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남도방송] 경남 하동군 대도 일원 해상에서 100톤급 석유제품운반선이 좌주(물이 얕은 곳의 바닥이나 모래가 쌓인 곳에 배가 걸림)됐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37분께 경남 하동군 금남면 대도 남동방 약 550m 해상에서 100톤급 석유제품운반선 A호(부산선적, 승선원 3명)가 저수심 해상에 얹히는 사고가 발생해 여수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경유해 신고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인근 경비함정 및 구조대를 급파해 승선원 및 선박 안전상태 확인, 승선원 3명 건강상태 이상없으며, 구조대 잠수부 입수하여
[여수/남도방송] 지난 7일 오전 3시 30분경 여수 선소 앞 바다에 투신한 40대 여성이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여수소방서는 이날 40대 여성 이 모씨가 선소 앞바다에 투신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이 씨를 20여분만에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씨는 응급조치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남도방송] 여수 낙포부두 내 급유선에서 기름 이송 작업 중 기름이 바다에 유출돼 해경이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 11분께 여수 낙포부두에서 선박에 기름 공급작업을 준비 중이던 급유선 B호(323톤, 부산 선적)가 화물유 자체 이송 중 기름 일부가 유출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 및 방제정 5척, 해양환경공단 방제선 2척, 민간방제업체 방제선 3척, 민간구조선 2척 등 총 12척을 동원해 사고선박 주변 오일펜스 620m를 설치하고 유흡착재를 이용해 기름수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여수 오동도 인근 해상에서 9톤급 통선(연락선)과 4톤급 잠수기 어선이 충돌, 선박 일부가 파손되고 승선원 2명이 다쳤다.여수해경에 따르면 3일 새벽 3시 27분께 여수시 오동도 북동방 약550m 해상에서 9톤급 통선 A호(여수선적, 승선원 6명)와 4톤급 잠수기 어선 B호(여수선적, 승선원 3명)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여수항만VTS에 접수됐다.해경은 인근 경비함정 및 구조대를 급파했으며, 구조세력 도착하여 승선원 안전상태 확인 중 얼굴 찰과상 등 부상자 2명을 구조정에 옮겨 여수 신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
[순천/남도방송] 순천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50대 여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27일 오전 8시 51분께 순천 모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A씨(52·여)가 2미터 깊이의 연못(해저드)에 빠졌다.A씨는 출동한 순천소방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순천성가롤로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구조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지인들과 골프를 치던 중 해저드에 걸친 공을 치려다 실족사한 것으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경찰은 A씨가 광주에서 지인들과 함께 골프장을 왔다는 진술을 토대로 지인들과 골
[순천/남도방송] 19일 오전 1시 30분 순천시 상사면 쌍지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수방당국은 5시 29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100㎡ 전소, 인접 주택 지붕 10㎡ 소실 등 22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누군가 주택 뒤에서 쓰레기 소각 후 남은 불씨가 인근 목재 등에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순천/남도방송] 14일 오전 1시 27분께 순천시 조례동의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고 3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화재 원인은 가스레인지를 이용해 냄비에 음식물을 조리하다 잠이 들면서 냄비가 타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지난 13일 오후 10시33분께 여수시 화장동의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3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0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서 추산 약 12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순천/남도방송] 13일 오전 4시께 순천 서면 학구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6여 분 만에 불길을 잡은 뒤 4시 31분 완전 진화했다.이 불로 원목 약 5톤이 소실되는 등 781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에 의해 야외에 적재된 원목에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목포/남도방송]뱃길이 끊긴 야간에 섬 지역과 해상에서 응급환자 2명이 잇따라 발생해 해경이 육지로 긴급 이송했다.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4시 6분께 진도군 병풍도 남동방 약 14km 해상에서 어선원 A씨(40대, 남)가 몸에 마비증상을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을 급파했다.해경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연계해 응급환자 A씨를 진도군 서망항까지 안전하게 이송했다.이에 앞선 오전 2시 15분께 신안군 하태도에서 주민 B씨(60대, 여)가 심한 복통을 호소한다는
[순천/남도방송] 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는 지난 26일 오전 9시 49분께 조례동 소재 모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 초기 소화기로 큰 불을 막아 이슈가 되고 있다.4인 가족이 사는 해당 아파트는 화재가 나자 딸이 곧바로 순천소방서에 화재상황을 신고하고 아빠 A(50대)씨가 평소 비치했던 소화기로 신속하게 초기진화를 시도, 곧바로 도착한 소방관들이 잔불정리 등을 조치해 큰 화재를 막았다.화재 원인은 주방 발코니에 위치한 김치냉장고 위 휴대용 버너 사용 중 프라이팬 복사열에 의해 휴대용 버너 밑에 깔린 식
[순천/남도방송] 22일 오전 7시 30분께 별량면 봉림리 간이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진압을 실시, 8시18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창고 25m², 오토바이가 소실되는 등 359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재를 거름 위에 버린 후 남아있던 불씨가 주변 가연물에 착화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여수/남도방송] 비가 내리던 새벽 시간대 여수와 광양 지역 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하고, 급유선 4척이 표류하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여수해경에 따르면 18일 새벽 2시 28분께 광양시 금호동 관리부두 앞 해상에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를 경유 신고 접수됐다.신고 접수 6분 만에 해경 구조정이 도착해 암벽 줄을 간신히 잡고 있는 A씨(51, 남)를 구조했다.구조 당시 A씨는 의식이 있었지만 저체온증을 호소해 119구급차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A씨는 선박회사 직원으로 선박점검 종료 후 육상으로 하선하던 중
[순천/남도방송] 13일 오후 3시 6분께 순천시 낙안면 목촌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2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진압, 4시 36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소방당국은 주택 후정의 아궁이 불씨가 인근 장작에 착화되어 발화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순천/남도방송] 11일 오후 2시 25분께 순천~완주 고속도로에서 운행중인 탱크로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천소방서는 오후 2시 38분 현장에 도착해 화재진압을 실시했다.소방당국은 차량 3축 타이어(조수석) 베어링 파손으로 인해 드럼 과열 및 이탈로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여수소방서는 9일 오후 12시 30분경 여수시 만덕사거리 도로에서 발생한 차대차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 운전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119소방정대 출동대는 사고 충격으로 차량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하여 병원으로 후송하고 화재발생요인 제거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사고 발생 지점은 자동차전용도로 합류 구간으로 교통량이 많고 고가도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큰 장소다.
[전남/남도방송]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이창기)가 8일 오전 전남교육청에서 ‘교육사랑카드 장학기금’ 10억2804만4470원을 장석웅 교육감에게 전달했다.전남교육사랑카드는 2005년 도교육청, NH농협, BC카드사가 협약을 맺어 발행한 법인·개인 카드다. 사용액의 0.1~1.0%를 기금으로 조성해 매년 전남도교육청에 전달하고 있다.이번에 전달한 장학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전남도교육청을 포함한 각 급 기관(학교)과 전남교육가족들이 사용한 전남교육사랑카드 이용액의 일정률을 적립해 조성했다.이날 전달한 기금을 포함해 농협은행
[고흥/남도방송] 전남 고흥 앞 해상에서 술에 만취해 비정상 항해 중이던 93톤급 예인선 선장을 경비함정이 적발됐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8시 19분께 고흥군 도양읍 무학도 북서방 약920m 해상에서 정상적인 항로를 벗어나 운항 중인 93톤급 예인선 A호(부산선적, 승선원 3명)가 여수 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통해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A호를 유도한 후 검문검색한 결과 선장 박 모(66) 씨가 만취음주 상태로 운항한 사실을 밝혔다.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6%였다.적발 당시 예인선 A호는 1000톤급 부
[순천/남도방송] 21일 오전 9시7분께 순천~완주 고속도록 상행선 구례 1터널 지나 910미터 부근에서 트레일러 차량에 불이나 소방당국이 출동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천소방서는 소방인력 인원 29명, 장비 9대를 투입해 출동 30분만에 완전 진화했다.화재는 타이어 과열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은 자세한 사고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여수/남도방송] 18일 오전 2시 55분께 여수 종화동 하멜등대 인근 해상에서 20대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바닷물에 사람이 빠지는 소리를 듣고 인근 관광객이 해경에 신고했다.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보내 A씨를 구조했다.A씨는 구조 당시 머리만 보이고 물에 떠 있는 상태로 의식이 없어 연안구조정으로 옮겨 즉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등을 통해 응급 조치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여수해경 관계자는 “사고 당시 신고자 및 주변 탐문을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