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청년들의 창의적 정책발굴과 자율적인 연구에 필요한 활동비를 지원한다.9일 시에 따르면 청년들에게 최대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2018년 청년 커뮤니티 활동비 지원사업이 내달 시행된다.지원대상은 2018년 2월 6일 현재 여수시에 주소를 둔 19~39세 청년 3인 이상이 모인 커뮤니티다.청년들은 커뮤니티 활동에 필요한 강사비, 도서구입비, 인쇄비 등을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활동분야는 종교, 정치를 제외한 문화예술, 교육, 사회, 생태환경 등으로 자율적으로 선정하면 된다.신청기간은 오는 21일까지며 시
진도군이 어업관련 4대 재해보험 보험료를 최대 4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보험종류는 어선원재해보험, 어선보험, 어업인안전보험, 양식수산물재해보험 등으로 모두 2억5,550만원이 지원된다.어선원재해보험은 어선에 승선한 선원들이 어업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를 대비한 보험으로 어선 규모별로 40%~10%까지 지원된다.기존 5톤 미만에서 10톤 미만으로 가입 자격이 확대된 어선 보험은 침몰, 화재 등의 사고로 훼손된 어선의 복구를 위한 보험으로 어선 규모별로 보험료를 최대 35%까지 지원한다.어선원재해보험의 당연가입 대상은 지난해 시
최형식 담양군수가 지난 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8년 새해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최 군수는 “지난 한 해 군정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들이 담양을 변화시키고 성과를 높이는 데 큰 힘이 됐다”며, “2015년 본예산 3천억원 시대를 열었고, 2018년도에 전년 대비 12.3% 증가한 3,422억원의 본예산 편성(지난 10년 예산평균 신장률 5.9%), 대규모 투자유치 및 주택개발 사업을 비롯해 79개 공모․평가사업(417억원 사업비 확보)에 선정되는 등 그동안 군의 노력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8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광주지사와 전남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방송광고 지원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창업 3년 이내 전남센터 입주·보육기업을 대상으로 지상파를 활용한 광고를 지원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 혁신제품의 시장 진입 성공률을 높여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견인하고,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한 것이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중소・벤처기업 방송광고 송출 및 제작 지원 확대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방송광고 지원 및 정보
신안군은 8일 임자, 자은, 팔금 3개면 갯벌 18㎢이 신안갯벌도립공원으로 확대지정 고시된다고 밝혔다. 신안갯벌도립공원은 2009년 최초 증도갯벌 12.8㎢에서 시작하여 2013년 10개읍면 144㎢로, 이번에 13개 읍면 총 162㎢로 확대되었다. 따라서 갯벌이 없는 흑산면을 제외한 전 읍면이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전국 29개 도립공원 중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한다. 확대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기대를 받았으며, 지난해 11월 전라남도 도립공원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되었다. 확대지정에 따른 타당성조사
전라남도는 8일자로 흑산권역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을 제외한 신안 13개 읍면을 갯벌도립공원으로 확대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다.2008년 전국 최초로 신안 증도 갯벌 12.824㎢를 도립공원으로 지정한 이후 2013년 10개 읍면 144㎢로 확대한데 이어 이번에 갯벌이 있는 팔금면, 자은면, 임자면 일원 18㎢를 추가로 지정함으로써 사실상 신안 전역을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관리하게 됐다.전라남도는 2018년 새천년대교가 개통되면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른 자연자원 훼손을 최소화하고 생태자원의 보전 및 다양한 생물
전라남도와 부산시가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탄성소재기술의 자립화를 위해 총 사업비 2천42억 원(국비 1천262억 원) 규모의 예타 사업을 추진한다.탄성소재는 고무와 같이 탄성을 갖는 재료이다. 내열성·내구성이 뛰어난 특수탄성소재, 열을 가해 마음대로 모양을 바꿀 수 있는 열가소성 탄성소재, 기능성을 부여한 기능성 탄성소재 등으로 분류된다. 수송기계·전기전자·항공우주 분야에서 최종 제품의 품질 수준을 판단하는 핵심소재이다.특히 4차 산업의 핵심소재로 앞으로 수요의 폭발적 증대가 예상되지만, 국내 기술경쟁력은 선진국 대비 60% 수준으
전남 여수 삼동지구에 이산화탄소 활용인증센터 등 첨단산업 연구개발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첫 삽을 떴다.여수시에 따르면 8일 오후 삼동지구에서 ‘이산화탄소 고부가가치 사업화 플랫폼 구축사업’ 기공식이 열렸다. 기공식에는 주철현 여수시장과 김경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산화탄소 고부가가치 사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의 핵심은 이산화탄소 전환·활용(CCU) 기술을 이용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다.앞서 시는 지난해 9월 전라남도,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KCL), 한국화학연구원(KRICT)과 삼동지구에 CCU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전라남도 내 22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지속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자체로 뽑혔다. 지난 1월 한국 대표 CSR평가기관인 ‘한국 CSR연구소’가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KSRN)·현대리서치와 공동으로 ‘2017 대한민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지속지수’를 평가한 결과다.전국 16개 광역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전라남도 내에서는 곡성군, 구례군, 광양시, 3개 시군이 A+ 등급을 받았으며, 그 가운데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로 선정됐다.지속지수 평가는 기초지자체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고 지자체
순천시는 지난 2월 6일, 순천만잡월드 건축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거쳐 ㈜아이에스피 건축사사무소의 ‘꿈을향한 날개짓...’을 디자인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충청 이남 지역 어린이․청소년의 대표 직업체험시설로 순천시 해룡면 일대에 건립 중인순천만잡월드 건축 설계공모에는 총 5개팀이 참여하여 시설 건립 취지에 걸맞는 다양한설계안이 제출되었다.건축 분야 등 전문가 그룹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건축물의 적합성과 효율성 그리고 4차산업혁명 연계 시너지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실시하여 당선작을 최종 결정하였다이동희 심사
광양시는 지난 2월 7일 2017년 항공사진(정사영상)을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국토지리정보원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은 홀수년도에 촬영한 항공사진을 활용해 자체적으로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를 추진해 왔었다.이를 통해 중복투자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6천5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뒀다.광양시 공간정보시스템이란 지번, 도로명 주소, 건물위치 등 ‘생활정보’, ‘부동산정보’, ‘교통정보’, ‘각종 주제도’(용도지역, 도시계획시설 등) 등을 구축한 시스템으로, 시의 지형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
순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2월 8일 복지시설,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표본을 선정하여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정부에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다중이용시설 및 안전관리대상 시설물에 대한안전점검자 실명책임제를 운영하기로 했다.이번 점검은 안전점검 실명제 발표 후 첫 점검으로 시는 소방․가스․전기 등 유관기관, 민간전문가와 함께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형마트, 영화관, 복지시설, 버스터미널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이날 점검에는 조충훈시
북태평양 다랑어 과학위원회 연례회의 등 대규모 수산분야 행사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여수시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박람회장에서 3건의 수산분야 행사가 열려 총 2400여 명이 여수를 방문한다.가장 먼저 개최되는 행사는 ‘북태평양 다랑어 및 다랑어 유사종 과학위원회(ISC) 제18차 연례회의’다.일정은 오는 7월 6일부터 11일간이며, 한국·미국·일본·대만·캐나나 등 5개 회원국 100여 명이 다랑어 자원관리 방안을 논의한다.지난해 10월 말 유치가 확정된 ‘2018년 수산업의 권리기반 접근 국제컨퍼런스’도 9월 10일부터 5
전남 여수시가 추진한 기간제근로자의 공무직 채용이 이달 마무리된다.시에 따르면 오는 9일 공무직 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4개 분야 148명의 명단이 발표된다.합격자는 빠르면 오는 3월 초부터 최대 6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친 후 행정일선에 배치된다.합격자들은 지난해 12월 26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1월 15일 필기시험, 1월 25일 체력시험을 거쳐 이달 5일부터 이틀간 면접시험에 응시했다. 특히 필기시험은 대상자 572명 중 525명이 치러 91.8%라는 높은 응시율을 기록했다.여수시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논의는 지난해 8월부터 시
광양시는 지난 6일 시 국제교류관에서 광양항 배후단지내 154kV 지중화사업 추진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광양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전라남도,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건설지사 등 5개 기관에서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정부에서 실시설계비 배정에 따라 각 기관별 사업비 분담금 확보를 비롯해 변전소 위치 선정 등 앞으로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한국전력 광주전남건설지사에서는 154kV 지중화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어 이번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기관별 예산 확보
전남 여수 공설묘지공원 진입로의 교통체증이 올 설부터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7일 여수시에 따르면 소라 봉두 공설묘지공원에서 율촌 연화마을 방면으로 진출하는 길이 423m의 도로가 설을 앞두고 개통된다.봉두 공설묘지공원은 별도 진출로가 없어 성묘객들이 진입한 도로로 다시 빠져나가야 하는 환경이었다.여기에 공설묘지의 매장기수가 계속 늘어 성묘객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체증이 심화됐다. 실제 2월 현재 공설묘지에는 3만9000여기가 매장·안치돼 있다.시는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지난해 10월 공설묘지 내 천주교묘지에서 율촌 연화 간
목포시가 전국 제1의 수산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수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북항을 서남해 중추 수산물 집산 및 어업지원항으로 조성하는 한편 수산물 가공 및 수출 기반을 확충하는데 중점을 두고 올해 총 336억원을 투입해 37개의 수산시책을 펼칠 계획이다.북항은 지난해 착공해 오는 2019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위판․저장․냉동․가공 등 시설을 갖춘다. 이와 함께 유류공급시설을 개선하고, 활어위판장과 어업인 편익시설
전라남도는 영세농가의 안정적 소득 기반 확충을 위해 0.8ha 미만의 농지를 가진 농가에 도 자체사업비 13억 원을 확보해 소형 비닐하우스 설치비를 지원키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설하우스 설치사업 참여가 어려운 영세농가가 330㎡ 규모의 소형 비닐하우스를 설치할 경우 농가에서는 700만 원 중 200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지원 시설은 원예특작시설 내재해형 하우스시설이다. 초속 40m 강풍과 50㎝ 적설량에도 견딜 수 있어 안전영농은 물론, 관수시설과 자동계폐기 시설도 설치가 가능해 일손을 절
전라남도는 6일 국책연구기관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서상현)와 국내외 선박해양산업 선도를 위한 미래 유망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서상현 소장, 조대환 목포해양대 교수, 나승수 목포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대전 소재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전남지역 산업체의 사업 다각화 차원의 미래 유망 기술 개발과 확산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전라남도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선박의 안전‧보건‧해양환경 분야 연구와, 전남 선박해양산업의 특화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등 국내외
여수시가 최근 택시 운수종사자 부실 제복 지급 논란과 관련 향후 면밀한 보조금 정산을 실시할 방침임을 밝혔다.시에 따르면 택시 운수종사자 제복 지급은 여수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재정지원 조례에 따라 보조금 사업으로 진행됐다.보조사업자인 여수시법인택시협회와 전남개인택시운송사업자조합 여수시지부가 보조금을 지급받아 사업을 추진한 후 향후 정산하는 방식이었다.택시기자 제복 지급 문제는 지난해 초부터 논의가 시작됐다. 택시기사들의 서비스 정신과 승객의 신뢰감을 높이기 위한 의복 착용 필요성이 대두됐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5월 지방보조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