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원장 우천식)은 동부출장소가 전남도청 동부지역본부로 이전해 새롭게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동부출장소는 전남 동부지역 기업 민원 편의를 위해 지난 2016년 6월 순천 신대지구에 개소했으나, 민원인의 접근성을 높이고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동부지역 민원 해결과 기업 지원에 한 발 더 앞장서기 위해 이전하게 됐다.앞으로 경영안정자금,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벤처기업 육성자금, 중소유통업구조개선자금 등 전남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를 위한 육성자금 지원업무를 중점 수행한다.또한 국내외 판로 지원
광양시는 국제우호도시인 필리핀 까가얀데오로시 공무원이 4월 23일부터 6개월간 선진행정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광양시에 연수하는 필리핀 공무원은 까가얀데오로시 무역투자촉진센터 소속 티모시 앤드류 살레라(Timothy Andrew Salera, 남, 26세)로 광양에 파견 온 공무원으로는 이번이 세 번째이다.티모시 앤드류 살레라씨는 지난 4월 11일 입국해 대한민국시도지사 협의회 주관 K2H 프로그램 사전교육을 수료했으며, 4월 23일 오전에 파견공무원 임용장을 받았다.시는 연수 기간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여수시가 지난해 6월 시행한 ‘세입통합 ARS 납부서비스’가 간편한 납부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시에 따르면 세입통합 ARS 납부서비스 이용 건수는 도입 첫 달 92건에서 지난달 320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시민들이 전화 한 통으로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되면서 이용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특히 ARS 서비스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납부하는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자동차 관련 과태료 납부건수가 전체 ARS 이용건수의 90% 상당을 차지했다.세입통합 ARS 납부서비스는 지방세, 과태료
곡성군은 내달 1일부터 한 달 간 국세청으로 신청하는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의 신청 누락을 방지하고자 관내 11개 읍․면에 창구를 개설해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근로장려금 및 자녀장려금은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또는 자영업자 가구에 장려금을 지급하여 저소득가구의 근로와 사업을 장려하고 실질소득과 양육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이에 따라 곡성군은 세무서 방문이 어려운 60세 이상의 원거리 거주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장려금 신청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11개 읍․면 주민자치센터 내 전담 신청 창구를 운영하여 주
목포시가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정책을 펼친다.시는 24일 ‘청년과 함께, 청년의 행복을’ 캐치프레이즈로 ‘제1기 목포시 청년 동행(同行·同幸)’ 발대식을 개최했다.‘목포시 청년 동행’은 청년의 현실과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청년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한 모임으로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열정 넘치는 청년 51명으로 구성됐다.발대식은 청년 동행 위원 51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 청년 동행 운영계획 설명, 시장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청년 동행 위원은 임기 2년 동안 목포시 청년정책의 파트너로서 일
전라남도가 2019년 정부의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과 관련해 도차원의 TF추진단을 설치해 정부계획과 연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발굴에 나선 결과 전국 확산 모델로 인정받았다.2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정부의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과 연계한 자체 기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키 위해 전담부서를 지정하고 TF추진단을 설치해 종합적, 체계적인 뒷받침을 위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전담부서인 자치행정과는 100주년 기념사업의 효율적 총괄, 조정 및 정부계획과의
여수시가 올해 기후보호주간 행사에서 환경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여수를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미평공원에서 제11회 기후보호주간 핵심 행사인 제48주년 지구의 날 기념 기후환경 미래비전 선포식이 열렸다.여수시와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사회단체,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등 민관산학은 이날 환경·사회·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여수 구현을 선포했다.주 내용은 민관산학이 각자의 영역에서 지속가능 발전목표와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대시켜 나가는 것이었다.시는 선포 내용이 잘 실천
광양시는 중마동 커뮤니티센터 수영장 전면개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3월말까지 3개월간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수영장 내부를 전면적으로 개․보수했다.우선 수영장 내부공사로 철골 도장과 벽체를 도색하고, 수조 내 바닥 타일 교체와 체온실을 증설했다.또 탈의실과 샤워장의 내부를 전체적으로 수리하고, 천정에 환기시설과 냉난방시설을 설치했으며, 락카와 의자 등 비품도 교체했다.아울러 수영장 수조 타일 교체를 마치고, 건조기간을 거친 후
곡성군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28일까지 광주지방검찰청과 7개 시․군이합동으로 양귀비 및 대마 불법재배지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양귀비 개화기 및 대마 수확기를 맞아 밀경작자, 밀매 및 공급사범 등 단속하여 마약류 공급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단속대상은 양귀비․대마 밀경작 및 밀매자, 사용자, 아편 밀조자 기타 마약류 관련 사범 등이며,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되,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 은폐된 장소 등에서 자생하는 마약류 밀경작 행위, 밀매 사용자가 중점 단속 대상이다.양귀비
우주항공도시 고흥에서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 고흥군 우주항공첨단소재 센터에 입주한 ㈜마린로보틱스(대표 서경필)가 4월 1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 국가자격증 전문기관’으로 지정받게 되면서 고흥군의 드론 사업에 탄력을 더하게 되었다.그동안 전남의 드론 교육기관이 거의 남부권역에 분포되어, 거리적으로 멀었던 동부권 자격증 수요자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드론 자격증은 드론(12kg 초과 시)을 사용하는 방제사업, 항공촬영 등의 사업을 하는 경우, 의무화된 국가자격증으로 만 14세 이상부터 취득가능하
지난 23일 순천시와 순천제일대학교, 순천드론교육원이 함께 ‘순천시드론교육원’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드론은 연 53%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산업으로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난해 드론산업발전 기본계획(안)을 발표한바 있다.순천시는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의 한 축이고, 국가의 중점 사업인 드론사업 육성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어린이드론체험 교실’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또한, 국토교통부로부터 초경량비행장치(드론) 국가시험장을 순천만국가정원 스포츠센터에 유치하는데 성공하여 매주 화, 수요일에 자격시험을 치루고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24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6개 읍면사무소에 맞춤형복지 전용차량 6대를 전달했다.전달된 복지차량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위기가정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든든한 이동수단으로써 활용된다.군은 지난해 4개 지역에 복지차량을 지원하였으며, 이번 도양읍, 풍양면, 금산면, 도화면, 봉래면, 동일면 6개 지역에 이어 나머지 6개 지역에도 차량제작과 탁송이 완료되는 대로 보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또한, 방문상담 시 발생할 수
광양시와 삶터사회적협동조합전남지사는 사회적경제의 저변을 확대하고 예비 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2018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조직 설립과 경영지원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기초과정, 기본과정, 심화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또 협동조합의 날 개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선도하고 있는 기업을 방문하는 등 현장체험 교육도 병행될 예정이다.5월 17일부터 시작되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광양읍 생활문화센
전라남도가 완도군 등 5개 시군과 전복 생산․유통 등 관련 단체와 함께 전복 가격 안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 23일 개최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전복 생산량이 늘어 산지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특히 산란기 전인 6월까지 전복 출하량이 늘어나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데 따른 것이다.전복 생산량은 2012년 6천522t이었던 것이 2017년 1만 5천933t으로 6년 동안 2.4배나 늘었다. 폐사를 피하기 위해 양성 기간을 줄이는 경향이 높아져 출하물량이 많아져 공급량 증가로 이어진 것이 한
전라남도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과 뿌리기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뿌리산업 기반 구축과 선도기업 육성, 뿌리 특화단지 지정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2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대 제조공정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이다.자동차․조선․정보기술(IT) 등 최종 제품의 성능 및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일 뿐만 아니라, 전기차, 로봇, 바이오 등 신산업 소재․부품 개발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기반 기술이다
여수시가 365개의 아름다운 섬 자원을 활용하는 새로운 마이스(MICE) 산업을 창출할 계획이다.현재 마이스 기반에 섬과 관광을 융복합해 지속가능한 마이스 산업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것이다.그 첫 단계로 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18 국제 섬 관광 여수포럼’을 개최한다. 여수의 섬과 마이스 자원이 가진 강점을 널리 알린다는 구상이다.또한 2019년 8월 8일 섬의 날 제정에 맞춰 섬 활용방안 세미나, 섬 전문가 세미나, 섬 활용 성공사례 발표회 등도 마련한다.지역민과 함께하는 섬 투어, 섬 특산물
광양시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시설개선에 나선다.시는 오는 5월 중순까지 총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중마초등학교~써니밸리아파트 등굣길 600m구간에 신호등, 회단보도, 음성안내 시스템 설치 등의 시설을 순차적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마동 대광로제비앙 1차 아파트 통학구역이 광양교육청에서 2018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으로 기존 광양마동초등학교에서 중마초등학교로 변경돼 통학 거리가 길어짐에 따라 마련됐다.우선, 어린이 통학로를 연결하는 횡단보도 5개를 설치하고, 써니밸리 아파트 삼거리 교차로에 교통
순천시는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상사업비 및 포상금) 8천 2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지방세 확충, 체납세 징수, 세외수입 징수, 납세편의시책 등 40개 항목에 대하여 2017년도 세정 운영 실적을 전반적으로 평가했다.시는 지난해 전화민원 통합처리 시스템 도입과 마을세무사의 무료 세금 강좌,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 등 다양한 시책으로 시민의 납세편의 증진과 권익 보호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올해도 간편하게
전라남도는 산업자원통상부의 ‘2019년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에 나주시와 공동 신청한 ‘산업용 드론 기업육성을 위한 기반구축 및 실증 시범사업’이 최종 선정 됐다고 22일 밝혔다.산업용 드론은 농업 방제, 측량, 촬영, 진단, 교육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되는 자체 중량 2kg 이상 150kg 미만의 멀티콥터형을 지칭한다.전라남도의 ‘산업용 드론 기업육성을 위한 기반구축 및 실증 시범사업’은 정부의 4차 산업혁명 및 지역 혁신 성장 정책과 부합하고, 지역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적합하며, 혁신도시 등 지역경제 파급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
전라남도가 4차 산업혁명 정부 시범사업을 적극 유치해 청년인구 유입 등 지역 발전의 마중물로 활용하기 위해 2조 원대 19개 사업을 발굴, 국고 확보활동에 발벗고 나섰다.2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정부 각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발표된 4차 산업혁명 시범사업 가운데 지역 여건에 부합한 핵심동력사업으로 ▲이동체 ▲에너지 ▲의약식품 ▲첨단소재 ▲스마트시티 ▲농수산 ▲주민생활 등 7개 분야 19개 사업을 발굴했다. 총 사업비는 2조 1천507억 원 규모다.발굴 사업 가운데 ‘농업용 드론센터 및 실증단지 조성’, ‘스마트 자율운항선박 육성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