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김경호 화순군수권한대행)은 지난 5. 23.(수) 화순군립석봉미술관, 만연산 주차장, 만연산 치유의 숲 등을 현장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화순군에 따르면 화순읍 동구리에 들어서는 화순군립석봉미술관은 화순 출신인 남화토건(주) 최상준 대표이사가 고향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미술관을 건립하고 소장 미술작품 200여점과 함께 화순군에 기부할 예정이며, 지상 2층의 연면적 1,066㎡ 규모의 미술관은 현재 공정률 60%로 10월 개관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현장을 방문한 김경호 화순군수권한대행은 “안전한 공사
미래 세대인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남북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랩(Rap)으로 표현한 ‘제1회 전국 청소년 평화통일 랩 경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제40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배경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가 주최하고, 전남청년분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토) 오후 진도군 가계 무대에서 열렸다.이날 본선에서는 전국에서 참가한 총 18개팀(개인·단체)이 창의성과 감성 넘치는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앞서 대회 홈페이지 UCC 영상 접수를 통해 진행된 예선
최근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이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받은 이후 처음으로 강진군에서 발굴되었던 유물 495점을 이관해 왔다.이전에는 전남지역의 문화유적지에서 발굴된 대다수의 유물들을 국립광주박물관이나 국립나주박물관에서 보관해 왔지만, 이번 이관이 가능했던 것은 지난해 10월 고려청자박물관이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귀속문화재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 지정받았기에 가능했다.이번에 발굴기관에서 이관해온 유물은 지난 2012년에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 뒤편 언덕에 위치한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43호 요지에서 발굴한 청자음각연화문
순천시립박물관에서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운영하며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각종 문화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낙안읍성옆에 자리잡고 있는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는 5월 마지막주 수요일 무료개관과 클레이 떡살 만들기, 전통문양 거울만들기, 퍼즐 맞추기 등 무료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는‘근대 역사속으로 떠나는 박물관 여행‘ 이라는 주제로 해설사와 함께 전시유물 관람 및 퀴즈풀이가 진행되며, 어린이날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십자가 우드비즈 목걸이 만들기’와 플로랜스 여사의 ‘야생화 부채
구례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 2018 박물관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꽃을 테마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이번 행사는 세계박물관의 날(5월 18일)을 기념해 전국 32개의 공·시립박물관들이 참여하여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히 한국압화박물관은 압화 엽서 만들기와 캔버스에 보존화 꽃다발을 만들어 붙인 후 원하는 글귀를 적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압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바쁜 일상 속에서
9월부터 2개월간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치러질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 100일을 앞두고 서울 인사동과 광주 송정역 등지에서 남도문예의 찬란한 꿈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이 펼쳐진다.‘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는 8월 30일 진도 전야제, 31일 목포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오늘의 수묵-어제에 묻고 오늘에 답하다’라는 주제로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열린다.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23일 D-100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수묵 주제 국내 최초 대회로서 성공 개최 의
순천시는 시립도서관 2개관(순천시립삼산도서관, 순천시립연향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과 다양한 쓰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삼산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 ~ 10월까지 ‘인문학, 선비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운영 예정이다. 옛 선비정신을 되돌아보며 현대 사회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전문가 초청 강연과 선
순천시는 시민들에게 5월 24일 ~ 6월 7일까지 순천시립극단외 4개 국·공립 극단을 초청해 ‘제1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순천시립극단의 연극‘중앙동 124번지’를 비롯하여 경주시립극단, 경기도립극단, 전주시립극단, 인천시립극단이 참여하여 수준 높은 연극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개막작으로 5월 24일~25일 양일간 공연 예정인 순천시립극단의 ‘중앙동 124번지’는 숀텐 와일드 원작‘우리읍내’를 각색한 작품으로 전 세계에서 하루도 빼지 않고 공연되고 있다.이외에도 우리나라 근현대의
여수기업사랑협의회(여수상공회의소 회장 박용하)는 오는 25일 저녁 7시 학동 거북선공원에서 ‘여수기업사랑·지역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여수기업사랑·지역사랑 음악회는 기업하기 좋은 여수 만들기, 기업인이 존중받는 문화정착을 위해 여수시와 여수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여수기업사랑협의회가 주관해 열린다.기업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음악행사로 2년째를 맞는다.음악회에서는 LG화학 (천둥소리), 한화케미칼(오카리나, 색소폰), 쌍봉동 주민자치센터(기타연주), 시전동 주민자치센터(밸리댄스), 파도소리(중창단)에서 참여한다.43인치 LED T
지난 주말, 순천 낙안읍성에서 열린 ‘제11회 낙안읍성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가 성료했다.(사)낙안읍성 가야금병창 보존회(이사장 이영애)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가야금병창 최고봉 오태석 명인을 기념하는 성격으로, 전국 각지 예술학교 및 단체의 73팀 109명이 각축을 벌였다. 대회 경연부문은 초등부(개인, 단체),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개인, 단체), 대학부, 명인부 8개 부문으로 19일 예선을 시작으로 20일 본선을 치렀다.각 부문 경연이 끝남과 동시에 심사 점수를 즉시 공개하여 참가자들로부터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기했다
2018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해외에 알리고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한국 수묵 해외 순회 상하이전이 개막했다.전남도에 따르면 도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한국 수묵 해외 순회전-상하이전’이 지난 19일 주상하이문화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한달간의 전시 일정에 들어갔다.‘水墨-東方水墨之夢’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 개막식에는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김상철 수묵비엔날레 총감독, 자수메이 전 상하이시 선전부 부부장, 왕후이민 상하이시 정치협상회의 상무위원, 박선원 주상하이총영사, 이승미 큐레이터,
대한불교조계종 마래산 여수 석천사(주지 진옥스님)은 2018년(불기 2562년)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개최한다.사월초파일 석가탄신일에는 몽골 국립예술단 초정으로 봉축전야 행사가 진행된다.21일 저녁 7시 석천사 천불전(해수관음상 앞)에서 약 2시간여 시간동안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몽골국립예술단’은 1947년 결성돼 2002년 국립예술단으로 개편되어 몽골을 대표하는 공훈예술가들이 몸담고 있다.고대 노래, 춤 및 몽골역사의 유산을 전승하고 있으며, 몽골을 대표하여 국내외 의전이나 행사를 주관하는 국립단
광양시립국악단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악뮤지컬 –별의별 주부뎐’이라는 주제로 제16회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국악단은 ‘별의별 주부뎐’을 주제로 국악과 뮤지컬을 접목한 작품을 이번 공연에서 선보인다.판소리 ‘수궁가’와 전래동화 ‘토끼와 거북이’의 이야기를 담아 아이들에게 건강한 음식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심어 주는 재미있는 음악극으로 꾸며질 예정이다.광양시립국악단원들이 직접 동물 분장을 하고, 연주를 하면서 주요 배역을 소화할 계획이다.또, 관객과 함께 건강한 음식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는 시
여수 학동에 위치한 예술마당 소극장에서 지난 11~13일까지 연극 (김민정 작. 양은순 연출)가 상영됐다.연극협회 여수지부 양은순 지부장이 연출을 맡은 이번 작품은 아담한 소극장에서 관객이 기대하는 연극의 즐거움을 선사했다.“가슴 깊이 숨겨 두었던 비밀스런 상처들을 꺼내놓고, 그 아픔을 직면한 뒤에 회복을 되찾으며, 새로운 삶과 사랑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려보고 싶었다”며 연출 의도를 밝힌 양은순 지부장은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연극 는 30대의 세 여인들이 10년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이하 본부)는 2018년도 문화갤러리 전시공모 작품전을 5월 17일부터 올 연말까지 5회에 걸쳐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시 작가는 지난 4월 전남 도내에서 활동하는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소정의 창작활동 지원금과 전시공간이 제공된다.첫 번째 작품전은 지성배 작가의 전으로 5월 17일부터 6월 8일까지 본부 2층 문화갤러리에서 사진 16점을 전시한다.순천 출신인 지 작가는 사진과 문학을 전공했으며 ,
강진군 청자촌에 있는 한국민화뮤지엄이 내달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두 달간 카자흐스탄 대통령박물관에서 현대민화 작품으로 ‘한국의 현대민화 특별전’을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과 카자흐스탄 대통령박물관 초청으로 열린다.전시에는 민수회 소속 작가 3명이 선정되어 참여한다. 민수회는 한국민화뮤지엄에서 매년 진행하는 ‘대한민국민화대전’과 본관이자 국내 최초 민화 전문 박물관인 조선민화박물관에서 역시 국내 최초로 시작한 민화 전문 공모전인 ‘전국민화공모전’의 역대 우수상 이상 수상자들의 모임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진도의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의 대장정에 들어갔다.올해로 40회째를 맞은 바닷길 축제는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70여개의 다양한 체험·전시 행사 프로그램이 개최되고 있다.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의 약 2.8㎞의 바다가 조수간만의 차가 발생하는 시기에 40여m의 폭으로 갈라지는 현상이다.해저에 형성된 사구(砂丘)가 해면 위로 일정 시간 드러나 마치 바다에 길이 나타난 것처럼 보이는 현상으로 1975년 주한 프랑스대사 피에르
전남도립미술관이 오랜 준비 끝에 오는 7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전남도립미술관’은 2020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경전선 폐선부지인 광양시 광양읍 인동리 227번지 일원에 사업비 450억원이 투입된다.연면적 11,547㎡, 지하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미술관 내부에는 지하 1층 전시실, 수장고를 비롯해 지상 1층에 어린이 전시․체험실, 북카페, 지상 2층에 대강의실, 워크샵실, 지상 3층에 리셉션실, 학예연구실 등 다양한 공간들로 조성된다.이달 초 기획재정부 사업비 조정 심의를 마치고, 시공사 선정을 위해 조달청에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 되고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되는 등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 체제를 구축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9일(토) 진도군에서 평화통일을 주제로 ‘전국 청소년 프리스타일 랩 콘테스트’가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문재인 대통령)가 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회의가 주관한다.미래 세대인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남북 평화통일에 대해서 적극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친숙한 랩(rap)을 소재로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표현하도록 했다.특히 처음 개최된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접
여수 시민회관과 진남문예회관이 노후 시설물 보수 관계로 임시 휴관한다.여수시는 공조시설 교체 등의 사유로 시민회관은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진남문예회관은 내달 5일까지 휴관한다고 15일 밝혔다.시민회관의 경우 문화사랑방 보수공사가 진행된다. 시는 내달 28일까지 보수를 완료하고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위한 연습실로 개방할 계획이다.진남문예회관에서는 냉난방시설·음향시설 교체, 현관·천정 보수 등 6억원 규모의 공사가 내달 30일까지 예정돼있다.시는 시민들의 시설 이용 편의를 위해 보수공사 기간에 관계없이 휴관기간을 최소화했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