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월 5일~ 3월 30일까지 54일간 사회기반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 취약요소 개선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 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참여해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순천시는 실시기간 동안 건축물․시설의 구조적 안전성 위험요인 및 안전관리실태와 안전점검체계, 법·제도 개선과제 발굴 등 생활안전 전 분야에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재난 없는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특히, C등급 이하인 특정관리대상시설과 위험물R
지난해 1000여 건의 MICE 행사를 개최한 여수시가 특화 MICE 발굴 등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와 협력을 강화한다.여수시에 따르면 12일 오후 시청 시장실에서 주철현 여수시장과 김응수 (사)한국MICE협회장이MICE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여수시만의 특화 MICE 발굴과 MICE 산업을 통한 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여수시와 한국MICE협회가 국내외 MICE 행사를 공동개발하고 유치·개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MICE 산업 발전을 위한 홍보마케팅 공동 추진, 특화 MICE 발굴, 지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원장 황재연)은 중소기업 해외 진출 실증사업을 통해 국가산업 육성에 기여한 천연자원연구센터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센터 최철웅 의약연구팀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천연자원연구센터는 2015년부터 ‘바이오상용기술고도화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국내 바이오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로 좋은 성과를 내 국가산업 육성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사업을 운영한 최철웅 팀장은 재단의 연구장비와 인력을 활용해 기업에서 의뢰한 생물자원의 소재부터 완제품까지 분석하고 해외 인증에 필요한 비임상
광양시가 건설품질심사와 부실 설계용역 벌점 부과를 확대해 부실설계를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다.시는 「건설기술진흥법 제87조」에 따라 용역비 1억5천만 원 이상 건설기술용역 등이 부실벌점 부과 대상이지만, 1억5천만 원이하 건설기술용역까지 확대해 벌점을 부과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벌점 부과는 설계 용역업체의 중대한 과실이나 오류로 공사 추진과정에서 설계변경이 발생하는 경우로, 부실 설계를 한 용역업체와 참여기술자에게는 부실 설계 정도에 따라 벌점이 부과된다.벌점 부과기준은 ▶토질, 기초조사의 잘못 ▶현장측량 잘못으로 인한 설계변경사유의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18년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에 보성군, 강진군, 함평군 등 6개 시군이 선정돼 전국 시·도 가운데 최다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은 도시민 등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농촌마을의 활력과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해오고 있다.지원 대상은 지역개발, 의료·복지·교육, 환경 개선, 문화 증진, 경영마케팅 등 농촌마을에서 필요한 재능나눔 활동이다. 사업 추진 단체가 농촌재능나눔 활동 수행에 필요한 재료비,
광양시의회(의장 송재천)는 오는 1월 15일부터 1월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2018년도 첫 회기인 제268회 광양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한다.주요 일정으로는 1월 15일(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송재천 의장의 신년사와 2018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에 대한 광양시장의 시정연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市 조직개편에 따라 상임위원회 소관사항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광양시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한다.이어, 1월 16일부터 1월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
광양시는 올해 매실 특화를 위해 매실원예 및 유통지원분야 34개 사업에 6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투자되는 보조사업은 광양매실산업 육성을 비롯해 원예농산물 생산기반 확충과 시설 현대화, 유통시설‧장비 등 지원, 우수농산물 인증 및 생산 지원 등 농업인들이 선호하고 소득증대를 이끌어내는 사업들로 구성됐다.분야별 지원 내용으로 매실산업분야에는 지역전략식품산업 육성사업과 광양매실차 전시판매장 건립, 광양매실 홍보, 매실과원 정지‧전정 인력 지원, 과수 동력자동전정가위 지원 등 6개 사업에 12억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참신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지역 일자리에 희망을 더하고자 고흥형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흥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달 1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38일간 진행한다.응모 주제는 ▴청년‧여성‧노인 등을 위한 일자리 ▴사회‧문화‧환경‧산업 등 총망라한 분야의 일자리 ▴창업 활성화, 기존 일자리 정책 개선
여수시가 무술년 새해 ‘자치분권 실현’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기존 시민과의 대화를 주민 주도 마을회의로 전환해 개최한다.시에 따르면 오는 16일 여서동을 시작으로 ‘주민주도 혁신 1번지 여수 마을회의’가 오는 4월 5일까지 27개 읍면동에서 열린다.종전 신년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처리하던 방식이었다. 이 시민과의 대화가 소규모 민원 건의 일변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마을 자치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을회의’ 형식으로 변경된다.마을회의는 주민들이 직접 의제를 설정하고, 스스로 해결방법을 찾는 방식
여수시가 ‘부패 ZERO, CLEAN 여수’ 실현을 목표로 청렴시책 추진 고삐를 죄고 있다.시는 최근 수립된 2018년도 청렴종합대책을 기반으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도시를 만들겠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우선 공직비리, 부패 등의 시민 신고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 홈페이지에 공직비리·청탁금지법 위반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한다.또 내부 행정시스템을 통해 운영 중인 공직자 청렴학습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고위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신규시책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공직
전남 완도군은 오랜 숙원사업인 완도 군내지구 공공임대주택 건설 사업 시행자인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12월 29일 STX건설과 시공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1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오는 2019년 준공 예정인 공공주택은 총사업비 362억 원을 투입해 완도읍 군내리 437번지 일원에 20,922㎡(6,328평)에 아파트 4개동, 410세대(영구임대90(7평), 국민임대320)규모로 건설된다.당초 2008년에 사업계획이 승인 되었으나 2009년에 한국토지공사와 한국주택공사가 통합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되면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올해 공공부문 신재생 에너지 도입을 골자로 한 에너지자립형 행정타운 조성 5개년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에너지자립형 행정타운이란 읍․면․동사무소, 보건지소 등 공공청사 및 나주시 소유 건물에 태양열,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 에너지를 절감하는 사업이다.나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관내 농산물거점산지 유통센터(2011), 나주시청 본청(2013), 빛가람동 주민센터(2015), 종합스포츠파크(2016), 농어민문화․
장흥군이 올해 국도 23호선 시설개량 공사를 위한 국비예산 265억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국도 23호선은 장흥군 북부에서 남부를 관통하는 핵심 노선으로, 지역 경제, 관광, 물류 부문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2018년 확보한 국비예산은 장흥읍~유치면 109억원, 장흥읍~용산면 77억원, 용산면 대덕읍 79억원 등 총 265억원이다.정부의 SOC 사업예산의 비중 축소에 방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보다 증가한 사업비를 확보해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는 것이 지역 안팎의 평가다.실제로 장흥군은 지난해부터
고흥군(군수 박병종)에서는 금년 1월부터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보훈명예수당 등을 신설 지급한다.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고흥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를개정하여 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지급 대상자는 65세 이상으로 1년 이상 고흥군에 주소를 둔 상이군경, 전상군경, 전몰 유족 등 국가보훈대상자로 보훈명예수당 월 3만 원, 사망위로금 20만 원을 지급한다.이에 따라 국가유공자는 국가유공자증 또는 국가유공자 유족증, 통장 사본 등을 지참 1월 22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접수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올해 친환경농업에 60억원을 투입하는 등 친환경농업을 확대·육성하는데 발 벗고 나섰다.10일 화순군에 따르면 친환경농산물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벼의 경우, 올해 1㏊당 친환경농업단지조성 70만원, 생산장려금 25만원, 친환경직불제 40만원, 유기농업자재 75만원을 지원한다.또한 새끼우렁이와 못자리 상토는 일반농업은 70%를 지원하지만 친환경재배는 100%지원해 친환경으로 벼를 재배할 경우 일반농업 재배보다 1㏊당 235만원을 더 지원받게된다.군은 노령화로 친환경 재배가 어렵다고 하나 실질적으로 논두렁
진도군이 올해 발전촉진형 지역개발사업으로 국비 100억원을 확보하였다.진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낙후지역 인프라 개선을 골자로 한 전라남도 지역개발계획이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지역개발계획은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2018년부터 2027년까지 10년간의지역발전 방향과 지역개발사업을 담은 장기 계획으로, 기존사업 1건, 신규사업 3건을 포함한총 4건의 사업에 191억 9천만원이 확정됐다.올해 신규사업으로 확정된 사업은 귀성항 진입도로 개설사업 30억원, 진도읍~운림산방 연
광양시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따뜻한 보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보훈 및 참전명예수당을 도내 최고 수준으로 지원한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광양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및 「광양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를 개정했다.이번 조례 개정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에게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기존 월 7만 원에서 10만 원씩으로 인상해 지원하게 된다.또 보훈 및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도 당초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돼 전남지역에서는
고흥군이 정부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일자리 중심형 군정 업무체계를 구축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흥군은 추진 중인 모든 사업을 총망라하여 직접적인 일자리 창출 시책뿐만 아니라, 건설․관광․직업교육 등 간접일자리 사업까지 포함하는 ‘2018년 일자리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세부적으로, 2018 주요업무계획과 일자리 역점과제, 기존시책 등 144개 사업에서 올한 해 동안 고용 22,044명, 알선 7,182명 등 29,226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섬 주민들과 여행자들의 오랜 소망이던 완도항 연안여객선터미널 청사가 새롭게 지어져 9일 준공됐다.완도항은 지난 1975년 2종 항으로 지정되고 1981년 무역항으로 승격됐다. 완도지역 55개에 달하는 유인도의 여객 및 생활필수품의 수송 기지항이며, 제주도와 가장 가까운 100㎞ 거리에 있는 전남의 대표적 무역항이다.1982년부터 사용했던 구 여객선터미널은 35년간 제주도와 청산도, 여서도 등 4개 노선을 이용하는 연간 121만 명의 섬 주민과 여행객을 맞이하는 방문자센터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여객터미널 정밀안전진단 결과 건축 후
전라남도가 지난해까지 주요 개발사업 지역이나, 건물 신축 등으로 여건 변화가 많은 신도시 지역을 무인항공장치 드론을 이용해 직접 촬영함으로써 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라남도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사업지구, 새꿈도시 조성사업지구, 남악신도시와 혁신도시, 산업단지 개발사업지구, 각종 축제장 등 총 41개소 74.1㎢를 대상으로 항공사진이나 동영상을 직접 촬영해 관계부서에 무상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올해는 드론 영상 촬영 지역 수요조사를 1월에 실시해 항공영상 촬영 대상지를 최종 확정, 2월부터 본격 촬영에 나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