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안병호 기자] 전남 강진군의 산림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 강진군이 지난 26일 전남도 민선 6기 중점추진 프로젝트인 ‘2017년 숲속의 전남 만들기’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군은 사업비 4천만원을 받는 쾌거를 얻었다.2017년 숲속의 전남 평가는 지난 6일 화순군 하니움스포츠센터에서 1차 PPT발표를 통해 22개 시·군 중4개 시군을 선발해 11일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순위를 정했다.전라남도와 숲속의전남 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와 연계한 시군의 전략, 숲 조성면적, 밀
[완도/남도방송]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6일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전남개발공사(사장 양지문)와 완도 해양헬스케어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은 완도군이 지난 10월 17일 전국 1위의 성적으로 국가지원 해양헬스케어산업 선도(협력)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완도 해양헬스케어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우리나라 해양자원의 육성 및 발전에 선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뜻을 같이 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였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개발 및 민자유치 등을 추진하고 있는 전남개발공사는 완도군의
[진도/남도방송] 진도군이 올해 군에서 발주한 사업에 대해 계약심사를 실시해 사업예산 14억원을 절감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 실과소와 직속기관 등이 심사 요청한 공사 68건, 용역 21건, 물품 구매․제조 16건 등 총105건 211억원에 대해 계약심사를 실시했다.심사 결과 공사 9억원, 용역 4억원, 물품 구매․제조 1억원 등 총 14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절감된 예산은 ‘군민소득 1조원 달성과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위한 주민 일자리 창출, 사회기반 시설 확충 등의 사업예산으로 활용할 계
- 신규자부터 6급까지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업무능력뿐 아니라 기본역량 교육도 충실[여수/안병호 기자] 여수시가 한층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예산회계 실무, 보고서 작성, 홍보기법 등 기본적인 업무능력을 키우는 교육과 함께 자기계발을 위한 교양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신규 공무원부터 7급·6급 공무원을 위한 교육, 여성공무원을 위한 교육 등 교육대상을 구체화하고 꼭 필요한 교육이 진행되도록 노력했다.신규자·7급·6급 등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여수시는 올해 신
[순천/안병호 기자] 조충훈 순천시장이 민선 6기 임기 동안 지시한 사항을 평가분석한 결과 98%가 이행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시에 따르면, 민선 6기 출범부터 금년말까지 시장 지시사항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분석한 결과 총 678건(지시 348, 훈시‧당부 330)의 지시사항 중 665건이 추진 완료됐고, 13건은 추진 중에 있어 이행률이 98%에 달한다고 밝혔다.조충훈 시장은 그동안 재난재해 현장, 신대지구 등 다중민원 현장, 정원지원센터 및 도시재생 현장, 골목길 대화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복 순천을 만들기
[진도/남도방송] 진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17 친환경농업 분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친환경농산물 인증실적 등 6개분야 12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친환경농산물 인증실적에서 유기인증 면적이 지난해 대비 200%인 200ha 확대 ▲유기전환기 인증도 전년대비 250%인 1,400ha 등 전체 경지면적의 27%인 3,430ha의 친환경 인증면적을 달성했다.특히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의 기반구축, 소득 보전을 위해 17개 사업에 120억원을 지원한 실적, 친환경농업 내실화와 품목 다양화를 위해 ‘2017 유기농 실천 다짐대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가 시행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가 민원인들의 시간과 경제적 비용을 크게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1월 말까지 접수된 251종의 민원사무(처리기한 5일 이상)를 분석한 결과, 전체 8천607건 중 6천865건이 법정시한보다 빨리 처리돼 단축률 79.7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가 상승한 것입니다. 단축된 처리 기간은 모두 6만 3천962일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는 담당 공무원이 고충민원 등 각종 민원
[전남/남도방송]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군도 6호선 개설공사 내년도 착공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에 돌입했다고 밝혔다.군도 6호선은 입면과 겸면을 잇는 중요 도로로 예산관계로 2.5㎞가 미 개통되어 선형불량 및 도로폭이 협소하여 통행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많은 불편이 있어 주민들의 오랜숙원사업이었다. 군은 2018년도에 군비 12억원을 투입해 선형이 불량한 구간 700m를 개설해 통행 불편함을 해소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군도 6호선 개설(정비)로 주민들의 교통 편의와 통행 안전에 기여할 것”이라고밝혔다.
[전남/남도방송] 한전공대 설립을 국정 과제로 추진하는 시책이 올해 전남을 빛낸 최고의 시책으로 뽑혔다.전라남도는 2017년 한 해 동안 도 산하 전 부서에서 추진한 주요 시책 61건을 평가해 ‘전남을 빛낸 올해의 시책 TOP10’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심사는 공정을 위해 1차 내부심사와 시군, 도민 등의 2차 외부심사로 이뤄졌다. 창의성과 도정 발전 기여도, 노력도, 파급 효과, 도민 수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심사 결과 최우수 시책으로 ‘한전공대 설립 국정 과제로 본격 추진’이 선정됐으며, ‘해안‧섬 대규모
[구례/남도방송] 구례군은 지난 20일 천안시에서 열린 2017년 농업융복합산업 성과보고회에서 지역 단위6차 산업의 롤모델을 제시했다.이번 보고회에서 지난 10월에 열린 2017년 전국 6차 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지역 단위 6차 산업 활성화 사례’를 이선기 친환경농정과장이 발표했다.이번에 발표한 우수사례는 친환경농업도시인 구례군의 친환경 푸드와 연계하여 친환경식품가공단지를 농공단지에 조성한 사례로, 유통과 체험‧관광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 제공하여 친환경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구례자연드림파크 조성 사례
[순천/안병호 기자] 순천시가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2017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발표했다.교통문화지수란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및 문화수준을 조사해 지수화한 수치로 평가결과는 조사대상 전국 30만미만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이다.금년 평가는 시민들의 운전형태, 보행형태, 교통안전 등 3개 영역으로 지자체별 교통안전 실태와 교통사고 발생율, 교통안전노력도, 현장조사 등을 통한 11개 조사항목에서 실시했다.순천시는 2014년 36위, 2015년
[순천/안병호 기자] 순천시가 지난 22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H 도시재생지원기구가 주관한 2017 제3회 도시재생 한마당 ‘주민참여 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순천시는 1차 광역지자체 예선 통한 최종 12개 지자체 본선에서 ‘문화로 공유하고 재생으로 공감하는 장안창작마당’이라는 주제로 문화재생을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와 지역맞춤형 콘텐츠 우수사례로 도시재생을 통한 장안창작마당 운영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또한, 도시재생 사회적경제조직 사업화 우수사례 부문에는 ‘원도심 문화의거리 자원을 활
[담양/남도방송] 담양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군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반마련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참여와 섬김의 음식문화 조성, 건강한 식단 실천 등 전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군은 전라남도 식품․공중위생관리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담양 음식테마거리’가 올해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등 남도음식관광 1번지로서의 확고한 이미지를 이어갔다.신성호 관광레저과장은 “
[완도/남도방송] 신우철 완도군수는 2017년을 마무리하며 민선6기 3년 6개월의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밝혔다.올해 성과로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로 2,332억 원에 달하는 경제파급효과를 내며 세계에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린 점과 해양헬스케어 선도지자체선정으로 미래 100년 완도군의 초석을 다진 점을 꼽았다.군의 이러한 노력은 각종 평가에서도 나타났다. 민선6기 들어 중앙부처 등의 외부평가에서 94개 분야 수상과 인센티브 7억여 원을받았으며, 공모사업 또한 85건 1,710여억 원을 확보하는
[광양/남도방송] 광양시는 침출수와 고농도 음폐수를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침출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26억 원을 투입해 고농도 침출수 악취로 발생하는 환경악화와 노후화된 시설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시는 3상 데칸타, 원심분리기, 수중믹서기 등 시설을 개선했으며, 탈취설비 1대를 추가로 설치해 악취저감에도 노력을 기울였다.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고농도 음폐수에서 유분을 사전 제거함으로써 침출수처리시설의 처리효율을 높이고, 악취저감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탈수기 신
[장흥/안병호 기자] 장흥군(군수 김성)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18년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종합해 전국 58개 시군을 지원대상에 포함시켰다.이번에 신규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장흥군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통한 농촌지역 활력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2014년에는 귀농귀촌담당 부서를 신설하고 귀농인들에게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귀농창업비용 및 주택구입자금, 농가주택수리비 등을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장흥군은 이번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에 최종적으
[광양/남도방송] 광양시가 지난 12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17년 공무원 노사문화 최우수행정기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올 한 해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건전 노사관계를 위해 노력한 기관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로 이뤄졌다.‘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은 정부가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는 모범적인 행정기관을 선정해 타 기관에 확산시킴으로써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공무원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화순/남도방송] 화순 너릿재 옛길(누리길) 자전거 연결도로가 개통됐다.화순군은 지난 6월 착공한 화순 너릿재 옛길(누리길) 자전거 및 보행자 도로 연결사업을 준공했다.22일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 너릿재 옛길 자전거 및 보행자 도로 연결사업은 8억원(특별교부세5억원, 군비 3억원)이 투입돼 화순읍 이십곡리 2구 입구에서 교리 LPG충전소까지 벌고천을 따라 총 연장 968m의 자전거 및 보행 겸용도로 개설 사업이다.군은 그동안 국도 확·포장공사(교리IC) 시행으로 너릿재 옛길로 가는 일부구간이 단절되고, 이십곡리에서 읍 소재지로 연결
[신안/남도방송] 신안군은 비금면 선왕산 등산로에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등산로 정비사업에 산림청의 초대형 헬기 지원으로 각종 자재운반을 안전하게 운반하였다고 밝혔다.선왕산(해발 255m) 등산코스는 다도해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서, 전국 산악회 및 등산동호인들이 평소에도 많이 찾는 신안군의 대표적인 등산코스로 널리 알려진 장소이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산림청 헬기 지원은 산림항공본부 함양관리소(소장 강경우)의 대형헬기 KA-32와 진천관리소(소장 유창용)의 초대형헬기 S-64가 투입되어 지난 10
[담양/남도방송] 담양군은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전라남도 공직자 청렴도 관리 조례’ 제14조에 따라 실시하는 평가로 반부패 의지노력도와 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른 성과를 반영한다.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담양군은 영광군과 여수시에 이어 3위를 차지, 시상금 1백만원을 받게 됐다.군은 부정부패를 예방하고 공직자의 능동적 참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자율적 내부 통제제도를 강화하고 청렴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간부공무원의 청렴실천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