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전라남도가 실시한 2017년 시군 규제개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시·군의 규제개혁 추진 평가·환류를 통해 기업과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규제개혁 추진역량 강화 △규제애로 해소를 통한 지역투자 기반조성 △지자체 자치법규 정비 △중앙부처 법령개선 등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규제개혁 추진 행태 등 5개 분야 16개 지표로 나눠 실시했다.규제개혁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된 담양군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적극행
전라남도는 ‘활기가 넘치는 생명의 땅,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위해 지역 성장거점 육성을 골자로 한 지역개발계획이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전라남도 지역개발계획은 2018년부터 2027년까지 10년간의 지역 발전 방향과 시군별 지역 개발사업을 담았다.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낙후·거점지역의 종합·체계적 발전을 위해 수립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지역별 발전 목표와 전략, 구체적 지역개발사업으로 이뤄졌다.기존 65건, 신규 66건, 총 131건의 사업에
전라남도는 28일부터 2018년 1월 8일까지 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실국별 새해 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전문가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해 주요 업무 실행계획을 확정하기로 했다.첫 날인 28일 일자리와 경제 분야 보고회에서는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 시책이 제시됐고, 외부 전문가 자문과 토론을 통해 효율적인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일자리정책실은 2018년 역점 과제로 ▲일자리 창출 시스템 강화 ▲사회적경제 자립화 지원 ▲투자유치 전략적 전개 ▲솔라시도 본격 개발을 제시했다.이에 따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
광양시는 2019년도 국고확보를 위해 12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규사업 추가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국장과 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사업을 정현복 광양시장에게 보고했다. 정 시장은 각 사업별로 사업의 필요성과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해 꼼꼼히 챙기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지시했다.시는 지난 9월 국고 발굴을 위한 신규사업 보고회에서 발굴한 사업과 이번에 추가 발굴한 사업 34건에 2,067억 원을 포함해 총 196건, 2조 2,017억 원을 발굴했다.이번에 발굴한 주요
한국농어촌공사 곡성구례지사(지사장 고영배)는 전국적으로 실시한 2017년 공사관리지역 내 농업인만족도 조사에서 81개 지사 가운데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농업인만족도 조사는 한국농어촌공사 물관리업무의 농업인 서비스 수준평가를 통한 물관리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매년 시행되어 오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81지사가 관리하는 구역내 4,000여명의 수혜농업인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전화설문조사를 통해 조사 되었고, 곡성구례지사는 급수관리, 수질 및 시설물 관리 등 10개 조사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순천시는 주요시책과 국가사무 등에 대해 부서의 역량 등을 평가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정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도 자체평가 운영계획을 수립했다.평가대상은 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전 부서이며, 정기평가와 수시평가로 나누어 실시한다.정기평가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에 대한 평가와 각종 지시사항을 평가하고, 축제, 재해재난, 현안업무 등 시책에 대해서는 수시로 평가를 실시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시정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국가의 주요시책, 위임사무 등을 평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순천시가 5년 연속 토지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시에 따르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17년도 토지행정 서비스 향상 및 창의적 업무 추진을 위한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2013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토지행정 분야에서 5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토지행정에 대한 도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관리, 지적, 도로명주소, 공간정보 등 토지행정 전반에 걸쳐 총 17개 항목 47개 지표에 대해 서면 심사 및 현지확인을 실시했다.순천시는 개별공시지가 조사를
- 대한상공회 ‘2017 전국기업환경지도’ 발표… 광주·전남권 ‘S등급’ 유일- 입주기업 경영안정 위한 맞춤형 인력수급 등, 기업 만족도 높아전남 나주시가 기업 만족도가 높은 자치단체로 선정됐다.나주시(시장 강인규)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2017년 기업 체감도 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인 S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울산동구와 경북 칠곡군에 이은 전체 3위의 기록이며, S등급은 광주·전남권에서는 유일하다.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광양시는 2017년도 비상대비훈련 충무훈련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충무훈련’은 전시 인적·물적자원의 효율적인 동원과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을 목적으로 3년마다 실시되고 있다.이번 수상에서 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4일간 전시대비 각종 상황조치훈련과 차량동원, 실제 훈련 등을 실시하며, 민관군경의 확고한 공조체제 구축으로 비상대비 확립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지난 11월 2일 다중이용시설 테러‧화재 대비를 주제로 LF스퀘어 광양점에서 실시된 실제훈련은 의용
광양시는 ‘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2018년 1월 10일부터 2019년 1월 9일까지1년간 사업지구 내 국도2호선에 대한 통행이 제한된다고 밝혔다.이번에 차단되는 구간은 국도2호선 구간 중 중마우림필유아파트 삼거리부터 현대오일뱅크 친절주유소까지 연장 1km이다.시는 이 구간을 대상으로 도로 종단선형을 개량하고, 기존 4차로의 도로를 6차로로 확․포장하며, 지하매설물 설치 등을 추진한다.또 국도2호선 통행 제한에 따른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광양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해 사업지구 내 가설도로
신안군은 2017년 말 40년 묵은 채무를 털어내고 ‘채무 제로’를 달성해 ‘빚을 지우고 신안의 꿈을 그리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다.군은 지난 14일 도서식수원 개발사업을 위해 발행한 채무 잔액 33억원을 조기에 상환함으로써 창군 이래 지속되어온 ‘빚 많은 자치단체’에서 벗어나게 되었다.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채무지표가 지방행정 평가의 중요한 잣대로 활용되고 있는 현실에서 전국 최하위 재정자립도의 신안군이 최고의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게된 것이다.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재정형편 때문에 한때 900억원에 달하는 채
전라남도는 29일 오후 2시부터 나주 동강면 몽송교차로에서 동강교차로까지 국지도 49호선인 ‘몽탄~동강 간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공사’ 총연장 5.98km 중 3.96㎞ 구간을 부분 개통한다고 밝혔다.이 구간은 노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했던 구간으로 일부 도로가 개통됨으로써 5분 이상 시간이 단축돼 도로 이용자 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국지도 49호선에 위치한 ‘몽탄~동강 간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공사’ 구간은 무안 몽탄면 당호리에서 나주 동강면 진천리까지 총연장 5.9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1일, 농업 6차 산업을 대비한 지역 농산물 가공·유통 분야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 시설인 ‘6차 산업 농업인 교육관’(이하 농업인교육관)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총 사업비 20억 원(국비 10억, 시비 10억)이 투입된 농업인교육관은 연면적 856.24㎡에 지상 2층의 시설로 조리실습실, 건식가공실, 습식가공실, 강의실,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교육관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 생산 기술 습득을 비롯해, 농산물 가공 과정의 표준화, 품질균일화 등 가공식품 품질 향상을
- 총 소요예산 60억 중 5억 내년도 국비반영- 실질 처리용량 9만㎥… 관광객 늘어 지속 증가[여수/안병호 기자] 여수시가 대규모 공동주택 건립 등에 대비해 내년부터 하수종말처리시설 증설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여수하수종말처리시설 증설사업 소요예산 60억 원 중 우선 5억 원이 내년도 정부예산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국비 5억 원, 시비 2억 원 등 7억 원의 예산으로 하수종말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추진한다.여수하수종말처리시설의 실질적인 하수 처리용량은 일일 9만1650㎥이다. 그러나 최근 관광객 증가 등으
광양섬진강휴게소에서 고속버스 환승뿐만 아니라 시외버스, 시내버스를 갈아탈 수 있는 환승휴게소(ex-HUB)가 오는 29일부터 운영된다.이와 관련 광양시는 28일 섬진강휴게소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김성희 시의회 부의장, 김복환 국토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발전기획관, 김광수 도로공사 도로교통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진강환승휴게소 개통식을 개최했다.이 휴게소는 사업비 9억 원이 투입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바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시설과 시스템을 갖췄다.발권에서부터 탑승까지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된다.특히 국
- 6억 원 투자 30농가에 시스템 구축, 생산부터 유통까지 통합관리 가능해져- 백운산 고로쇠 약수의 명성 유지 기대[광양/남도방송] 광양시가 전국 최초로 고로쇠 수액에 l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고로쇠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시는 지난 12월 27일 옥룡면 백운산 프라자에서 마을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oT 기반 고로쇠수액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올해 ‘농식품 ICT 융복합 모델개발’ 공모를 시행한 결
[곡성/남도방송] 곡성군(군수 유근기)에 따르면 곡성군민 94.1%가 지역민으로서 보통 이상의 자부심을 가지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2일까지 만 15세 이상 곡성군 거주 828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2017 곡성군 사회조사’결과가 29일자로 곡성군 홈페이지에 공표되었다.가구·가족, 소득·소비, 노동, 교육, 보건·의료, 안전, 여가·문화 등 20개부문 64개 문항에 대한 곡성군민의 의식과 관심사항이 수록되었으며, 군에서는 이를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안이라고 전했다.분석결과 군에서 당면과제로
- 여수시 우수시책 BEST 11 설문조사 결과 발표- 2위 관광 활성화·3위 청소년해양교육원 등 건립[여수/안병호 기자] 여수시민들은 공영주차장 확충과 주차장 1시간 무료이용 제도 시행을 ‘베스트 시책’으로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수시는 28일 시민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 ‘민선6기 여수를 빛낸 우수시책 BEST 11’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공식 SNS ‘여수이야기’와 만사형통 온라인 정책네트워크 앱 등을 통해 지난달 29일부터 22일간 340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설문결과 시민들은 ‘도심 공영주
[진도/남도방송] 진도군이 투자유치를 통해 해수열을 이용한 최첨단 스마트팜 유리 온실 건립을 추진한다.최근 진도군청 군수실에서 ㈜엔아이알(대표 남유승)과 진도군 일원에 ‘첨단 유리 온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진도군과 ㈜엔아이알은 MOU를 통해 ▲해수열을 이용한 최첨단 에너지절감 스마트팜 온실 건립 ▲친환경 농작물 재배단지 조성 등을 추진, 고소득 원예특용작물의 산업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10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8년 상반기부터 33,000㎡(10,000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27일 “올해는 호남고속철도의 무안공항 경유 노선이 확정되고, 2연 연속 국비예산 확보액이 6조 원을 돌파하는 등 지역 발전의 토대를 다진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이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2017년 송년 기자회견에서 송년사를 통해 올 한 해 성과를 밝혔다.이 권한대행은 “올해는 조류독감(AI)과 가뭄, 농산물 가격 하락, 조선업 등 전남 주력산업의 경영 악화, 사드 여파 등으로 지역경제에 큰 타격을 받았지만 도는 이를 슬기롭게 타개하기 위해 노력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