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광양농업의 새로운 물결을 농산물마케팅으로 꽃 피우기 위해 농산물마케팅, 농산물가공, 6차산업, 치유농업 등으로 연계된 상생농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전력이다.▲ 농산물 홍보 판촉 강화 및 유통채널 확대시는 지난해 각종 박람회와 직거래, 축제, 통합마케팅, 홈쇼핑 등을 통해 188억 원의 매출을 올려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올해도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통합마케팅, TV홈쇼핑 방송판매, 특판행사나 박람회 참가에 4억1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또 로컬푸드와 섬진강휴게소(부산방향) 행복장터 등 농․
광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도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계절별로 팬지, 메리골드, 사루비아 등 29종 2,600천 본을 육묘해 주요 시가지 가로화단 51개소(13,544㎡)와 대형화분 42지역에 2,647개, 걸이화분 3개 지역에 1,140개를 식재해 시가지 주요 화단을 화려하게 꾸며나갈 계획이다.아울러 행사장 주변의 시선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매화축제와 섬진강문화축제,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등 6개 행사에 행사용 꽃박스 2,000개를 지원한다.또 동̶
장흥군이 그동안 막혀있는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실마리를 풀었다.장흥군(군수 김성)은 최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수자원공사를 방문해 묵은 지역 현안에 긍정적 해결법을 찾았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1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찾은 장흥군은 국가하천으로 지정된 탐진강 정비사업과 천변인도 설치를 건의했다.장흥읍 3km 구간을 중심으로 한 탐진강 정비사업(10억원)은 강바닥에 쌓여있는 퇴적토 준설과 잡목 제거, 시설보수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강바닥에 쌓인 퇴적토는 악취를 유발하고 모기 서식의 온상이 돼 관련 조치가 시급하다는 것이 장흥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결혼·출산·양육·교육 걱정 없는 화순군을 만들기 위해 보육예산 150여억원을 투입해 출산·양육·아동복지 종합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군은 이를 위해 청년 신혼부부 임대주택 공급, 출산장려금 지원확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 임신에서 양육까지 One-Stop 지원센터 조성 등에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이에 따라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해 2018년 LH와 MOU 체결을 통해 250~300세대 규모의 행복주택을 2021년 준공해 공급할 계획이다.그 동안 1년 이상 부모 모두 화순군에 거주하면서
밭과 논, 과수원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불법전용산지가 한시적으로 양성화된다.여수시에 따르면 산지관리법 개정에 따라 오는 6월 2일까지 불법전용산지 양성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임시특례법이 시행된다.특례기간 산지전용 행위제한 및 허가기준에 적합한 산지는 사용용도에 따라 전(田), 답(沓), 과수원 등으로 지목 변경이 가능하다.양성화 대상은 2013년 1월 2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밭, 논, 과수원의 용도로 이용되고 있는 산지다. 호두, 감, 도라지, 오미자 등 임산물 재배지역은 지목변경이 불가능하다.지목 변경은 신청서 접수, 서류 검토
박홍률 목포시장이 15일 제337회 목포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18년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밝혔다.시정연설에 따르면 올해 목포시는 국제적인 해양관광도시, 견실한 기업 육성과 양질의일자리 창출로 청년이 모여드는 젊은 도시, 해양수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전국 제1의 수산도시 조성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펼친다.시는 오는 8월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맞춰 도로․교통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고하도해안 힐링랜드, 대반동 목포 해넘이 스카이 워크, 버스킹 공연 등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 원년으로 만드는데 행정력을
광양시는 올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광양’을 슬로건으로 시민 맞춤형 복지시책을 다양하게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올해 사회복지분야에 투입할 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300억 원이 증가한 총 1,635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일반회계 예산의 2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이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한 소득지원에 117억 원, 자립과 자활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2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또 민․관이 협력을 통한 복지공동체를 내실 있게 구축하고, 시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광양시가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시는 시비 80억 원 포함한 총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유치원 초․중․고 무상급식과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사업, 친환경 광양매실청 공급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보육시설부터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도 지역의 모든 학교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지원한다.특히, 2004년부터 보육시설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
순천시는 2월 5일~ 3월 30일까지 54일간 사회기반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 취약요소 개선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 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참여해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순천시는 실시기간 동안 건축물․시설의 구조적 안전성 위험요인 및 안전관리실태와 안전점검체계, 법·제도 개선과제 발굴 등 생활안전 전 분야에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재난 없는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특히, C등급 이하인 특정관리대상시설과 위험물R
지난해 1000여 건의 MICE 행사를 개최한 여수시가 특화 MICE 발굴 등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와 협력을 강화한다.여수시에 따르면 12일 오후 시청 시장실에서 주철현 여수시장과 김응수 (사)한국MICE협회장이MICE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여수시만의 특화 MICE 발굴과 MICE 산업을 통한 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여수시와 한국MICE협회가 국내외 MICE 행사를 공동개발하고 유치·개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MICE 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마케팅 공동 추진, 특화 MICE 발굴, 지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원장 황재연)은 중소기업 해외 진출 실증사업을 통해 국가산업 육성에 기여한 천연자원연구센터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센터 최철웅 의약연구팀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천연자원연구센터는 2015년부터 ‘바이오상용기술고도화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국내 바이오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로 좋은 성과를 내 국가산업 육성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사업을 운영한 최철웅 팀장은 재단의 연구장비와 인력을 활용해 기업에서 의뢰한 생물자원의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분석하고 해외 인증에 필요한 비임상
광양시가 건설품질심사와 부실 설계용역 벌점 부과를 확대해 부실설계를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다.시는 「건설기술진흥법 제87조」에 따라 용역비 1억5천만 원 이상 건설기술용역 등이 부실벌점 부과 대상이지만, 1억5천만 원이하 건설기술용역까지 확대해 벌점을 부과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벌점 부과는 설계 용역업체의 중대한 과실이나 오류로 공사 추진과정에서 설계변경이 발생하는 경우로, 부실 설계를 한 용역업체와 참여기술자에게는 부실 설계 정도에 따라 벌점이 부과된다.벌점 부과기준은 ▶토질, 기초조사의 잘못 ▶현장측량 잘못으로 인한 설계변경사유의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18년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에 보성군, 강진군, 함평군 등 6개 시군이 선정돼 전국 시·도 가운데 최다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은 도시민 등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농촌마을의 활력과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해오고 있다.지원 대상은 지역개발, 의료·복지·교육, 환경 개선, 문화 증진, 경영마케팅 등 농촌마을에서 필요한 재능나눔 활동이다. 사업 추진 단체가 농촌재능나눔 활동 수행에 필요한 재료비,
광양시의회(의장 송재천)는 오는 1월 15일부터 1월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2018년도 첫 회기인 제268회 광양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한다.주요 일정으로는 1월 15일(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송재천 의장의 신년사와 2018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에 대한 광양시장의 시정연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市 조직개편에 따라 상임위원회 소관사항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광양시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한다.이어, 1월 16일부터 1월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
광양시는 올해 매실 특화를 위해 매실원예 및 유통지원분야 34개 사업에 6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투자되는 보조사업은 광양매실산업 육성을 비롯해 원예농산물 생산기반 확충과 시설 현대화, 유통시설‧장비 등 지원, 우수농산물 인증 및 생산 지원 등 농업인들이 선호하고 소득증대를 이끌어내는 사업들로 구성됐다.분야별 지원 내용으로 매실산업분야에는 지역전략식품산업 육성사업과 광양매실차 전시판매장 건립, 광양매실 홍보, 매실과원 정지‧전정 인력 지원, 과수 동력자동전정가위 지원 등 6개 사업에 12억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참신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지역 일자리에 희망을 더하고자 고흥형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흥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달 1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38일간 진행한다.응모 주제는 ▴청년‧여성‧노인 등을 위한 일자리 ▴사회‧문화‧환경‧산업 등 총망라한 분야의 일자리 ▴창업 활성화, 기존 일자리 정책 개선
여수시가 무술년 새해 ‘자치분권 실현’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기존 시민과의 대화를 주민 주도 마을회의로 전환해 개최한다.시에 따르면 오는 16일 여서동을 시작으로 ‘주민주도 혁신 1번지 여수 마을회의’가 오는 4월 5일까지 27개 읍면동에서 열린다.종전 신년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처리하던 방식이었다. 이 시민과의 대화가 소규모 민원 건의 일변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마을 자치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을회의’ 형식으로 변경된다.마을회의는 주민들이 직접 의제를 설정하고, 스스로 해결방법을 찾는 방식
여수시가 ‘부패 ZERO, CLEAN 여수’ 실현을 목표로 청렴시책 추진 고삐를 죄고 있다.시는 최근 수립된 2018년도 청렴종합대책을 기반으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도시를 만들겠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우선 공직비리, 부패 등의 시민 신고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홈페이지에 공직비리·청탁금지법 위반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한다.또 내부 행정시스템을 통해 운영 중인 공직자 청렴학습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고위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신규시책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공직
전남 완도군은 오랜 숙원사업인 완도 군내지구 공공임대주택 건설 사업 시행자인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12월 29일 STX건설과 시공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1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오는 2019년 준공 예정인 공공주택은 총사업비 362억 원을 투입해 완도읍 군내리 437번지 일원에 20,922㎡(6,328평)에 아파트 4개동, 410세대(영구임대90(7평), 국민임대320)규모로 건설된다.당초 2008년에 사업계획이 승인 되었으나 2009년에 한국토지공사와 한국주택공사가 통합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되면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올해 공공부문 신재생 에너지 도입을 골자로 한 에너지자립형 행정타운 조성 5개년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에너지자립형 행정타운이란 읍․면․동사무소, 보건지소 등 공공청사 및 나주시 소유 건물에 태양열,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 에너지를 절감하는 사업이다.나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관내 농산물거점산지 유통센터(2011), 나주시청 본청(2013), 빛가람동 주민센터(2015), 종합스포츠파크(2016), 농어민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