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사진 아카데미 사진전’이 지난 22일 화순군립 천불천탑 사진문화관(이하 천사관)에서 개막했다.이번 전시회는 LCD모니터를 통해 진행하는 사진전으로 사진이 갖고 있는 ‘기술문명의 결과물’이라는 특징을 반영한 특별한 전시다.62점의 사진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화순의 자연과 화순의 감성을 예비 작가들의 눈으로 새롭게 해석한 작품들은 천사관에 들어서는 순간 바로 만날 수 있다.화순군이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기획하고 진행한 ‘천사관 호남사진 아카데미 강좌’는 2017년에 이어 2018-1 학기에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4
광양시가 지역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예술인들의 작품 구입에 나선다.시는 오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서예, 조각, 공예, 사진 등 총 7개 부문의 작품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구입 작품 규격은 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서예, 사진 부문은 20호 이상 50호 이하이며, 조각, 공예부문은 실내용 1m이내 이어야 한다.출품 작가 자격은 공고일(18.6.21.) 기준 3년 이상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에서 예술 활동을 하고 있으면서 개인전 1회 이상 또는 기획전·그룹전 3회 이상(동일
순천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품격 있고 차별화된 강연을 제공하는 순천사랑아카데미에서 KBS ‘역사저널 그날’에서 패널로 활동하고 있는 건국대 사학과 신병주 교수를 초청했다.제299회 순천사랑아카데미는 6월 28일(목) 오후2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며 “조선시대 왕으로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순천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이번 순천사랑아카데미를 통해 신병주 교수는 조선시대 왕을 중심으로 500년 역사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태조부터 순종까지 조선의 27명 대부분을 살펴보며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 왕의 가족,
순천시는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6th Animal Film Festival in Suncheonman)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이번 포스터는 자연과 동물, 그리고 인간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한 장의 일러스트에 담아냈다. 블루를 메인 컬러로 채색해 여름날에 열리는 영화축제의 시원한 청량감을 강조하는 동시에, 초록, 주황, 노랑 등 원색의 컬러로 자연의 생동감을 표현했다.순천만의 둥근 갈대숲과 S자로 굽이쳐 흐르는 강물을 배경으로 자연 친화적인 모습을 심플하게 상징화했다.이번 포스터를 제작한 허지영 작가는 일상의 따뜻함을 담는
고흥군이 고흥갑재민속전시관 개관을 통해 근·현대 생활 유물을 선보인다.유물 기증자의 예우를 기리고자 호를 딴 ‘갑재’로 명명한 ‘갑재민속전시관’이 오늘(25일) 개관식을 갖고 26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고흥갑재민속전시관은 사라져 가는 민속ㆍ생활 유물을 수집ㆍ보전함으로써 연구·전승할 의도로 (구)운대초등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5개의 전시실과 체험실, 관리동, 공원 등으로 구성하였다.이를 통해 농업, 어업, 의식주, 놀이문화 등 근ㆍ현대 생활민속유물 3천여 점을 전시함으로써 선조들의 삶과 지혜를 배우고 고흥인의 생활,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출시한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주 ‘천년애’ 홍보를 위한 ‘천년애 페스티벌’을 지난 24일 저녁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아이돌 그룹 마마무, ‘아모르 파티’로 유명한 김연자 씨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열렸다.마마무와 길구봉구, 벤은 열광적인 환호에 예정에 없던 앵콜곡을 부르며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광주 출신인 김연자 씨는 전라도란 이름이 천년이 됐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천년애가 광주전남 시도민의 자부심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
지난 23일.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에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다. 그림책‘까만 코다’의 그림작가로 유명한 이탈리아 엠마누엘레 베르토시가 주인공.엠마누엘레 베르토시는 1970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났다. 2003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2009년 파도바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바 있다.‘까만 코다’, ‘나비가 되고 싶어’, ‘눈 오는 날’ 등 다수의 저서가 한국에 소개된 바 있다.이번 엠마누엘레 베르토시와의 만남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과 함께 했다.참석한 아이들과 부모들은 작가의 그림책 이야기도 듣고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이 '제4회 대한민국민화대전'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민국민화대전은 전통 문화유산인 민화의 계승·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강진군 주최, 전라남도와 전라남도 교육청 후원, 한국민화뮤지엄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민화공모전이다.민화부문과 민화를 접목한 공예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 지에서 총 144점이 출품되었다. 올해에는 특별히 민화부문에서 한쪽 면의 길이를 70cm 이하로 제한하여 큰 작품이 돋보이는 경향을 배제하고 작품성과 작화실력 위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2018 지역공예·문화상품 공모전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지역공예·문화상품 공모전 지원 사업’은 지역 정체성을 담은 지역 특화형 공예품 제작과 문화상품 개발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우수 공모전에 대해 평가를 거쳐 상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재단에서 주관하는 제13회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이 이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으로부터 상금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지난 22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주자문화보존회와 한중문화교류중앙회가 주관하고 전남 화순군과 중국주광주총영사관이 후원하는 ‘주자 학술대회’가 능주면 일원의 유교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강원구 한중문화교류회장의 “주자묘 중심의 문화관광 발전 방안”과 전병욱 중국 남창대학교 교수의 “주자인심도심론적연원여발전” 주제 발표에 이어 여병창 청운대학교 교수, 박해성 호남문화관광연구소 부원장, 문창현 광주·전남발전영구원 위원 등 주자학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박
(재)담양군문화재단과 사진전문지 포토닷에서는 연중 국내외 주요 전시를 협업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대리국제사진축제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재)담양군문화재단에서 주최·주관하는 2018 국제사진전 을 진행한다.이 전시는 담빛예술창고와 담빛예술창고 문화공간을 비롯해 남촌미술관, 한국대나무박물관 갤러리에서 이라는 같은 주제와 4개의 각기 다른 부제로 열린다.담빛예술창고 전시에 참여하는 8명의 작가 필립 퍼키스(미국),
전남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문화원(원장 임경렬)이 주관하는 2018생생문화재 사업 ‘달빛에 취하고 쪽빛에 물든, 조선의 도시로 가자’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 간 성황리에 개최됐다.생생문화재사업은 보존에 중점을 두었던 역사 유산을 문화자원으로 되살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의 전통을 살리고 삶의 가치를 높이자는 의미에서 추진되는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이다.지난 2012년 문화재청으로부터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이래, 7년 째 연중 10회(1박2일-5회, 당일-5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올해 4회 차를 맞은 이번 체험은
광양시 광양읍 문화의 거리 일대에 대한 스토리텔링 사업으로 지역 상권부활이 기대되고 있다.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은 문화의 거리 4곳에 대한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27일 개관기념 워크숍을 개최한다.‘읍성549 아트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광양읍성을 단순히 복원하는 게 아닌 역사문화자원을 시각화․콘텐츠화를 통해 현대적 감각으로 역사자원을 재해석하고 있다.문화도시사업단은 스토리텔링 공간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작가들과 디렉터가 총 4차례에 걸쳐 워크숍을 갖고 공간조성 방향과 추진상황들을 공유해왔다.이번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해마다 가뭄으로 큰 피해가 발생되는 고금 가교지구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부터 사업비 73억을 투입하여 지표수 보강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금 가교지구 지표수 보강개발 사업은 고금 청룡천(지방2급하천) 하류부에 양수장을 설치, 바다로 자연 방류되는 하천수를 펌핑하여 가교지구 61ha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항구적인 가뭄대책사업이다.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가뭄피해가 발생되었던 가교지구는 영농여건이 개선되어 주민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완도군은 2019년에 기본 및 실시 설
광양시가 SNS 기념품으로 제작한 광양매실 캐릭터 ‘매돌이’ 인형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시는 지난 6월 15일 광양시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푸른보약 광양매실, 캐릭터 인형 이벤트’에서 광양매실을 형상화한 SNS 캐릭터 ‘매돌이’ 인형을 공개했다.이번에 출시된 ‘매돌이 인형’은 웃는 모습과 눈을 윙크하는 모습 2종류로 가방 등과 연결할 수 있는 인형고리와 함께 한손에 잡히는 사이즈로 제작됐다.특히, SNS 공개 후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 및 댓글수가 3,000개가 넘을 정도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시
사단법인 섬진강도깨비마을(촌장 김성범)은 정부의 ‘신나는 예술여행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달부터 문화예술 소외지역을 찾아간다.‘신나는 예술여행’은 엄선한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가지고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소외지역과 소외계층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는 사업이다.섬진강도깨비마을에서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두근두근 인형극’이라는 사업명으로 진행된다.전라도권(전남, 전북, 광주) 10개 처를 순회,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어린이의 경우 초등국어교과서에 수록되었던 ‘책이 꼼
여수시민들이 화음으로 하나 되는 2018 여수시민합창제가 23일 개최된다.여수시는 23일 오후 1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올해 여수시민합창제의 막이 오른다고 20일 밝혔다.여수시민합창제는 직장, 동호회, 학생 등 순수 아마추어 시민합창단이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올해는 일반 26개 팀, 특별출연 1개 팀 등 총 27개 팀이 참가한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30일까지 시민합창제 참가팀을 모집했다.합창제는 소호초등학교의 타악앙상블 공연과 여수시립합창단 공연으로 시작한다.1부에서는 여수시장애인나누미합창단, 전남동부극동방송어린이합창단 등 13개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6월 15일 ~ 18일(4일간) 영광법성포단오제 행사장에서 “영광모싯잎송편 홍보체험관”를 열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홍보체험관은 영광모싯잎송편(지리적표시 제104호)을 대표 전시떡으로 하여 지역농산물(모싯잎, 동부)을 활용한 다양한 송편류, 단자류, 떡케이크 등 20여 점의 떡류를 전시하여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모싯잎송편 빚기 체험행사를 통해 영광식 모싯잎송편 이야기를 듣고 영광모싯잎, 영광동부, 영광쌀로 빚은 송편을 직접 맛보는 기회를 가졌다.또한 홍보체험관에 있는 영광모싯잎
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이종주)이 6월부터 10월까지 농업테마공원 일원에서 자도, 적도, 황도 등 색깔벼를 활용해 가로 90m, 세로 80m 크기의 논 그림 연출사업을 추진한다.색깔벼를 이용한 논 그림 연출은 농업테마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농업을 통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색깔 있는 벼가 성장하는 동안 ‘전라도 천년’을 기념하며 의미를 되새기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를 심을 때부터 수확하기까지 농업이 주는 색의 변화와 예술성을 감상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농업박물관은 지난 8일과 11일 색깔벼
오는 8월 여수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낚시산업전람회’(koreafishing.kr)가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디지털갤러리와 인근해상에서 ‘대한민국낚시산업전람회’를 개최키로 하고, 참여업체 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100개업체 150개 부스 모집을 목표로 △낚시조구업체 △미끼제조업체 △낚시선 및 요트 제조 판매업체 △캠핑카 △낚시의류 △구명장비 △캠핑브랜드 △낚시 어선 △낚시객 모객 전문 여행사 △지역 낚시용품 판매점 등을 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