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남제동 통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년도 '행복홀씨 입양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중 순천시 남제동은 주민들의 ‘환경의식 개선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행복홀씨 입양사업’이란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널리 퍼져 나가도록 하자는 취지로 공원·하천·공한지등 환경취약지역을 주민이나 민간단체에 입양해 꽃가꾸기 등 자율적으로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이다.남제동에서는 주민 자발적 환경봉사단체인『그린
연간 75만명이상이 찾아오는 순천 드라마촬영장에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실내촬영을 위한 '실내촬영장'이 들어선다.그동안 순천 드라마 촬영장은 많은 관광객이 오고 있지만 외부촬영과 외부관광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시는 한류관광 콘텐츠의 지속적인 제작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객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드라마촬영장 인근에 국비를 지원받아 실내촬영장 건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지난 4월 설계공모를 시행하여 디자인을 확정한 후 부지면적 5,969㎡, 지상2층, 연건평 1,000㎡으로 실내촬영장,
광양매실축제가 내달2~3일 다압면 매화마을 주차장에서 개최된다.광양시매실연구회와 다압면매실연구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추진되었던 광양매실 체험 직거래장터를 열매축제로 발전시켜 진행된다.‘2018 광양매실축제’ 행사에서는 광양매실 따기 체험, 광양매실 장아찌 만들기 체험, 명품 광양매실 선발대회, 최고의 가매주(家梅酒)를 찾아라, 매실가공제품 전시와 판매, 향토음식점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또 산지에서 생산된 매실을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도시 소비자와 농촌 생산자 간의 상생적 만남의
광양시는 지난 5월 29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 에코베이 회의실에서 ‘신성장 동력산업 발전전략수립 TFT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성장 동력산업 발전전략수립 TFT 용역’은 광양시 발전의 양대 축인 철강, 항만물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 방안,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아이템 발굴 및 추진방안을 모색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지난 5월 23일 TFT운영 용역 착수보고회에 이어, 전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광양시, 한국철강협회, 대학교, 연구소 등 산·학·연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레일 전남본부는 30일 순천시 조례동에 거주하시는 홀몸 어르신을 찾아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차량분야 직원 12명은 순천조례노인복지센터의 추천으로 선정된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낡은 싱크대와 창유리를 교체하고 진열장을 새로 설치하는 등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께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김진호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선물해 드릴 수 있도록 집수리를 포함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의 테마형 수학여행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며 8개 학교에서 1,000여 명의 학생이 신안을 방문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여가가 있는 삶의 일환으로 증도와 임자도를 연계한 소규모 테마형 프로그램을 기획, 인센티브와 함께 체험프로그램 비용을 일부 지원하여 학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인센티브는 당일 5,000원, 숙박 10,000원, 체험프로그램은 갯벌 카약 투어 5,000원, 승마체험 12,500원, 드론/IT체험 5,000원을 각각 지원한다.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이자 한국관광 100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 다양한
곡성군은 지난 16일부터 '2018년 하반기 주민소득지원기금'을 신청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곡성군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는 70세 미만의 농업인으로, 지원규모는 총 5억원 규모로 운영자금은 1인당 5천만 원까지이며 2년 거치 3년 균등상환, 시설자금은 1억 한도 3년 거치 4년 균등상환이며 무이자로 지원한다.그러나 상환능력이 없거나 담보능력이 없어 금융기관 대출이 불가능한 경우, 또 농업보조사업에 대한 자부담금은 지원하지 않으며, 융자여부는 현지조사와 융자대상자 선정심의회 심
전라남도는 현장의 오랜 경험과 연구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저비용․유기농 선도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있는 농업인을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하기 위해 6월 18일까지 시군을 통해 대상자 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그동안 전라남도는 ‘유기농 명인’ 지정 운영을 위해 2010년 ‘유기농 명인 지정 운영조례’를 제정했다. 지난해까지 21명의 유기농 명인을 지정해 전남의 유기농 확산에 앞장서 왔다.유기농 명인 신청 자격은 유기농 분야에 계속해 5년 이상 종사하면서 전남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농업인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유기농법
통신사의 인터넷서비스가 이뤄지지 않는 산간, 벽지 등 전남 농어촌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사물인터넷 서비스망이 구축될 전망이다.전라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8년 사물인터넷 제품 서비스 검증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1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그동안 전남으로 귀농․귀촌한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대부분이 정보통신 기반시설이 없는 2~3세대 소규모 마을에 거주해 인터넷뿐만 아니라 축사, 양식장 등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사물인터넷 서비스 기술이 절실히 필요했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통신사에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읍장 백형갑, 공동위원장 강경일)는 지난 30일 장흥읍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반찬을 함께 나눌 ‘사랑나눔 냉장고 오픈식’을 가졌다.사랑나눔 냉장고는 누구나 자발적으로 식료품을 기부하고 홀몸노인,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식사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장흥읍은 냉장고를 구입하고 정남진장흥농협에서 초기 생필품을 지원했다.장흥읍새마을부녀회(회장 송애자)는 반찬을 만들어 냉장고를 채웠으며, 여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보탰다.정남진뷔페(대표 김봉희)와 개
곡성 '기차타고 멜론마을' 멜론 880kg이 태국 현지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태국 시장에 첫 수출됐다.이번 성과는 일본, 싱가포르, 대만 시장에 이은 태국의 첫 수출로 '기차타고 멜론마을' 자체 브랜드로 수출함으로써 해외 시장 다변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하고 있다고 분석된다.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주식회사는 관내 멜론 210농가를 통합, 90ha 면적에서 국내 최고의 명품멜론을 재배하고 있다.공동선별 출하시스템과 비파괴 당도측정 선별라인을 통해 일본, 싱가포르, 대만에 2016년 16만
전남드래곤즈(사장 신승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학교를 방문하여 배식봉사 및 팬 사인회를 실시했다.점심시간을 이용한 전남드래곤즈 CSR 활동을 위해 광양백운고등학교, 순천 왕운중학교, 여수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하였으며, 김영욱, 최효진, 한찬희, 하태균 선수 등 28명이 참여하여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3개 학교를 방문한 선수들은 각 학교별로 배식팀과 팬 사인회팀으로 나눠 배식팀는 급식실에서 점심을 먹으러 온 학생들에게 환한 미소로 점심 맛있게 먹으라는 인사와 함께 배식봉사를 실시하였고, 팬 사인회팀는 체육관에 마련된 팬 사인회
전남 강진군이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에 관심 있는 도시민 35명을 초청하여 귀농 Farm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6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Farm투어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로 주말에 진행된다. 일정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일정소개와 귀농정책, 도시민유치지원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귀농사관학교 견학, 선배귀농인 농가 방문으로 이어진다. 또 마량놀토수산시장, 가우도, 병영 하멜기념관과 병영성 등의 강진 문화재 탐방과 가족이 함께하는 수확체험을 진행해 가족이 함께 귀농을 고민하고 결정할 수
완도군은 항일의 섬 소안도에서 지난 29일 소안면희생자추모사업회(회장 김광식) 주관으로 한국전쟁 전후 학살된 민간인 희생자 250명 영령들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모제를 열었다.이날 추모식에는 유족과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분향, 비문낭독, 추모사, 추모시, 고유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소안면 민간인 희생자 사건은 1949년 여름 소안의 청․장년들이 해방후 반군정 집회와 단독선거 반대 등의 시위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법적 절차도 없이 사살․수장하는 국가 폭력의 만행을 저질렀으며, 이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에서 대나무의 이슬을 먹고 자란 차 ‘죽로차(竹露茶) 품평회’가 열려 올해 생산된 죽로차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다.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사)담양죽로차연합회(회장 김계향)의 주관으로 대나무자원연구소 소회의실에서 최근 수확한 죽로차를 한 자리에 모아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는 ‘제7회 담양 죽로차 품평회’가 개최됐다.담양 죽로차 품평회는 죽로차 생산 농가의 햇차를 대상으로 △차의 외형 △찻물 색 △향기 △맛 △우린 잎 등 5개 항목 평가를 통해 죽로차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전
순천시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일을 통한 자활‧자립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자산형성사업인 희망키움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희망키움통장은 매월 본인 저축액에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목돈 마련을 돕는 것으로 3년간 유지하면, 본인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과 이자가 지원된다.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총 근로소득이 40만 2천원(1인가구) ~ 148만 6천원(6인가구)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다. 3년 동안 월 10만원 또는 5만원씩 저축하고, 생계‧의
광양시는 초남산업단지 내 광양읍 초남2공단~인덕천에 풍치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초남산업단지의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고,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연출해 꽃과 숲이 어우러진 녹색 생태도시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시는 1억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초남2공단과 인덕천 1.2km 구간 도로 곳곳에 느티나무 150여 주를 식재했다.시는 이번 사업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이 많은 산업단지에 조성된 도시숲이 미세먼지의 이동을 막아 주변 주거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고 밝힘에 따라 이와
광양시는 지난 5월 29일 시청 앞 미관광장에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에서 사회복지시설에 중형 승합차량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광양제철소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강판 전문제철소로, 지난해 900만 톤의 자동차 강판을 판매해 현재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강판 공급업체로 자리 잡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신현숙 광양시장 권한대행, 김정수 행정부소장, 서경석 광양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시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차량 45대를 지원해 왔으며
광양시가 치매예방지도자 양성을 통해 ‘치매 없는 건강장수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시는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노인이 급증하고, 치매치료와 관리에 따른 사회·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치매예방 관리대책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이러한 일환으로 2015년부터 전남에서는 최초로 치매예방지도자 양성을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139명을 양성했다.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양성된 치매예방지도자 40명을 75개 마을에 파견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올해도 치매예방지도
장흥군은 지난 29일 장흥바이오식품산단에서 빛그린식품(주) 축산물 종합처리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공식에는 이재영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김성 장흥군수, 남명효 빛그린식품(주) 대표이사 등 관계자와 기관단체장,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장흥바이오식품산단 내 55,000㎡의 부지에 들어서는 축산물종합처리센터(LPC)는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총 투자규모는 1천억 원으로, 정상가동 시 고용인원은 380명, 연매출은 1,485억 원에 이를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2019년 12월 준공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