삼성SDI삼거리 구간은 교통 혼잡 시간대에 주․정차를 금지하는 시간제 주․정차 금지구역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시청 앞↔도원사거리 구간은 좌회전 대기차로 설치 등 차로 폭을 재조정해 교통흐름이 대폭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도원사거리에서 웅천 생태터널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영상검지기(VDS) 자료를 통한 개선효과를 분석한 결과, 1일 평균 교통량이 시간당 2만9,089대에서 3만3,341대로 4,252대(14.6%) 증가했고, 평균 주행속도 또한 38.5km에서 43.5km로 약 5km(12.9%)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는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서시장↔시민회관, 도원사거리↔KBC방송국 등 주요 혼잡구간 9개소에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여수시 교통과장은 “불합리한 차로 폭 조정을 통해 주행차로를 추가 확보하고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및 차선도색,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LED조명등을 설치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로․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여수에선 불법 주․정차 ‘꼼짝마’여수시는 ‘행복교통도시’ 건설을 위해 필수적으로 주차질서 확립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도로변 불법 주․정차를 올해도 엄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시내버스 정류소 및 도로 모퉁이 등 불법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에 대해서는 5대의 이동식 단속차량을 지속 운영한다. 특히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도심권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5개 노선 4대 차량에 CCTV를 장착해 집중 단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9시~18시까지만 이뤄지던 주․정차 단속을 출근시간 및 야간시간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해 혼잡지역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치고 있다.이에 대한 지난해 운영효과를 분석한 결과 주․정차 단속관련 민원이 약 16%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 운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시내버스의 무작위 정차를 막기 위해 지난해 128개 정류소에 승․하차 공간을 확보하는 도색(버스베이)을 새롭게 했다. 올해에도 시는 180개소에 버스베이를 추가로 정비해 전 시내버스 승강장 주변에 대한 주차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이어 전통시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및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하역전용 주차공간을 조성해 시민들과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도 얻고 있다. 대중교통 시민 만족도 업그레이드1일 6만여명 이상의 여수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시내버스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운영하고 있다. 이중 시민과 학생 등 50여명을 ‘시내버스 시민평가단’으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는 ‘시내버스 시민평가단 제도’가 현재 가장 큰 효과를 내고 있다. 이 제도는 평가단이 월 3회 직접 버스에 암행 탑승한 후 버스기사의 친절도나 안전수칙 준수운행 여부에 대해 직접 작성한 평가서를 시에 제출하는 제도다.시는 이 평가를 바탕으로 먼저 친절기사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와 불친절 기사에 대해서는 개별 특별친절교육 권고 등 시내버스 운행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시내버스 전체 재정지원금 중 20% 상당을 평가 결과에 따라 업체별로 차등 지원해 업체 간 자발적인 서비스개선을 유도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말까지 2차에 걸쳐 평가를 완료했고 이달 중순에는 3차 평가단을 위촉해 3월까지 활동을 펼치게 된다”며 “시민평가단 운영 결과, 경쟁체계가 형성돼 자발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시내버스 업체들 사이에 긍정적인 변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작은 교통 불편도 꼼꼼하게 챙겨여수시는 시민과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대중교통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은 불편사항도 꼼꼼하게 챙기겠다는 방침도 수립해 놓고 있다.올해부터 연차별로 180대 시내버스에 LED전광판을 설치하고, 현금자동집계시스템을 개선해 탑승시간 단축과 BCS(BUS COMPANY COST ANALYSIS SOLUTION)와 연계해 운송업체의 수입금 관리 및 재정지원 투명성도 높일 계획이다.시내버스 정류소 1,397개소의 간격 및 유형, 관리상태 등을 전수 조사해 불합리한 정류소 통․폐합 및 환경도 개선한다.4월부터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의 고질적 문제인 도착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현행 10일 주기의 순환 공동배차제를 30일 단위로 조정하는 방안을 업체와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올해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시민 불편사항 등을 접수해 처리하는 소통․전용창구 개설․운영과 교통정책 자문기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각계각층의 교통 전문가로 구성된 ‘여수시 교통정책 발전 위원회’도 운영한다. 여수시 교통과장은 “2016년 행복교통도시로 도약을 위해 다양한 정책개발 및 지속발전이 가능한 교통체계 구현과 선도적인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해 가고 있다”며 “관광객 1,300만명이 찾은 ‘국제해양관광의 중심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행복교통도시로 여수를 바꾸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공무원이 시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관찰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모바일 앱 '행정종합관찰제'를 도입해 운영함으로써 민생 현장행정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강인규 나주시장은 20일 이창동을 방문한 자리에서 ”올해 5월에 열리는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뿐만 아니라 시 전체를 깨끗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클린 나주’만들기에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행정종합관찰제를 활성화하겠다“며 "공직자들이 자신의 업무가 아니더라도 불법 및 무질서 현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조치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직자들이 현장행정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시정에도 참여토록 할 방침임을 밝혔다.'행정종합관찰제'는 공무원 전용 모바일 앱으로, 공무원들이 출·퇴근이나 출장시 도로, 교통, 광고물, 쓰레기 등 행정 전 분야에 대해 시민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파악해서 스마트폰 앱과 업무용 전산망 새올에 등록하면 해당 부서에서 신속하게 처리하는 서비스이다.시민 불편사항이 등록되면 내부 행정망을 통해 확인하고 처리 담당자를 지정해 최대 7일 이내에 처리하게 됨으로써 생활주변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 시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감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시는 전 직원이 행정종합관찰제 앱을 설치토록 유도하는 한편 사용자 및 관리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견문보고 제출 및 처리실적에 따라 평가에도 반영키로 했다.
구례군(군수 서기동)과 구례자연드림파크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구례자연드림파크의 쾌적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꽃을 생산∙공급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는 꽃 생산비용으로 올해부터 매년 2천만 원씩 3년간 군에 지원하게 되며 군에서는 관광객과 군민의 문화체험 공간으로 각광받는 구례자연드림파크에 계절별 환경미화용 꽃을 공급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기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인 아이쿱생협이 500억 원을 투자해 2014년 4월 구례군 용방면 일대 14만9천㎡ 부지에 조성한 구례자연드림파크는 4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10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유기식품 클러스터의 역할을 하는 곳이다. 또한, 소비자에게는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식품을, 친환경 농업인에게는 소득활동을 보장하여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6차 산업 성공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진도군이 전라남도 주관 친환경농업 대상을 수상했다.진도군은 “유기농업 확대 등 친환경 농업을 선도적으로 추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 대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군은 친환경농업 육성 4개년 계획(2015~2018)을 군정의 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친환경농업 실천을 통한 농업소득 5천억원 달성 다짐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실시해 왔다.특히 농가 경영비 절감과 친환경농업 실천을 통해 인증 면적이 2014년 대비 113㏊가 늘어난 2,884㏊의 친환경 인증 면적을 확대됐다.진도군은 상사업비 2억5,000만원을 유기농 인증 면적 확대 등 친환경 농업 발전 위한 사업에 투입 할 계획이다.또 유기농업 중심의 친환경 농업을 지속적으로 지원, 2016년 친환경 인증 면적 3,400ha을 목표로 예산을 확보해 집중 지원 할 예정이다.이동진 진도군수는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 하고 있다”며 “친환경 농업 육성 4개년 계획의 정상적인 추진과 농업소득 5천억원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켜 잘사는 진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진도군은 타 지역 농산물과 차별화로 진도 청정 농산물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진도 아리랑’ 공동 브랜드 선포식을 갖고 마케팅·홍보 등에 집중하고 있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한국관광클럽이 주최한 ‘제8회 한국관광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시상식을 갖고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선정되어 한국관광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우철 군수는 “변화하는 관광 트랜드에 발맞춰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청정바다 수도 완도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군은 완도관광500만 관광객달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청정완도 가을빛여행’ 축제를 개최하고, 세계 한국언론인 및 중국 총영사 관계자, 한국관광클럽 등 다양한 분야 인사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관광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이번 평가에서 완도군은 슬로시티 청산도, 수목원, 완도타워 등 우수한 관광자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관광시설과 관광마케팅 부문, 기관장 관심도와 관광부서의 적극성 등 5개 분야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관광대상은 국내80여개 우수여행사 CEO, 관광 전문 언론인, 관광 전문 교수 등으로 구성된 한국관광클럽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엄정한 심사를 거쳐 국내 관광활성화와 지역 관광발전을 위한 정책을 펼친 자치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종합환경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릭스는 인도네시아 주요 석탄화력발전소에 백필터(Bag Filter) 집진설비 공급을 위해 현대 엔지니어링과 LOI(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LOI 체결을 통해 에어릭스는 ‘탄중 파워 인도네시아(TPI, Tanjung Power Indonesia)’가 발주하고, 현대 엔지니어링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칼셀-1 석탄화력발전소 내에 백필터 집진설비를 공급하게 된다. 200MW 규모의 칼셀-1 석탄화력발전소는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 칼리만탄 남쪽에 있는 탄중에 위치해있으며, 에어릭스는 화력발전소 내 분진 및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12,514㎥/min 백필터 집진설비 2세트를 공급한다. 에어릭스는 해당 집진설비 설계 및 제작을 전담하며 프로젝트 기간은 올해 초부터 내년도 초까지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2025년 세계 10대 경제강국을 목표로 경제개발을 추진하며 빠르게 산업화가 진행되고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이번 성과가 의미하는 바가 크다.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과 집진설비 제안의 경제성 등 에어릭스만의 특장점을 토대로 해외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릭스는 1976년 설립 이후 40년간 대기환경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포스코의 집진설비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필터 집진기, 건/습식 전기 집진기, 탈황 탈질설비, 악취방지설비, 에너지 절약형 환경설비 등을 생산하고 유지보수 관리까지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환경관리 전문 중견기업이다. 에어릭스는 국내 백필터 집진설비 분야 1위 기업으로서 대기업과의 파트너링을 통해 해외사업 진출에도 힘쓰고 있다. 중국 포스코 ZPSS 스테인리스 제강공장 및 브라질 CSP 제철소 프로젝트, 아랍에미리트의 삼성 CBDC(Carbon Black&Delayed Coker) 정유 프로젝트, 콜롬비아의 타사제로(Tasajero) 화력발전소 프로젝트, 베트남의 두산중공업 화력발전소 프로젝트, 사우디아라비아의 한화건설 화력발전소 프로젝트, 칠레의 SK건설 레드 드래곤 화력발전소 프로젝트 등 다수 해외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환경설비 설계 및 제작에 대한 역량을 인정 받아 왔다.
광양시는 2016년 명상숲 조성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된 옥곡중학교(교장 허광양)와 오는 1월 21일 옥곡중학교에서 ‘명상숲 조성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명상숲은 학교옥외 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성한다.협약식은 관계자 등 10여
시는 20일 현재 시를 동계전지훈련지로 확정한 팀은 160여개 팀으로 3,000여 명의 선수가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참가종목을 살펴보면 육상 38개팀을 비롯하여 축구, 태권도, 탁구, 씨름 등이 있으며, 특히 육상종목은 국가대표 상비군과 한국 체육대학팀이 참가해 동계훈련 열기를 더하고 있다.이처럼 시에 많은 동계 전지훈련팀의 발길이 이어지는 것은
광양시가 올해부터 예산집행실명제를 전부서로 확대하여 추진한다.시는 시에서 발주하는 모든 사업에 대해 계약정보는 물론 예산집행 관계자 실명까지 市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 공개한다고 밝혔다민선6기 정현복 시장의 공약사항 이기도한 예산집행실명제는 그동안 계약정보만을 공개해 오던 것을 예산집행에 참여한 모든 관계 공무원 실명까지 공개하는 제도이다. 시는 지난해 1차
순천시는 시민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주기 위해 이달 말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 2회(6월,12월)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1년 치 세액의 10%를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자동차세 연납은 납세의무자가 직접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지만, 순천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지난해 연납한 차량에 대해 지난 14
순천시가 시민에게 돌려주는 복지, 시민에게 단돈 1,000원이라도 호주머니를 채워 드릴 수 있는 시정을 펼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순천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과․소장, 읍면동장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새해 업무보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순천시는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5%에서 10%로 상향조정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설 명절을 맞아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과 주변 상점가에 고객 유입을 유도하고, 소비진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영세 소상공인에 보탬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을 개인이 현금 구매 할 경우 월 30만원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일 탑웨딩홀에서 지역발전과 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2016 순천시 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충훈 순천시장, 이정현 국회의원, 김광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여성지도자 및 각계 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해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었다.또한, 순천시장은 지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생태수도 순천 완성을 위한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이 지난 4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자사업 추진원도심 지역 대부분은 하수관로 노후 및 빗물과 하수를 같은 관으로 배출해 수질 악화 및 악취 발생을 가져와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했다.원도심 하수관로를 모두 정비하는 데는 한꺼
순천시는 올해 ‘찾아가는 지적사랑방’을 대폭 확대 운영해 시청에서 원거리 마을에 대한 민원해결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지적사랑방’ 은 지리적, 시간적 한계나 이해 부족으로 신청 또는 해결하지 못한 민원을 현지를 찾아가 해결해 주는 제도이다. 최근 찾아가는 지적사랑방 운영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 조기 방
전라남도는 도내 토지 면적이 2015년 12월 31일 기준 1만 2천 312㎢로 최종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여의도 면적(2.9㎢)의 1.3배인 3.9㎢(약 118만 평) 늘어난 규모다.이에 따라 토지 자산 가치는 2015년 전남 평균 공시지가(8천 155원/㎡)로 추산할 경우 약 318억 원이 증가한 셈이다.토지 용도별로는 임야가 6천 998㎢(56.8%)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농지 3천 219㎢(26.1%), 도로 430㎢(3.5%), 대지 292㎢(2.4%), 기타 1천 373㎢(11.2%) 등이다.주요 증가 원인은 목포시 달동 신외항, 남항, 북항 등 신규 등록 0.9㎢, 광양시 황길동 등 공유수면매립 및 토지개발사업 2.1㎢, 기타 보성군, 해남군, 장성군 외 등록사항 정정 0.9㎢ 등이다. 토지개발사업으로 인해 임야(7㎢), 전(4㎢), 답(10㎢)은 줄고, 택지(3㎢), 도로(3㎢) 등은 늘었다.전국 대비 전남의 토지면적은 경상북도(1만 9천 30㎢), 강원도(1만 6천 874㎢)에 이어 3번째를 차지하고 있으며, 필지수로는 경북(5천 660필지), 경기도(4천 752필지)에 앞선 5천 729필지로 부동의 전국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시군의 면적 크기는 해남, 순천, 고흥군 순으로 나타났으며, 필지수로는 해남, 고흥, 나주시 순으로 분석됐다.박종석 전라남도 토지관리과장은 “토지 면적 증가는 자산 가치 증대와 함께 정부 교부금 산정 시 기준으로 유리하게 작용된다”며 “도민의 눈높이 맞춤형 토지정책 실현으로 재산권 보호는 물론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전라남도 토지 관련 각종 통계는 누리집(www.jeonman.go.kr) 토지관리과를 통해 공개한다.
새마을금고 백경현이사장이 본인의 광영동 자택을 새마을 금고에 임대하면서 이사장으로서 처신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국수봉사 임대 당시 인테리어 비용 약 6000만원을 들여 인테리어를 한 후 매월 40만원씩 임대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의혹과 순수 국수행사비보다 더 많은 금액이 국수봉사대 뒤풀이, 워크숍 등으로 지출되어 대다수 회원들 사이에서 이사장의 사조직이자 선거조직을 챙기고 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년간 480만원씩 새마을금고에서 백경현 이사장에게 지급된 것으로 이사장으로서 봉사하는 의미 보다는 자기 주머니 채우기가 아니냐는 의혹에 더욱 더 힘이 실리는 분위기이다.이에 한 새마을금고 회원은 전혀 모르는 일이 생기는 것이라며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은 이사장의 도덕적 헤이가 빚은 상태라고 비판하였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라고 야기했다.또한 국수봉사대에 대한 것 뿐만 아니라 출퇴근용차에 대한 수당도 의혹을 받고있는 상황이다.백경현 현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차량을 이용하면서 출퇴근 수당을 지급 받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 되어 새마을 금고 회원들에게 또 다시 의혹을 받고 있다고 전했고 국수 봉사와 더불어 새마을금고 차량에 대한 수당의 의혹에 대한 파장이 예상된다또한 새마을금고 즉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내부 자료라고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새마을금고 회원들의 자산을 보호하고 지켜야 할 이사장은 개인의 취부에 이용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이유인 것이다.
신안군은 1월 15일 사회복지업무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달라지는 복지제도 교육을 실시하였다. 2016년 달라지는 복지제도를 조기에 교육하여 복지수요자에 대한 혼란을 방지하고, 새롭게 신설․변경되는 사회복지 정보를 놓쳐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적극적인 복지행정 추진을 위해 실시한 것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 확대, 읍․면 통합사례관리 확대 시행, ICT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2016년 기초연금 수급 대상 확대 및 적정급여 지급, 아동발달지원계좌의 기초수급가구 아동 가입 범위 확대, 장애인연금 선정기준액 상향 조정, 장애인보장구 의료급여 확대 등 노인, 아동, 장애인, 저소득층 지원, 4개분야 27개 복지사업이다. 또한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윤창섭)에서 참여하여 재단의 복지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복지사업진행에 따른 협조를 구하며 의견수렴의 시간을 갖는 등 군민 중심의 복지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민․관 복지네트워크를 풀가동하는 행정력에 집중하기로 결의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2014년도 기초생활분야 우수지자체, 2015년도 지역사회보장 운영 체계 분야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었던 원동력에는 “헌신의 가치가 존중받는 복지사회 추구”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고길호 신안군수를 비롯한 사회복지업무담당자들의 노고와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한발 앞서는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 것도 원동력이 될 수 있었다.
광양시는 사랑병원 뒤편에 위치한 중마 23호 일반광장 정비 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지난 2002년 조성된 중마 23호 일반광장은 시설이 낙후되어 도심 경관을 저해하고 야간에 청소년들의 비행장소로 이용되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었다.이에 시는 시비 14억 원을 투입하여 5,220㎡의 광장에 주차난 해결을 위한 생태 주차장 62면을 설치하였으며, 우범지대 해소를 위해 조명과 화장실을 밝고 산뜻하게 정비했다.또 녹색 생태 공간으로 느티나무와 잔디를 식재하고 주민 편의를 위한 의자, 조형파고라, 야간 조명을 연출하는 바닥분수(144㎡)도 만들었다.중동 도심가의 유일한 광장인 중마 23호 일반광장이 밝고 화사하게 정비됨에 따라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와 휴식 공간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주차난 해소, 교통사고 예방, 범죄 예방, 도시경관 향상 등의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문성기 도시재생팀장은 “앞으로도 도심지 내 휴식·문화·여가 등의 주민 편의공간을 조성하여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심생활환경을 만들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양시는 민선6기 3년차를 맞이하여 경쟁력 있는 더 큰 광양과 30만 자족도시 기반구축을 위한 도시개발이 활발하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시는 세풍산단 및 명당국가산단 건설, 광양항 활성화 등에 따른 인구유입 증가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택지공급과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위해 7개 지구(4,344천㎡, 수용인구 30,309세대, 87,297명) 도시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와우지구 등 공영개발로 3개 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시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3개 지구, 1,834천㎡ 규모의 9,343세대, 25,230명의 인구수용 계획으로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중마동 와우마을 일원 637천㎡의 택지를 개발하는 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잔여 체비지에 대한 체비지 매각과 3차분 토목공사 착공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영동과 옥곡면 신금리 의암마을 546천㎡의 택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와우지구에 이어 환지계획 공람공고(1차)를 무사히 마치고 2차 공람공고와 환지예정지 지정, 체비지 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성황도이동 일원 651천㎡, 3,107세대, 8,389명을 수용하는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교육, 재해,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올해 상반기 실시계획인가와 토목공사 착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민간개발로 목성지구 등 4개 지구 도시개발 및 토지구획정리사업 추진민간개발로 4개 지구 2,510천㎡ 20,966세대 62,067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시개발사업 및 토지구획정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민선6기 대표공약인 ‘광양읍권 발전 5대 핵심사업’ 중 하나로 사유지 면적 대비 91% 이상의 보상협의 실적을 달성했다.올해 상반기 공사착공을 목표로 구역지정과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인가를 추진 중에 있으며 지정권자인 전남도지사로부터 승인고시가 이뤄지면 광양읍권 10만 명 인구유입 증대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중마동 컨테이너 사거리 남서쪽에 ㈜리채에서 추진하는 중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개발사업과 공동주택건설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616세대의 분양을 완료하고 2017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기 진행되고 있다.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추진하는 황금황길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은 조합내부 사정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으나 조속한 시일 내 정상추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주택용지 개발사업 외에 중국 관광객과 외국 자본 흡수를 위하여 황길동 하포마을 일원에 749천㎡ 규모로 조성될 성황국제비즈니스파크 개발사업은 상업 용지 등을 배치하여 국제적인 복합 상업위락관광지구로 조성할 예정이다. 작년 연말에 사업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조사설계와 제 영향평가 용역 등 행정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정현복 광양시장은 “정부의 광양항 활성화 및 중장기 발전방안 발표에 따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와우지구, 광영의암지구, 성황도이지구,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조기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광양만권 주변지역 개발로 인한 유입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도시정주기반시설을 선제적으로 조성하여 주변 개발이익 흡수를 극대화 하고 경쟁력 있는 더 큰 광양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