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맞아 KTX와 순천 시티투어버스를 연계한 여행상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플러스투어'를 15일 출시했다.순천역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정원박람회, 선암사, 송광사, 낙안읍성 등을 관광할 수 있다. 남도여행 전문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는 세계문화유산코스(월·수·목·토), 천년시간여행코스(화·금·일) 등 2가지 테마로 운영한다.해당 여행 상품은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순천시, 정원박람회 조직위 등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됐다. 이용객은 KTX 운임 할인, 순
[순천/남도방송] 개장 6일 만에 42만명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전남 순천시. 순천은 맛의 고장이기도 하다.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이곳을 여행할 '맛'이 있다. 맛의 고장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곳이다. 기왕이면 제대로 된 '순천의 맛'도 함께 즐겨보면 어떨까. 스토리를 더해 더 흥味진진한 순천의 봄맛 여행, 함께 떠나보자.◇ 청정 순천만의 봄맛, 맛조개무침 & 맛조개탕알이 굵고 쫄깃한 육질을 자랑하는 순천만 맛조개는 특유의 담백한 풍미가 일품. 잘 해감 된 맛조개를 찜
[여수/남도방송] 전남 여수반도에서 남동쪽으로 114.7㎞ 떨어진 남해안 최남단 섬. 거문도는 지리적으로 여수반도와 제주도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지만 행정구역상 여수시 삼산면에 속해있다. 여수 365개 보물섬 중에서도 보배로 꼽힐 만큼 그 가치가 뛰어난 섬이다. 최근 쾌속선이 오가며 여수의 대표 여행지가 됐지만 과거 거문도는 미지의 섬으로 불렸다. 주민들조차 반나절 가까이 목선을 타고서야 겨우 뭍에 닿았다고 하니 옛 섬 주민 삶의 역경이 그대로 전해진다. 불과 200여년 전까지 문명의 손길이 닿지 않은 오지 중 오지였다. 그러나 외
[순천/남도방송]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은 정원을 삶에 녹여내 ‘사람이 중심인 도시’로 재편하는 과정이다. 이를 계기로 완전히 달라진 정원도시 안에서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지 보여준다는 야심찬 계획이다.스페인 바르셀로나는 2016년 ‘슈퍼블록’이라는 도시계획으로 블록 간 병합, 차량통행제한 등 사람이 존중된 도시공간의 모델을 제시했다. 도로 대부분을 점유한 자동차와 오토바이 대신 사람과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해법이었고 도심 교통난 해결을 위한 대책이었다.이후 도심 사고율이 낮아지고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은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도시로 지난해 순천을 찾아온 흑두루미는 1만여 마리가 넘었으며 현재도 5,000여마리가 겨울을 지내고 있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며 세계유산 도시다.오는 4월부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순천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 친척, 오랜 친구 등 연휴기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낙안읍성에서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한복 착용자를 대상으로 입장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낙안읍성과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설날인 22일 무료입장 가능하다.읍성과
[곡성/남도방송] 전남 곡성군은 오는 14일 섬진강기차마을 잔디광장에서 ‘한겨울 눈 조각 페스티벌’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참여 가족에게는 100x60x120cm 크기의 대형 눈 블록이 하나씩 제공하며, 전문 조각가와 함께 상상하는 대로 마음껏 눈 조각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완성된 작품들은 잔디광장에 일주일 동안 전시한다. 미니 눈사람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신청 희망자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곡성군 교육포털에서 회원 가입 후 접수하면 된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3인 이상 가족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총 50팀
[여수/남도방송] '진정한 여행은 그 도시의 계절 별미를 꼭 맛봐야 한다'는 말이 있다. 여행에 있어 식도락은 여행의 풍미를 배가시켜주는 없어선 안 될 약방의 감초 역할을 한다.겨울 바다는 기름지다. 먹이 부족과 차가운 수온을 이겨내기 위해 어패류는 겨우내 몸을 살찌운다. 겨울 수산물이 유독 고소하고 감칠맛 나는 이유다.겨울 바다의 별미 중 별미로 꼽히는 '새조개'는 서남해안에서만 맛볼 수 있는 귀한 음식이다. 새조개 시즌이 도래하면서 남해안 대표 수산도시 전남 여수의 식당가에도 조개의 '참맛'을 보려는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남도/남도방송] 올 겨울, 볼거리 먹거리가 넘치는 남도의 관광 명소는 어디일까?보성 득량역 추억의 거리, 함평 해수찜,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 등이 전남도가 추천하는 12월의 관광지로 선정됐다.보성 득량역 추억의 거리는 1970~80년대 읍내 모습을 재현, 아버지․어머니 세대의 소중한 추억을 자녀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전통 쌍화차가 있는 행운다방, 예전 교실 모습 그대로 간직한 득량국민학교, 옛날 전자제품이 전시된 은빛전파사 등을 둘러보며 진한 향수(레트로)를 느낄 수 있다.또한 공중파 방송의 드라마 흥행작 ‘옷소매 붉은
[여수/남도방송]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 전남 여수에 모양도 재료도 맛도 독특한 특화 빵 5총사가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여수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하는 빵으로 옥수수빵, 갓버터 도나스, 삼합빵, 하멜등대빵, 몽돌빵 등이 있다. 이들 빵의 공통점은 지역 청년과 여성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것이다. 여수에는 옥수수, 돌산갓, 거문도쑥 등 대표 특산물이 있다. 그중 옥수수를 활용한 빵 종류가 다양하다. 옥수수빵, 옥수수 치아바타, 옥수수 소금빵 등이 그 예다. 옥수수
[광양/남도방송] 광양시가 본격적인 겨울로 들어서는 12월, 따뜻한 겨울을 여행하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남도한바퀴, 광양주말여행’을 추천한다고 밝혔다.남도한바퀴 ‘마음에 쉼표 찍는 광양주말여행’은 전남도립미술관, 옥룡사동백나무숲, 김 시식지, 배알도 섬 정원 등에서 광양의 따뜻한 겨울 햇볕을 충전하는 감성여행이다. 광양주말여행은 매주 일요일 광주 유스퀘어(8시 30분)를 출발해 광주송정역(9시)을 경유해 광양 원도심의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을 관람한다.이어 서천변 광양불고기 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긴 후, 옥룡사동백나무숲,
[전남/남도방송]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가을 제철과일로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 해소와 감기 예방 효능이 있는 유자가 전남의 11월 친환경농산물로 선정됐다.유자는 겉으로 보기에는 귤과 비슷하나, 귤보다 껍질이 두껍고, 짙고 상큼한 향이 난다. 레몬보다 3배 이상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생으로 먹을 때는 신맛과 쓴맛이 가득 하나, 청으로 만들어 먹으면 신맛과 함께 단맛이 어우러져 맛과 풍미가 가미된다. 따뜻한 기후에서 잘 자라 고흥과 완도에서 전국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2008년 완도 고금면으로 귀농한 강상묵 유
[광양/남도방송] 광양시가 만산홍엽으로 물들어가는 백운산에 꼭 가야 할 5가지 이유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발 1,222m 백운산은 봉황, 돼지, 여우 등 세 가지 신령한 기운이 깃든 산으로, 900여 종이 넘는 식물이 자생하는 생태 보고이며,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 550리 물길을 마무리하는 명산이다.시는 백운산 등반, 4대 계곡, 둘레길, 백운산 자연휴양림 등 나를 찾아 떠나는 힐링코스와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미식을 꼼꼼히 소개했다.◆ 전국 백운산 중 6대 명산 광양백운산, 8개 등반코스 우
[광양/남도방송] 광양시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광양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광양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광양의 14개 대표관광명소를 동선과 특색을 고려해 각각 5개 장소로 구성한 6개 코스로, 11월 한 달간 운영된다. 투어에 참여하려면 포털사이트에서 ‘광양시 스마트 관광전자지도’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해 회원가입하고 로그인 후 원하는 투어 코스를 선택해 자유롭게 여행하면 된다. 제1코스는 백운산자연휴양림~매천황현생가~전남도립미술관 및 광양예술창고~배알
[순천/남도방송] 대한민국생태수도 일류순천. 순천만 갈대밭으로 이미 전국적으로 그 유명새를 입증한 바 있지만, 관광객들은 순천의 어느 구석 어디까지를 둘러봤을까?순천만국가정원의 가을풍경과 그 정취는 흠뻑 느껴보았을까? 순천의 맛깔스런 음식의 그 풍미는 제대로 맛보았을까?평일엔 해가 빨리 지니 가급적 주말을 앞둔 금요일을 택해서 순천투어 다녀볼만 하다. 젊고 활기찬 문화의 거리 골목마다 개성 있는 고즈넉한 찻집과 입맛을 땅기게 하는 밥집도 곳곳에 있다. 특히 가을에 걸어보는 순천만국가정원 산책은 즐거움이 또 색다르다. 갖가지 꽃들과
[전남/남도방송]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문턱에서 여행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이색 레저체험 어디서 즐겨볼까?곡성 기차마을 패러글라이딩, 영암 국제카트경기장, 나주 죽산보 경비행장 등이 9월 전남 추천관광지로 선정됐다.곡성 기차마을 패러글라이딩을 타면, 550m 상공에서 섬진강과 지리산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짜릿한 체험이 가능하다. 한국관광공사 우수 레저스포츠 체험시설로 선정될 만큼 관광객에게 이미 소문난 곳이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청소년 안전 활동 인증을 받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 체험 비용에 영상 촬영비가
[전남/남도방송] 전남 캠핑관광 박람회가 지난 26~28일 3일간 해남 오시아노 오토캠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캠핑가족 270팀과 관람객 1만 5천여 명이 참여, 건전한 캠핑문화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전남에서 처음 열린 이번 캠핑관광 박람회에는 55개 업체가 참가해 162개 부스에 캠핑카, 카라반, 캠핑용 의자·테이블 등 다양한 장비와 용품을 전시해 전국 캠핑 마니아들을 설레게 했다.특히 캠핑카와 완성차를 전시한 현대자동차와 오프로드 차량의 대명사인 미국 지프(Jeep) 자동차의 오프로드 체험은 볼거리뿐만 아니라 잊지 못할
[광양/남도방송] 본격적인 가을 채비에 들어서는 처서 즈음이면 섬진강 망덕포구는 가을 마중을 나온 여행자들의 발걸음으로 고요한 소요가 인다. 550리를 쉼 없이 달려온 섬진강이 호흡을 고르는 망덕포구는 뜨거운 여름을 치열하게 살아낸 사람들에게도 휴식이 되는 공간이다.윤슬이 보석처럼 반짝거리는 섬진강을 따라 포물선을 그리는 망덕포구를 거닐다 보면 오랜 시간을 간직한 빛바랜 가옥과 마주친다.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등록문화재 제341호)이라는 긴 이름으로 불리는 이 가옥은 순결한 시어로 일제의 심장을 겨눈 윤동주의 육필시고가 살아
[해남/남도방송] 안전한 캠핑문화 확산으로 지역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남캠핑관광 박람회’가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해남 오시아노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에는 270여 팀 2천여 명의 캠핑객이 참여한다. 캠핑 장비 전시와 캠핑 체험프로그램, 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된다.첫 날인 26일 오후 7시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 난타공연이, 27일 오후 6시부터는 유명 아이돌 가수 공연이 펼쳐져, 엠지(MZ)세대 등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현대자동차 카라반, 지프(Jeep®) 오프로드카를 비롯해 캠핑 관련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에 자리한 개성 있고 매력 넘치는 휴양림, 치유의 숲, 명품숲길 등 산림휴양시설이 전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전남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지역 특생에 맞게 휴양림 15개소, 치유의 숲 8개소, 숲속야영장 1개소, 걷고 싶은 명품숲길 12개소 총 48km 구간이 운영되고 있아. 올 들어 지난 7월 말까지 전국에서 휴양객 100만여 명이 찾았다.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는 자연휴양림 중 광양 백운산 자연휴양림은 치유의 숲과 목재문화체험장, 생태숲 등 산림휴양시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보성 제
[광양/남도방송] 광양시가 본격적인 방학과 휴가를 맞아 건강하고 알찬 여름을 보낼 수 있는 8월의 광양 여행코스를 내놨다.시는 광양장도박물관, 광양예술창고 등 문화예술공간과 시원한 물줄기를 자랑하는 백운산 4대 계곡 등을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 코스를 구성했다.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광양장도박물관~즐거운 미식(광양불고기 or 광양닭숯불구이)~구봉산전망대~이순신대교~해오름육교 등을 잇는 코스다.8월 한나절 코스는 감성지수를 높일 수 있는 미술관, 박물관을 투어하고 구봉산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