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31일 탄자니아 모시(Moshi)시와 우호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울에서 개최한 한-탄 비즈니스포럼에서 진행된 이번 MOU 체결은 한국과 탄자니아의 수교 25주년 및 주한탄자니아 대사관 개관을 기념하여 양 국가 간 본격적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하여 양국 대표 도시 간 추진됐다. 이를 계기로 순천시는 생태관광 분야에 역점을 두고 모시시와 상호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모시시는 탄자니아 북동부 인도양 연안에 위치한 도시로, 탄자니아의 다른 도시들보다 상대적으로 교육, 농업, 교통, 통신, 금융 등이
전라남도는 농협경제지주에서 운영하는 나주 축산물공판장이 신축 이전 건축허가를 취득, 혁신산업단지에 최첨단 위생설비를 갖춘 호남 최대 규모 축산물종합유통센터로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고 밝혔다.나주 축산물공판장은 지난 1992년 5월 준공돼 농협경제지주에서 운영하는 전국 4개 축산물 종합유통센터 가운데 가장 오래된 시설로 다른 지역으로의 이전․신축 등이 논의돼왔다.2016년 12월 전라남도·나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 1년여 동안 부지 매입 및 설계 작업을 진행했다.이에 따라 나주 혁신산업단지 7만1139㎡ 부지에 668억원을
완도군은 31일 베트남 트어트엔후에성과 협력관계 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 간 우호증진과 교류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협약체결은 완도군의 계절근로자 유치 및 완도특산품 해외시장개척 활동을 위해 양 도시 간 합의하에 이뤄졌다.완도군은 베트남 트어트엔후에성과 계절별로 농수산업 관련 분야 근로자 유치를 비롯해, 경제․문화․예술․스포츠 등 여러 분야의 교류합작을 추진하게 된다.또한 수산양식 신기술 보급 공유, 수산물 가공업, 관광합작, 인력수급 협력 등 우호관계를 발전시키고 양 도시 주민들
주민의 정책 참여 욕구가 높아지고, 주민과 지자체간 또는 주민상호간 분쟁이 잦아지는 가운데, 고흥군이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갈등을 스스로 풀어 나가도록한 ‘군민배심원제’ 운영 활성화에 나섰다.고흥군은 지난 31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군민배심원제 구성원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배심원제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는 이영철 전남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제도를 설명하고, 유사 사례를 들어 참석자의 이해를 도와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영철 교수는 강의 중 “군 단위 기초지자체에서 이런 선진적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지난 29일, 청사 이화실에서 글로벌 에너지산업 도시 발전 전략수립 및 에너지수도 비전선포를 위한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나주’ 기본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강인규 나주시장을 김형진 녹색에너지연구원장, 여성구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장, 이건섭 전남도 에너지산업과장, 김주성 한전 신사업기획단 부장을 비롯한 에너지분야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용역 보고를 맡은 사)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 문채주 원장은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연계한 에너지 수도 나주 비전과 지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행하
순천시의회(의장 임종기)는 제221회 임시회에서 김재임 의원이 대표발의한 「토종 농산물 보존․육성에 관한 조례안」, 이복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순천시 모유수유시설 설치 및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하였다.「토종 농산물 보존․육성에 관한 조례」는 지난 1월 5일 토론회를 통해, 우리 씨앗의 많은부분이 외국의 종자기업이나 정부기관 등에 넘어갔으며 더 이상의 유출은 없어야 하고, 또한 지식재산권을 통한 독점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도 토종씨앗 보존․육성을 위한 조례를 하루 빨리 제정해야 한다고 제안하여,순천
전라남도는 농협경제지주에서 운영하는 나주 축산물공판장이 신축 이전 건축허가를 취득, 혁신산업단지에 최첨단 위생설비를 갖춘 호남 최대 규모 축산물종합유통센터로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고 밝혔다.나주 축산물공판장은 지난 1992년 5월 준공돼 농협경제지주에서 운영하는 전국 4개 축산물 종합유통센터 가운데 가장 오래된 시설로 다른 지역으로의 이전․신축 등이 논의돼왔다. 2016년 12월 전라남도·나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 1년여 동안 부지 매입 및 설계 작업을 진행했다.이에 따라 나주 혁신산업단지 7만 1천139㎡ 부지에 668억
영광군은 1월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군수실에서 영광군수와 노성화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 단주 행복주택 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행복주택은 사회 초년생, 관·산업단지 인력,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주거급여 수급자에게 보증금 10백만원, 월 8~9만원 정도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협약에 따라 군은 영광읍 단주리 392-1번지 일원 8,021㎡의 부지를 행복주택 사업부지로 30년간 무상 제공하고, LH가 금년부터 국비 등 총 사업비 250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의료관광 클러스터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억 원을 확보하는 등 2016년부터 3년에 걸쳐 국비 8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전라남도와 광주시는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의료뷰티미용과 관광휴양 웰니스 등 두 지역의 상호 비교우위 자원을 연계해 고부가가치 창출과 새로운 의료관광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의료관광클러스터사업 공동 사업계획을 제출해 유치했다. 이어 2017년 사업 추진성과에서 우수기관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도 사업계획 평가에서 또다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2017년에는 의료
전남 강진군은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교부하는 재해예방 치수사업인 강진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지역발전특별회계예산 국·도비 156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은 중앙부처에 지난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한 결과 사업 선정이 됐다.올 2월부터 국·도비 7억원을 확보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사업 설명회 및 주민 공청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사업 내용을 확정한다.강진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에 거쳐 총사업비 22
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강성훈)은 광양시(시장 정현복)와 함께 지난해 12.26 업무 개시한 광양고용복지+센터 개소식을 2018.1.31.(수) 오후 3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은 광양고용복지+센터의 그동안 추진경과보고, 감사패전달, 센터관람일자리 안정자금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아울러 김영미 광주고용노동청장, 정현복 광양시장, 정인화 국회의원, 강성훈 여수고용노동지청장, 노사단체 및 기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광양고용복지+센터는 고용노동부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중장년 일자리, 희망일자리, 자활연계 일자
진도군이 여성 농업인의 과중한 농작업과 가사병행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 농업인 행복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신청을 받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건강·복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 바우처 사업은 진도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70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에게 연간 10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선불카드 형식으로 지원하며, 미용실과 목욕탕, 음식점, 화장품점 등 36개 업종에서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하다.지난해 시행 결과 여성농업인 998명이 혜택을 받아 90% 이상의 높은
국가산단이 위치한 전국의 20개 지방정부가 ‘국가산업단지 상생발전을 위한 지방정부 협의회’를 출범시켰다.30일 여수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세종특별시에서 협의회 참여에 동의한 20곳 중 15개 지방정부가 참여한 가운데 ‘국가산업단지 상생발전을 위한 지방정부 협의회’ 창립총회가 열렸다.이날 총회에서는 김윤식 경기도 시흥시장이 회장으로, 주철현 전남 여수시장이 부회장으로 선임됐다.협의회에 참여한 시장·군수는 이날 ‘국가산업단지 상생 지속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의회는 국가산단을 관리하고 있는 지방정부간 협력강화와 정책공유
광양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에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이번 보험 기간은 2018년 1월 25일부터 2019년 1월 24일까지 1년으로, 주민등록상 광양시민(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주요 보장 내용으로는 사망사고와 후유장애의 경우 800만원 한도로 지급하고, 진단 위로금은 4주 이상10만 원부터 8주 이상 50만 원, 입원위로금은 20만 원이 지급된다.또, 자전거 사고 벌금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비는 200만 원, 자전거 교통사고 처
목포권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 등 정책을 개발하고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게 될 ‘목포권 정책연구소’가 30일 목포 백년로에 위치한 동방빌딩 2층에 문을 연다.이날 개소하는 목포권 정책 연구소(소장 이건철 전 전남발전연구원장)에는 전 대학 총장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40여명의 교수들이 자문단으로 참여한다.연구소 자문단 가운데 김상현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를 비롯해 4차 산업혁명 전문가인 김택환 경기대 특임교수, 나선화 전 문화재 청장, 민승규 전 삼성경제연구소 부소장, 손대현 전 한양대 관광학과 교수, 신재생
전라남도가 2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시설물과 구조물 등 1만 7천650개소에 대한 안전진단에 나선다.이에 따라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물안전법’에서 정한 안전등급이 C・D・E등급인 시설과 위험시설 등 1천961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 시행에 앞서 효과적이고 적극적인 안전대진단 추진을 위해 30일 도 23개 관련부서 및 시군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열었다.전라남도는 올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 위주 진단
전라남도는 올 한 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목표를 지난해와 비슷한 4만 2천766ha로 정하고, 유기농 중심 인증 내실화 및 품목 다양화를 위한 15개 사업에 1천365억 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인증별 목표는 유기농의 경우 지난해보다 1천64ha가 많은 9천ha, 무농약은 931ha가 감소한 3만3천766ha이다.전라남도는 목표 달성을 위해 친환경 무농약 벼의 경우 신규 단지 육성은 제한하고, 채소나 과수로 인증품목을 다양화하는 한편, 소비자 신뢰와 판로 확보에 중점을 두고 육성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유기농 실천의 기본이 되
장흥군이 ‘2018 제9회 광주·전남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안전·환경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지방자치경영대상은 광주·전남 27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 서비스, 창의·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 활성화, 안전·환경, 인적 자원 육성 등 7개 부문에서 성과를 보인 지자체에게 주는 상이다.올해 9회째를 맞은 시상식은 30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광남일보가 주최한 가운데 열렸다.안전·환경 분야 대상에 이름을 올린 장흥군은 재난취약가구 화재예방, 어린이 보행권 확보, 재해위험 시설 정비,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운
전라남도는 2월 1일부터 광주~무안국제공항 노선을 기존 2회에서 4회로 증편하고 ‘목포~무안공항’ 노선을 신설해 하루 4회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전라남도와 금호고속은 그동안 무안공항 대중교통 이용객이 시간이 맞지 않아 공항에서 대기하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협의를 거쳐 무안~제주 간 운항 시간에 맞춰 버스노선을 증편 및 신설키로 했다.광주~무안공항 노선 운행 시간은 광천터미널(유스퀘어)에서 오전 5시와 6시, 오후 5시40분과 7시40분에 출발하고, 무안공항에서는 오전 6시30분과 7시40분, 오
영광군과 (사)국가지역경쟁력 연구원이 지난 30일 영광군의 미래 성장 동력산업 발굴과지역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협약을 체결했다.영광군은 정부의 국가 정책 기조 변화,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 지방자치 강화 및 국비 사업의 공모 형식 등 급변하는 시대를 맞아 정책 전문 연구기관과의 MOU를 체결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국·도비 사업의 발굴·유치 ▶ 공무원 역량 강화 ▶ 국가 및군정 사업 관련 정보 및 기술 교류 ▶ 지역 발전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환류 및 평가 ▶주요시책에 대한 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