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남도방송] 올해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오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장흥군은 최근 통합의학박람회추진위원회(위원장 마재주) 회의를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서면 심의로 대체하고 이 같이 의결했다고 전했다. 10월 15일부터 7일 동안 열리는 올해 박람회는 안양면 비동리에 위치한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0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는 지난해 결산 보고에서 나온 개최 시기 조정과 체험관 통합 운영 등의 일부 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해 추진한다. 프로그램 구성은 지난해 선호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여수/남도방송] 아시아신탁(위탁자 포브로스)이 시행 및 분양하고, 롯데건설이 단순 시공을 맡은 여수 웅천지구의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가 6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평생 오션뷰(일부제외)가 가능한 단지로 높은 인기 속에서 청약 접수를 마친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 여수시 웅천동 1887-1 일원에 지하 3층~지상 7층, 5개 동, 전용 28~70㎡, 총 550실 규모로 조성되는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별 실수는 ▲28㎡ 120실 ▲ 29㎡ 10실 ▲32㎡ 70실 ▲33㎡ 156실 ▲34㎡ 147실 ▲39
[구례/남도방송] 구례군이 코로나19 여사포 이달 말 열 예정이었던 구례 섬진강 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했다.구례 소재 사회적기업 지리산씨협동조합에서 자체적으로 준비 중이었던 구례봄꽃레이스도 취소됐다.매년 봄이면 구례 섬진강에서 서시천변까지 약 59km의 벚꽃길이 펼쳐진다.특히 문척면 동해마을에서 간전면 남도대교를 돌아 토지면까지 이어지는 구례 섬진강 벚꽃길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100’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구례섬진강벚꽃축제는 문척면 동해마을 인근 오산 사성암 입구 행사장에서 열려왔다.김득우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는 취소되었
[장흥/남도방송] 장흥군 안양면행정복지센터는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고위험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1000장을 지원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역 확산으로 마스크 구하기가 어려운 시기에 관내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 2곳에서 공적마스크를 공급하고 있으나 마스크를 사기 위해 주민들은 아침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상황이다. 이에 안양면은 후원받은 마스크 1000장을 사랑의 집(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긴급 지원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후원 받은 마스크는 1~2일 이내에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구례/남도방송] 구례수목원 산동면 탑정리 산92의4번지 일원 54ha가 전라남도 제1호 공립수목원으로 등록됐다.구례수목원은 남부내륙권역의 식물유전자원 보전과 국가 식물종 다양성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더불어 연구, 교육, 전시, 수집, 휴양을 통해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를 수행한다.구례수목원은 증식・재배시설, 겨울정원, 그늘정원, 지리산종보존원 등 13개의 전시주제원 등을 갖추었으며, 식물자원 1148종 12만5329본을 식재하고 있다.'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립수목원 등록조건을 갖추었다.김순호
[해남/남도방송] 해남 달마고도 걷기프로그램 ‘365일 달마고도 워킹데이’가 2020년 걷기여행길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달마고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코리아둘레길(해남89코스)이자 남파랑길의 시작점으로 2019년에도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한국의 산티아고, 나의 인생순례길'이라는 주제로 명사와 함께하는 달마고도 걷기행사 등을 통해 연간 10만여명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걷기길로 부각되고 있다.올해는 달마고도의 인문, 생태, 종교 등 주요 테마별 걷기여행 루트를 발굴·운영하고 땅끝해남 특산
[장흥/남도방송] 장흥군 회진면 한재공원을 타고 넘는 봄바람에 수줍은 모습의 할미꽃이 꽃망울을 터트렸다. 득량만을 한눈에 담고 있는 장흥군 한재공원은 10ha 면적의 국내 최대 규모 할미꽃 자생지로 알려져 있다.
[보성/남도방송] 보성군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전국 최대 차(茶) 문화 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를 비롯한 봄 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코로나19 지역전파를 막기 위해 취소되는 보성군 봄 축제는 4월에 열리는 △보성벚꽃축제를 비롯해 △득량보리축제, 5월 예정돼 있던 △보성다향대축제, △보성세계차박람회, △율포해변 활어잡기 페스티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등 6개 축제다.최근 감염병 위기 경보가“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보성군은 보성군의회, 축제추진위원회와 긴급회의를 열어 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으며, 문화
[고흥/남도방송] 고흥군은 지난달 21일 두원농협의 유자차, 생강차와 고흥군수협의 김, 미역 등 11톤 수출에 이어 지난 2일에는 흥양농협의 고품질 고흥쌀 20톤을 몽골로 수출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해 제1회 고흥 유자·석류 축제기간에 해외바이어 33명을 초청하여 고흥유자포럼, 현지 공장 방문 등의 행사를 추진한 결과 최근 해외시장에 고흥산 농수특산물 수출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흥양농협은 몽골 툴투시 인터내셔널과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해 해맞이쌀 20톤을 수출한데 이어, 올해도 광양항을 통해 해맞이쌀 20톤을 수출하는
[신안/남도방송] 신안군은 지역 내 자생하고 있는 식물을 표본으로 제작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군은 자은도 도서자생식물센터에 도서 지역의 자생식물을 확보 표본화하여 전시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전시·수장고에 보관할 식물표본 300점을 제작한다.군은 관내 지역에 서식하는 자생식물 중 표본 가치가 있는 식물들을 채집하여, 표본 제작을 진행한다.2009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고 2016년 신안군 전역(3,238.74㎢)이 확대지정됐다. 신안다도해 생물권보전지역 생물상 문헌조사에 따르면, 신안군에 자생하는 식물은 총 1878
[담양/남도방송] 코로나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와중에도 봄 소식을 알리는 복수초가 2일 담양군 용면 가마골 인근에 모습을 드러냈다. 봄 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는 복수초는 복과 장수를 상징하며 한낮에만 꽃잎이 벌어지고 추운 밤 꽃잎을 오므린다고 알려졌다. 눈 속에서 꽃이 핀다하여 설연화, 얼음 사이에서 핀다 하여 빙리화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곡성/남도방송] 곡성 지역에 국내산 체리 생산 농가가 증가하면서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2017년부터 체리 육성을 시작, 지난해 발 재배면적 30ha로 경주 60ha에 이어 전국 두번재 규모다. 군은 체리 수입 증가세는 2005년 987톤이서 지난해 1만5862톤으로 16배가 증가하면서 체리 재배를 장려하고 나섰다.군은 체리 특화단지 운영과 함께 품질 향상을 위해 농업인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작목의 특성상 적지 식재와 기술 등 재배 여건이 까다롭다.이에 따라 군은 재배기술 교육, 현장교육, 선진지 견학, 연구
[나주/남도방송] 나주시는 휴가 차 대구에 다녀온 관내 공군부대 소속 장병 A씨와 같은 내무반 장병 B씨에 대한 ‘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또, 지난 18일 나주 혁신도시를 찾은 부산 10번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았던 식당 종업원 2명,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직원 2명도 음성으로 나왔다.시에 따르면, 공군부대 A장병은 최근 자택인 대구에서 휴가를 보낸 뒤 18일 부대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A장병은 대구 지역 코로나 확산에 따라 19일부터 내무반 장병 B씨와 함께 부대 내 자체 격리 조치됐
[구례/남도방송] 26일 전남 구례군 반곡마을의 산수유꽃이 따뜻한 날씨에 빠른 속도로 개화하고 있다. 3월 초중순경에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안/남도방송] 신안 압해도 분재공원에 애기동백꽃이 만개하자 동박새 500개체 대규모 무리가 찾아와 월동하면서 시선을 끌고 있다.동박새는 11cm의 작은 참새목 조류로 남해안과 서해안 도서지역, 해안지대에 번식하는 텃새이자 흔하게 통과하는 나그네새로 신안군 관내 대부분 섬에서 서석하는 대표적인 새이다.뚜렷한 흰색의 고리 모양의 눈테가 큰 특징으로 White-eye라는 영어 이름이 붙은 이유이기도 하다. 성격이 매우 온순하고 울음소리가 곱고 청아하며, 주로 동백나무 등 상록수림이 울창한 산림 또는 인가 주변에 서식한다. 탐조가들 사
[구례/남도방송] 구례군은 24일 축제추진위원회를 긴급 소집하여 ‘제21회 구례산수유꽃축제’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축제를 예정대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증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정부의 감염병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축제 취소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조남훈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는 비록 취소되었지만, 산수유꽃과 벚꽃 개화 시기에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방역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이어 “다수의 관광객이 밀집할 수 있는 야시장과 노점
[장흥/남도방송] 장흥군서 경로당 운동프로그램 지도강사가 운동 도중 쓰러진 80대 여성 A씨를 심폐소생술로 살린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21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4시쯤 회진면 대리마을 경로당에서 80대 여성 A씨가 운동 중 쓰러졌다. 발견 당시 A씨는 의식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으며, 지도강사 박 모씨(60)는 119 신고를 요청하고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초기에 빠른 응급처치로 A씨의 맥박이 잡히기 시작했고, 곧이어 자발 호흡이 돌아와 의식을 회복했다. A씨는 구급차로 광주 소재 병원으로 이송되어 곧바로
[완도/남도방송]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완도사무소가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지난 2009년 1월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완도출장소가 폐쇄되고 강진·완도사무소로 통합된 지 11년 만에 완도사무소가 문을 연 것.그동안 강진·완도사무소로 통합되면서 영세 고령·여성 농업인 등 완도 군민들은 강진까지 이동해서 일을 해결해야 하는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겪어야 했기에 농관원 완도사무소 개소는 완도군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농산물품질관리원 완도사무소 설치로 도서 주민들의 원거리 사무소 방문에 따른 불편이 해소되고
[진도/남도방송] 진도의 향토 기업으로 출발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업체인 (주)대호쏠라(대표 김남중)이 국․내외 시장 개척을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지난 19일 오후 한국남동발전(주)와 (주)한국태양광발전연구소, (주)대호쏠라는 서울에서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들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보유하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와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정보, 기술, 자원 등의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공동사업을 개발해 추진하기로 했다.대호쏠라 김남중 대표는 “진도의 향토기업을
[곡성/남도방송] 곡성군이 운영하는 효도택시가 5년 만에 이용객 수 15만명을 돌파했다.군은 지난 2015년부터 버스가 다니지 않거나 버스 운행 횟수가 적은 교통 소외 및 불편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효도택시를 도입했다.다른 지자체에서는 면 소재지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에 비해 곡성군 효도택시는 운행범위가 더욱 체계적이고 넓었다. 면 소재지까지는 100원, 3개 주요 거점 생활권까지는 1200원에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곡성군에서는 34개 마을에서 효도택시를 이용하고 있다. 운영되는 효도택시는 61대로 곡성군에 등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