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방송] 5일 오전 5시 40분께 여수~광양 이순신대교서 3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여수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이순신대교 해상 진입 350미터 지점에서 투신했다. A씨는 다리 아래 판넬서 숨진채 발견됐다.해경은 CCTV를 확인한 결과 A씨가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와 다리 난간에서 뛰어내린 것을 확인하고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여수 돌산의 한 호텔 고층 높이에서 전광판 작업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떨어져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23일 오전 11시3분께 여수 돌산읍 평사리의 한 호텔 12층에서 작업 중이던 A씨가 5층으로 추락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A씨는 광주 모 업체 파견근로자로 호텔 건물의 네온사인 전광판 정비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해당 호텔 관계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여수/남도방송] 여수 오동도 해상에서 낚싯줄에 감겨 고립된 멸종위기종인 왜가리가 구조됐따.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6시 58분께 여수시 오동도 방파제 아래 해상에서 흑두루미로 보이는 새가 낚싯줄에 걸려 살아서 울고 있다고 인근 낚시객이 119를 경유 신고 접수됐다.해경은 신고접수 후 구조대를 출동 시켜 현장 도착 후 구조대 2명이 입수하여 방파제 아래 해상에서 낚싯줄에 감겨있는 새 한 마리를 발견해 구조했다.구조된 새의 종류는 왜가리로 확인됐다.날개와 다리에 낚싯줄이 엉켜 바닷물에 젖은 상태로 약간의 탈진상태였으나 생명에
[여수/남도방송]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에서 30대 여성이 투신해 해경이 수색중이다.여수해경에 따르면 A(39) 씨가 이날 오전 3시34분께 자신의 모닝 승용차에서 내려 이순신대교 난간에 올라 뛰어내리는 장면이 CCTV에 찍혔다.해경은 A씨의 가족을 상대로 인적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함정 4척과 민간 선박 8척 등을 동원해 다리 인근 해역과 해안가 등을 집중 수색하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여수 남면 소두라도 인근해상에서 800톤급 부선이 좌초로 침수됐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9일 오전 12시22분께 여수시 남면 소두라도 동방 약100m해상에서 800톤급 부선 A호(승선원 1명, 모래 약2,200톤 적재)가 연안에 좌초된 거 같다며 인근 항해하는 선박의 선장이 연안VTS를 경유 신고 접수됐다.해경은 구조대 및 경비함정을 출동 시켜 현장도착 확인결과 부선 A호가 암초에 좌현 부분이 좌초되어 선저파공으로 침수 확인하고 승선원 안전확보 후 즉시 배수 작업을 진행했다. 해경은 부선 A호가 암초에 좌초되어 선체
[여수/남도방송] 여수시 덕충동 모 아파트에서 층간 소음 시비로 인한 이웃 간 살인사건이 발생했다.여수시와 경찰에 따르면 27일 오전 12시 24분께 아래층에 사는 30대 남성 A씨가 위층을 찾아가 일가족 4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일가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40대 딸 부부는 치료를 받던 중 숨졌으며, 60대 부부는 중상을 입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위층과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어오다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A씨는 지난 17일에도 층간 소음 문제로 관계 기관에 신고한
[고흥/남도방송] 고흥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승선해 있던 불법체류자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됐다.여수해경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 20분께 고흥군 외나로도 동방 해상에서 7톤급 어선 A호(연안통발, 승선원 3명)가 통발 조업 중인 것을 확인하고, 승선원을 조회한 결과 국적이 다른 승선원이 확인되어 형사기동정(형사2계)에 의해 단속됐다.어선 A호 승선원 명부에는 한국인이 승선한 것으로 기재되어 있으나, 외국인 B씨(26, 남, 베트남 국적)가 승선해 있어, B씨의 신원을 조회한 결과 체류지역이 제주특별자치도로 확
[광양/남도방송] 광양항에서 정박 중인 선박에 급유작업 중 기름 일부가 해상에 유출, 관계기관이 밤샘 긴급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3일 새벽 00시 03분께 광양시 도이동 하포일반부두에서 1만 6천톤급 외국국적 화물선 A호(마셜제도국적, 승선원 21명)가 890톤급 급유선 B호(부산선적, 승선원8명)로부터 급유작업 중 기름 일부가 유출됐다.해경 방제정과 경비함정 10척, 해양환경관리공단 1척, 민간방제선 14척이 사고 현장에서 밤샘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기름 유출된 해상에는 갈색 및 검은색 기름띠가 정박선박 주
[여수/남도방송]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으로 여수 해역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여수 국동항 수변공원에서 만취한 50대 여성이 물에 빠져 해경에 구조됐다.여수해경에 따르면 17일 오전 4시 35분께 여수시 국동항 수변공원 바다에서 여성이 바다에 빠졌다는 낚시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해경은 A씨(52, 여)를 경찰관이 발견하고 입수하여 인명구조장비를 이용해 무사히 구조 후 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육상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조된 A씨는 약간의 저체온증 이외 건강 상태 이상 없으며, 대화가
[여수/남도방송] 여수시 중흥동의 하천 아래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3일 오후 12시46분께 여수시 중흥천 아래 차량이 빠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내부에 있던 남성 시신을 발견했다.발견 당시 변사체는 부패한 상태였으며, 이틀전 실종 신고 대상자로 확인됐다.경찰은 주변 CCTV 영상을 분석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여수에서 신생아를 쓰레기 봉투에 버린 20대 산모가 경찰에 붙잡혔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1일 오후 3시27분께 여수 미평동의 한 주택 인근 버려진 쓰레기 봉투안에서 신생아가 발생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했다.신생아는 다행히 살아있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쓰레기통에 꿈틀거리는 물체가 있어 열어보니 갓난 아기였다"는 최초 목격자 진술과 함께 주변 CCTV 폐쇄회로 등을 확인해 12일 오후 2시30분께 주변 원룸에 거주하는 산모 A씨를 입건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수/남도방송] 여수 돌산읍에서 명절을 앞두고 벌초를 하던 70대가 벌에 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주말인 4일 돌산읍에서 A 씨가 벌에 쏘여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사고 당시 A 씨는 의식과 호흡, 맥박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병원에 옮기는 과정에서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사망 판정받았다.최근 3년간 전남에서 발생한 벌 쏘임 사고는 566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1921건(33.9%)이 추석 전 30일 동안 집중됐다.여수소방서는 통
[여수/남도방송] 31일 오전 6시21분께 여수시 웅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한 여성이 추락해 숨졌다.경찰 등에 따르면 이 여성은 13층 높이에서 떨어졌으며,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신원 확인 등 수사를 하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여수시 경호동 대경도 선착장에서 승용차가 바닥에 추락해 운전자 등 20대 2명이 사망했다.해경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9시29분께 경도 내 골프장 직원 A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직장 동료의 실종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선착장 인근 CCTV 확인 결과 지난 19일 오전 1시께 A씨의 승용차가 선착장 인근 해상으로 추락하는 장면이 포착됐다.해경은 수색작업을 시작, 21일 오전 10시30분께 숨진 실종자 2명을 발견했다.해경은 추락 차량을 인양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여수/남도방송] 20일 오전 10시40분께 여수시 월내동 호남화력에서 근로자들이 감전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로 전기설비업체와 연료전지제작사 등 3명이 화상을, 2명은 심한 부상을 입었다.소방당국은 내달 완공될 15MW 연료전지 시운전 시설 내부에서 보호 계전기 점검 중 단락에 의해 발생한 아크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부상자들은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여수시와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은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12일 오후 1시12분께 여수시 화정면 자붕도 인근 해상에서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해경은 변사체를 인양해 인근 병원으로 안치하는 한편, 변사자가 여성인 점을 확인하고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지난 7일 여수산단에서 탱크로리 수리 작업을 하던 중 폭발로 부상을 입었던 근로자가 사망했다.전국플랜트건설노조에 따르면 근로자 A씨가 치료를 받던 중 지난 8일 오전 5시께 숨졌다.A씨 등 사상자 2명은 지난 7일 오후 5시 48분께 여수산단의 한 특장차 사업장에서 탱크로리 수리를 위해 티그용접을 하는 과정에서 불꽃이 탱크 내부에 남아있던 유증기에 옮겨 붙으면서 발새한 폭발로 화상을 입었다.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후 다시 부산 소재의 화상 전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여수/남도방송] 9일 오후 5시15분께 여수시 화양면 한 도로에서 코란도 차량이 언덕으로 추락해 타고 있던 운전자가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A(63·여)씨가 운전하는 코란도 차량이 1m 아래 언덕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운전자가 차량에 깔렸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여수/남도방송] 7일 오후 5시40분께 여수산단 한 업체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었다.여수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모 공업사에서 A씨(35)와 B씨(35)씨 2명이 탱크로리 용접 작업을 하던 중 잔류가스에 불꽃이 붙으면서 발생한 화재로 사고를 당했다.부상자들은 인근 화상 전문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업체 측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여수/남도방송] 5일 오전 8시1분께 여수시 묘도동 매립지 작업장에서 작업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여수시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매립장에서 작업을 하던 A씨가 후진하던인 불도저를 피하지 못하고 깔렸다.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