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방송] 여수 돌산읍에서 명절을 앞두고 벌초를 하던 70대가 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주말인 4일 돌산읍에서 A 씨가 벌에 쏘여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사고 당시 A 씨는 의식과 호흡, 맥박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병원에 옮기는 과정에서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사망 판정받았다.최근 3년간 전남에서 발생한 벌 쏘임 사고는 566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1921건(33.9%)이 추석 전 30일 동안 집중됐다.여수소방서는 통
[여수/남도방송] 31일 오전 6시21분께 여수시 웅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한 여성이 추락해 숨졌다.경찰 등에 따르면 이 여성은 13층 높이에서 떨어졌으며,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신원 확인 등 수사를 하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여수시 경호동 대경도 선착장에서 승용차가 바닥에 추락해 운전자 등 20대 2명이 사망했다.해경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9시29분께 경도 내 골프장 직원 A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직장 동료의 실종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선착장 인근 CCTV 확인 결과 지난 19일 오전 1시께 A씨의 승용차가 선착장 인근 해상으로 추락하는 장면이 포착됐다.해경은 수색작업을 시작, 21일 오전 10시30분께 숨진 실종자 2명을 발견했다.해경은 추락 차량을 인양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여수/남도방송] 20일 오전 10시40분께 여수시 월내동 호남화력에서 근로자들이 감전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로 전기설비업체와 연료전지제작사 등 3명이 화상을, 2명은 심한 부상을 입었다.소방당국은 내달 완공될 15MW 연료전지 시운전 시설 내부에서 보호 계전기 점검 중 단락에 의해 발생한 아크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부상자들은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여수시와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은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12일 오후 1시12분께 여수시 화정면 자붕도 인근 해상에서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해경은 변사체를 인양해 인근 병원으로 안치하는 한편, 변사자가 여성인 점을 확인하고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지난 7일 여수산단에서 탱크로리 수리 작업을 하던 중 폭발로 부상을 입었던 근로자가 사망했다.전국플랜트건설노조에 따르면 근로자 A씨가 치료를 받던 중 지난 8일 오전 5시께 숨졌다.A씨 등 사상자 2명은 지난 7일 오후 5시 48분께 여수산단의 한 특장차 사업장에서 탱크로리 수리를 위해 티그용접을 하는 과정에서 불꽃이 탱크 내부에 남아있던 유증기에 옮겨 붙으면서 발새한 폭발로 화상을 입었다.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후 다시 부산 소재의 화상 전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여수/남도방송] 9일 오후 5시15분께 여수시 화양면 한 도로에서 코란도 차량이 언덕으로 추락해 타고 있던 운전자가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A(63·여)씨가 운전하는 코란도 차량이 1m 아래 언덕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운전자가 차량에 깔렸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여수/남도방송] 7일 오후 5시40분께 여수산단 한 업체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었다.여수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모 공업사에서 A씨(35)와 B씨(35)씨 2명이 탱크로리 용접 작업을 하던 중 잔류가스에 불꽃이 붙으면서 발생한 화재로 사고를 당했다.부상자들은 인근 화상 전문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업체 측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여수/남도방송] 5일 오전 8시1분께 여수시 묘도동 매립지 작업장에서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여수시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매립장에서 작업을 하던 A씨가 후진하던인 불도저를 피하지 못하고 깔렸다.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순천/남도방송] 순천에서 30대 장애인 수영선수가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뒤 나흘 만에 숨져 경찰이 사인규명을 위해 부검에 나섰다. 순천시보건소 등에 따르면 장애인 수영선수 A(31, 여)씨는 지난달 29일 순천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1차 접종했다.A씨는 이날 자율접종 대상자로 분류돼 백신을 접종한 뒤 귀가했으나 오후 늦은 시간부터 어지럼증과 가슴 답답증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지난달 31일에는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나흘만인 지난 1일 결국 숨졌다.유족 측은 A씨가 "수영
[여수/남도방송] 여수해경은 낚시어선서 술을 마신 승객을 준수사항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2일 새벽 4시 30분께 여수시 소리도 동방 약900M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 A호(승선원 22명)에서 승객이 술을 마시고 말을 듣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낚시어선 A호 검문검색 중 승객 B씨를 음주측정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23% 수치를 확인했다.해경은 승객을 상대로 낚시관리 및 육성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조사할 예정이다.낚시어선 승객은 시장이 고시한 낚시어선 승객이 준수하여야 하는 사항에 선내 음주 금지를
[순천/남도방송] 순천에서 철길 건널목을 지나던 SUV 차량이 열차에 받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께 순천 인월동 조례건널목에서 부전역에서 목포 방향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에 투싼 차량이 받쳤다.이 사고로 SUV 차량에 타고 있는 운전자와 동승자가 부상을 입고 순천성가롤로 병원으로 이송됐다.부상자들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순천/남도방송] 순천 조계산서 봉사 활동을 하던 봉사단체 회원이 탈진해 119 구급대에 구조됐다.순천소방서에 따르면 31일 오후 1시36분께 조계산 장군봉 인근 향로암에서 구급약품 교체작업을 하던 A씨(37, 남)가 탈진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119구급대는 소방헬기를 띄워 이날 오후 3시께 현장에서 A씨를 선암사 주차장에 대기중인던 구급대로 옮겨 병원으로 이송됐다.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여수/남도방송]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L 리조트서 물놀이를 하던 유아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수사당국에 따르면 31일 오후 6시59분께 리조트 내 수영장에서 A군(3)이 물놀이 중 익수 상태로 발견돼 구조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은 리조트 측이 안전요원을 배치 했는지와,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여수/남도방송] 여수 하백도 인근 해상 채낚기 어선에서 배터리가 폭발, 타고 있던 어민들이 부상을 입고 이송됐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1일 새벽 3시 3분께 여수 삼산면 거문리 하백도 남동방 약 3.7km 해상에서 44톤급 근해채낚기 어선 A호(구륭포 선적, 승선원 12명)에서 승선원 B씨(61세)가 기관실 내 엔진 작동 중 배터리가 갑자기 폭발하면서 배터리 누액이 양쪽 눈에 들어갔다고 A호 선장에 의해 신고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부상자를 응급조치하고, 나로도 축정항에 대기중인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
[순천/남도방송] 19일 오전 10시20분께 순천 별량면의 한 농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51명과 장비 18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길은 4시간 만에 진화됐다.이날 불로 농장 4개동 중 3개동이 전소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여수/남도방송] 15일 오후 3시49분께 여수시 쌍봉사거리에서 주행중인 레미콘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여수경찰서와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던 레미콘이 속도를 이기지 못해 중심을 잃고 전도되면서 옆 주행 차량과 신호대기 차량 등 여러대를 연달히 들이받았다.이로 인해 레미콘 운전자와 택시 운전자, 승용차 운전자 등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순천/남도방송] 지난 10일 오후 5시께 순천 서면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순천소방서는 130명과 장비 32대를 투입, 화재 발생 12시간 만인 11일 오전 4시 40분께 완전 진화했다고 밝혔다.해당공장은 펠릿을 생산하는 업체로 창고 내 보관중인 알루미늄 분진원료에서 자연발화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순천소방서 관계자는 "피해 규모와 함께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례/남도방송] 구례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순천소방서는 8일 오후 12시7분께 구례 간전면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현장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원 28 명을 투입, 2시간 만에 진화했다. 주택은 전소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주택 안방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여수/남도방송] 여수경찰서는 실종경보 발령에 따른 신속한 제보로 70대 치매노인을 조기 발견하는데 공을 세운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1시 40분경, 최 모 어르신의 가족으로부터 “어제 치매걸린 아버지가 나간 후 들어오지 않는다”는 실종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실종 접수 후 탐문수사, CCTV 확인 등을 했지만 실종자의 동선을 파악할 수 있는 CCTV가 부족한 실정이었다.치매노인의 특성상 조기에 발견되지 않으면 장기 실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실종경보 문자를 발송했다.경찰은 15분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