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여수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낚시산업전람회’(koreafishing.kr)가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디지털갤러리와 인근해상에서 ‘대한민국낚시산업전람회’를 개최키로 하고, 참여업체 모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100개업체 150개 부스 모집을 목표로 △낚시조구업체 △미끼제조업체 △낚시선 및 요트 제조 판매업체 △캠핑카 △낚시의류 △구명장비 △캠핑브랜드 △낚시 어선 △낚시객 모객 전문 여행사 △지역 낚시용품 판매점 등을 입점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월 14일부터 이틀간 사라실 예술촌에서 ‘예술과 함께하는 전통 식문화 체험’ 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특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어린이 1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절 다도 체험인 ‘초록 잎은 무슨 맛이 날까?’와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컵 만들기’ 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우선 ‘예절 다도 체험’에서는 다소 지루해 질 수 있는 교육을 음악을 통해 색다르고 흥미롭게 진행돼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또 예술과 접목을 통해 아이들의 감각기능을 발달시키고, 문제의식의 민감성과 사
전남 나주시가 2018년 전라도 정명 천 년 기념사업 중 하나인 ‘나주학 연구소 건립’을 위한 밑그림을 그린다.나주시 전라도 정명 천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오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나주학 연구소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나주학 연구소는 나주의 역사, 경제, 산업, 교육 등을 총 망라한 지역학 전문연구기관이다.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결집,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지역 내 문화시설 및 단체들의 사랑방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담양군과 (재)담양군문화재단은 담빛길 2구간에 위치한 옛 군수관사 정원에서 간벌한 나무를 활용해 예술가들의 손길로 새로운 작품이 만들어지는 ‘문예가의 집, 정원 목조각 워크숍’을 연다고 18일 밝혔다.오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펼쳐지는 이번 워크숍에는 5인의 조각가와 단체가 참여, 관사 정원의 수목정비 후에 발생한 목재를 활용해 벤치 기능의 목조각 작품을 제작한다. 또 무너지고 낡은 오래된 벽을 ‘아트 벽’으로 재탄생시키는 현장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워크숍 마지막 날에는 참여 작가 및 단체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재단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에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방'이 운영된다.이용대상은 장흥군에 전국 최초로 시행중인 결혼장려금 500만원 수혜 부부로 이용요금은 무료다.군은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우드랜드 내 숙박시설 3개동을 리모델링해 신혼방으로 꾸몄다.군은 이번 신혼방 운영을 통해 출산친화적이고 젊은 남녀들이 결혼하기 좋은 지역 분위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군은 저출산과 자연인구 감소, 대도시 전출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4만명지키기’ 운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결혼 장려금 5백만원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송대수)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몽돌마켓’을 지난 16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성황리 개최했다.이번 몽돌마켓에는 총 23개 업체에서 참여하여 자신의 핸드메이드 제품 및 지역 특산품 등을 판매했다.특히 지역주민과 박람회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소통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판매자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다음 행사는 내달 넷째주에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여수세계박람회장 공식 홈페이지(http://expo2012.kr) 및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몽돌마켓)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재단관계자는 “향후 정
고흥 분청문화박물관이 전남지역 설화를 육성을 위한 “2018년 지역전략사업 특화과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원을 지원받는다.이를 통해 전라남도,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총 사업비 7억 5천만원(국비 3억원, 도비 2억원, 군비 2억원, 기업자부담 5천만원)을 투입해 설화 전시콘텐츠 제작에 나선다.단순 전시콘텐츠의 한계를 보완하고 체험 중심형 전시콘텐츠를 구축하여 양질의 박물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고흥군이 소재하고 있는 설화를 적용한 상호작용 미디어 콘텐츠와 함께 교육 자료와 연계한 참여형 콘텐츠가 조성될
고흥 소록도에서 한센인을 위해 40여 년 동안 이타적 삶으로 봉사한 오스트리아 출신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숭고한 봉사정신이 지상파 공익광고 ‘나눔과 배려’ 코너 영상을 통해 18일부터 방영된다.전라남도는 지난 1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 공익광고 제안서를 제출하고 두 간호사의 낮은 섬김 정신을 소개했다. 그 결과 소외받고 절망에 빠진 한센인에게 무한한 사랑과 편견 없는 참봉사로 희망을 준 좋은 사례로 인정받아 공익광고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두 간호사에 대한 ‘나눔과 배려’ 공익광고를 지상파 라
‘2018 구례 자연드림 락페스티벌'이 오는 8월 25일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팡파르를 터트린다.올해로 4주년을 맞는 구례 자연드림 락페스티벌에는 가수 이승환, 자우림, 로맨틱펀치, 안녕바다, 정흠밴드, 라이브유빈, 오리엔탈쇼커스, 406호프로젝트 등 8팀이 무대에 오른다.‘내 안의 즐거움(樂:Rock)을 찾아 떠나는 탐험’을 컨셉으로 한 ‘2018 구례 자연드림 락페스티벌’은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을 헤드라이너로 선정했다. ‘공연의 신’으로 불리는 이승환은 시원한 샤우팅과 그만의 독특한 무대 연출로 압도적인 시간을 선사할 예정
한국 다큐사진의 첫 지평을 연 故이경모 선생의 사진이 디지털화된다.광양시문화도시사업단은 지난 8일 故이경모 선생의 아들인 이승준 씨를 초청한 가운데 ‘故 이경모 선생 사진 아카이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故이경모 선생’은 1926년 광양시 광양읍 인서리에서 태어났다. 우리나라의 격동기 역사를 사진으로 남긴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대한민국 사진계의 거장.이번 사업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인 ‘정채봉과 친구들, 문학의 뜰’ 사업으로 故 이경모 선생의 유작으로 남아있는 작품들을 아카이브 작업을 통해 소실되지 않도록 디지털화한다.시는
나주시 천연염색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은 7월 14일까지 ‘새로운 길목에서....’라는 주제의 기획전시를 한다.지난 5월 1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번 기획전시는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서 실시한 문양염 과정 수료생들과 강사들의 작품 7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작품은 홀치기염색 작품에서부터 방염, 형호염, 발염, 알기네이트호일을 이용한 작품 및 복합기법을 활용한 작품 등 다양하며, 문양염을 응용한 의상, 발,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김왕식 한국천연색박물관장은 “천연염색의 장르와 범위는
‘아듀 도암 다산수련원’지난 1일 교육을 끝으로 다산수련원이 잠시 역사속으로 사라진다.강진군 도암면 만덕산 다산초당 자락 아래 자리잡은 다산수련원은 다산정신에 기반을 두고 오늘날 시대가 요구하는 청렴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달려왔다.지난 2011년 개관이래 지금까지 전국의 공무원들이 다산의 정신을 배우기 위해 강진을 찾았고, 지금까지 3만6천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8년 간의 노하우와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 감성을 자극하는 푸소체험과 다산을 콘텐츠로 소명을 깨우는 청렴강의는 청렴교육의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하는 대표 모델로 성장했다.청렴교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마한 가야 시대 유적으로 추정되는 도화면 봉룡리 ‘청용고분군'의 진위 여부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매장문화재 긴급 발굴조사 지원사업’에 따라 문화재정으로부터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6월부터 3개월간 긴급 발굴조사를 실시 할 예정으로 경작 등으로 현재도 훼손이 되고 있는 청룡고분군(225㎡)의 진위여부 및 성격 규명을 할 것으로 보인다.청룡고분군은 순천대학교 박물관에서 2002~2003년에 걸쳐 실시한 문화유적 분포 지표조사를 통해 발견되었다. 고분의 분구 평면 형태는 원형이고 직경 약 19.7m, 최대
광양시립중마도서관은 우리시대의 명사 특강 두 번째 시간으로 문학계의 거장이자 시 ‘대추 한 알’로 잘 알려진 장석주 시인을 초청해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중마도서관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독보적으로 활동 중인 권위 있는 저자와 인문학자를 초청해 총 4회에 걸쳐 ‘희양 인문학당 우리시대의 명사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강의는 오는 6월 26일(화) 오후 2시 30분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책 읽기의 즐거움, 자기 서재를 갖는다는 것의 의미’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간다.강연에서는 풍요로운 삶의 바탕이 되는 책 읽기의 즐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5일 호남권 최초로 미술대를 개설한 조선대학교와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학장, 담당 교수, 한국화 전공 학생대표를 비롯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총감독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최에 발맞춰 지역 예술인적자원이 비엔날레에 직접 참여해 전통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창의력과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임채형 조선대 미술대학학장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같은 국제적 행사에 학생들이 직접 참
순천시는 대한민국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모델을 제시하고 재능있는 정원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는‘제5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 참가자를 6월 8일 ~ 7월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내 마음에 가득한 정원’ 이라는 주제로 일반부와 학생부 참가자를 공모하며, 특히 수준높은 일반부 참가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일반부는 유형Ⅰ과 유형Ⅱ로 구분 하여 공모할 예정이다.조성규모는 초청작가 1개소를 포함한 총 51개소로 일반부 25개소(유형Ⅰ5개소, 유형Ⅱ 20개소)이고 학생부는 25개소이다. 공모 주제는 일반부는 ‘행복을 나누는
광양지역 국가등록문화재인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가 관광자원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시는 남부연습림 관사 정비에 필요한 사업비 6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문화재청을 직접 방문했다.‘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동경제국대학 조선연습림 광양사무소 내에 직원 관사로 지은 건축물로 현재는 2개동이 남아 국가등록문화재 제223호로 관리되고 있다.이번 방문에서 시는 관사 관광자원 개발사업의 추진배경과 필요성, 발전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했다.또 관사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교육부 국유재산인 관사의 문화재청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송대수)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몽돌마켓’을 오는 16일 개최한다.몽돌마켓은 여수엑스포 국제관 D동 바닷가 몽돌해변에서 진행되는 이색 프리마켓이다. 누구나 셀러로 참여해 자신의 중고물품 및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 할 수 있다. 다만, 식음료의 경우 현장에서 조리는 불가하다.셀러 참가비는 1만원으로 테이블1개, 의자2개가 지원된다. 모집기간은 6월 13일까지이고 자세한 사항은 여수세계박람회장 공식 홈페이지(http://expo2012.kr) 및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
목포시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모한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에 선정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예술감상 교육 프로그램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목포시가 주관하는 토요문화학교는 학교 밖 문예회관을 통해 일상에서 예술을 감상하고 즐김으로써 삶의 가치를 일깨우는 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토요문화학교는 4일부터 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첫째주는 개강식 및 판소리에 대한 이해, 둘째주는 흥
충무공 이순신장군과 전라좌수영 수군의 해상 전투상황을 실감나게 그리는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 공연이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펼쳐진다.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생활문화연대가 주관하는 약무호남 시무국가 공연이 6월 23일, 7월 14일, 9월 8일, 9월 22일 시민과 관광객을 찾아간다.약무호남 시무국가 공연은 전라좌수영 수군의 해상 전술대형 공연이다.1592년 5월 4일 이순신장군과 전라좌수영 수군의 첫 출정부터 전투 승리, 5월 9일 회항까지의 과정이 생생히 그려진다.공연은 총 8부로 구성된다. 1부 출전결의, 2부 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