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순천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7시20분 경 조례동 수산시장 사거리에서 호흡곤란 증세로 쓰러진 50대 여성 A씨를 구조했다.경찰은 아내가 의식이 없다는 남편 B씨의 요청을 접하고 A씨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이 여성은 다행히 치료를 받아 의식을 회복한 상태다.
[여수/남도방송] 여수 해상에서 선상 낚시 중이던 7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지만, 선장의 발 빠른 대처와 해경의 긴급 이송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5시23분경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동쪽 약 5.5km 해상 낚시어선 B호에서 선체에 머리를 부딪쳐 의식을 잃고 쓰러진 박 모(72,남) 씨를 선장 임 모(45, 남) 씨가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낚시어선 B 호를 인근 거문도로 입항시켜 삼산보건지소로 옮겨 치료를 받도록 조치했다.해경은 또, 보건의가 상급 의료기관의 치료하다
[여수/남도방송] 12일 오전 5시44분께 여수 신기동의 한 페인트가게에서 불이나 건물 1~2층 전체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원인미상의 발화로 내부에 있던 페인트, 라커, 실리콘 등 인화성 물질 수백통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화재는 삽시간에 건물 전체를 태웠다.가게 2층에 머물던 주민 3명은 신속히 피신하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재산 등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여수의 한 조선소에서 크레인으로 선박 도장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명이 사망했다.여수해경에 따르면 11일 오후 3시57분경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H 조선소 플로팅 도크 내에서 원인 미상으로 선미 램프 고정 장치가 풀리면서 크레인을 타고 선박 도장 작업을 하던 A(50) 씨와 B(58) 씨를 덮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A씨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사망했으며, B씨는 손가락에 찰과상과 골절상을 입어 치료중이다.해경 관계자는 “H 조선소
[여수/남도방송] 여수의 한 섬 컨테이너 건물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여수경찰서와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새벽 여수시 화정면 낭도의 한 선착장 인근의 컨테이너 건물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는 신고가 오후 12시57분쯤 경찰에 접수됐다.이 불로 건물 안에서 자고 있던 A씨(64)가 숨진 채 발견됐고 A씨 동생(56)이 양쪽 무릎 아래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불은 이날 오전 3시쯤 발생했고 섬마을 주민들이 불을 끈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과 함께 현장 합동감식을 진행하고
[영암/남도방송] 근로자 수천명으로부터 급여 중 국민연금 등 26억7000만원을 횡령한 영암 현대삼호중공업 하청업체 대표들이 ‘업무상 횡령’ 및 ‘국민연극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근로자 1691명으로부터 국민연급과 건강보험료 등을 원천징수한 뒤 9개월 이상 납부하지 않은 혐의로 삼호중공업 하청업체 13개 대표들을 입건했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11명을 검거해 조사하는 한편, 달아난 2명에 대해 수배령을 내리고 추적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6년 7월부터 정부가 조선업종에 대해서 특별고용지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를 피하려던 60대가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분쯤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A씨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16분여 만에 진화됐다.불은 12평 아파트 내부 절반을 태웠다. A씨는 아파트 화단 등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A씨는 화재를 피하려고 집 베란다에 매달렸다가 아파트 14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경찰 등은 보고 있다.목격자들은 경찰에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튀었다"고 진술했다.경찰 등은 A씨의 집 가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화투를 치던 중 60대 남성이 자해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5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0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에서 A씨(61)가 흉기로 자신을 찔렀다.A씨는 가족들과 술을 마시고 화투를 치다가 다툰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대학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양/남도방송] 광양경찰서가 보이스피싱으로 1억원 가량을 편취한 남녀 범인 2명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신고를 한 은행 여직원 A씨에 감사장과 신고 포상금을 전달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9일 오후 3시15분경 광양시 중마동에 있는 모 금융기관에서 한 여성이 창구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거액을 인출하는 것을 보고 이상하다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A씨의 신고로 경찰은 인출책의 통장으로 입금된 9860만원 중 8860만원 상당을 인출한 인출책 1명을 현장에서 검거했다.박상우 서장은 “고객이 보이스 피싱 의심 행동을 한다면 고객과 피
[전남/남도방송] 전남도선관위는 오는 3월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원에게 다량의 인사장을 발송한 혐의로 모 조합 입후보예정자 A씨를 30일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에 고발했다.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20일 조합원 985명에게 송년 인사장을과 조합원 950명에게 신년 인사장을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입후보예정자가 평소 지면이나 친교가 없는 조합원에게 인사장을 발송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고, 이를 위반한 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여수/남도방송] 29일 오전 6시40분께 여수시 학동 부영3단지 사거리에서 1톤 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해 70대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여수소방서는 사고로 트럭에 다리가 끼어 빠져 나오지 못한 운전자 A씨(71, 남)를 유압장비를 이용해 구조했다.A씨는 구급차량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남도방송] 순천경찰서는 지난 25일 새벽 3시께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일당 3명을 검거해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각각 다른 지역에 거주하면서 절도를 위해 순천으로 이동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CCTV관제센터와 상황실, 지구대 순찰팀 등과 공조해 사건 발생 후 20분만에 전원 검거했다.
15년 만에 DNA로 검거된 광주 연쇄 강도강간 사건 범인이 법원으로부터 중형을 판결받았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정재희)는 성폭력범죄의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53)에 대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또 15년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의 부착과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10년간 취업제한을 명했다.재판부는 "A씨가 3년여 동안 대학가 주변에서 살고 있는 젊은 여성들의 집에 들어가 이 여성들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고, 재물을 강취했다"며 "짧은 기간 동안 약 10차례
'불을 지르겠다'며 경찰에 117회에 걸쳐 협박·허위신고를 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판결받았다.광주지법 형사7단독 박상재 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41)에 대해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월28일 오전 1시6분부터 9시56분까지 휴대폰 2대를 이용해 총 117차례 112에 허위신고해 경찰관들을 11차례 출동하게 하는 등 위계로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A씨는 '상무지구대에 불을 지르겠다', '낙엽을 태우고 있다'
부인을 둔기로 폭행한 뒤 차량으로 도주한 남성이 경찰의 수색에도 5일째 행적이 묘연하다.22일 전남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8시30분쯤 고흥군의 한 마을 주택에서 A씨(63)가 부인을 둔기로 폭행한 후 자신의 1톤 차량을 타고 달아났다.부인은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달아난 A씨가 고흥의 한 해안가에 있는 것을 확인해 추적에 나섰고, A씨는 경찰이 접근하자 휴대전화를 차에 놔둔 채 종적을 감췄다.A씨가 버스나
[순천/남도방송] 순천경찰서는 21일 오후 7시5분쯤 조례동 소재 한 원룸에서 A(37)를 살인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사귀던 여성 B(40)씨가 헤어지자는 말에 격분해 목을 졸라 살해한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2017년부터 B씨와 교제해 왔으며,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이별을 통보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A씨에 구속영장을 신정하는 한편 숨진 B씨의 정확한 사인을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
[순천/남도방송] 순천경찰서는 사찰에서 모금함을 훔친 A(59) 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 10분께 순천시의 한 사찰에 몰래 들어가 행복바라밀모금함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A 씨는 사찰에서 모금함을 들고 100여m를 나온 뒤 돌로 모금함을 깨뜨리고 안에 들어 있던 현금 137만 원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순천경찰서는 A 씨를 상대로 추가 범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18일 오전 7시31분쯤 전남 해남군 성산면 한 선착장에서 배 고박작업을 하던 미얀마인 A씨(29)가 물에 빠져 숨졌다.사고 당시 A씨가 바다에 빠진 것을 아무도 알지 못했고 이후 작업 중이던 동료가 배 앞 부분에서 숨진 채 떠오른 A씨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해경은 A씨가 이날 오전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시각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고흥/남도방송] 17일 오전 고흥군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85t급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 외국인 선원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선원 13명 가운데 11명은 구조됐다.여수해경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6분께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북동쪽 6.4㎞ 앞 해상에서 여수선적 근해안강망 Y호(85t·승선원 13명)선미 쪽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배에 불이 나자 승선원 13명 가운데 중국 국적의 L(29) 씨가 해상에 추락해 실종됐다. 베트남 국적의 H(22) 씨는 진화 후 선미 화장실 쪽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또 베트남 국적의 40대 선원
[고흥/남도방송] 17일 오전 8시26분경 고흥 외나로도 북동쪽 6.4km 앞 해상에서 80톤급 근해 안강망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선원 2명이 실종됐다.해경에 따르면 승선원 13명 가운데 중국인 리 모 씨(30)와 베트남인 H씨(24) 등 2명이 바다에 뛰어들어 실종된 상태이다.나머지 선원 10명은 인근 선박에 옮겨 탔으며, 베트남 선원 1명이 화상을 입어 민간 선박으로 옮겨져 육지로 이송되고 있다.해경은 신고 접수 후 곧바로 경비함정 10척과 해경구조대, 항공기 2대, 민간선박 5척을 사고 현장으로 보내 승선원 구조와 실종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