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남도방송]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은 오는 18일부터 8월 27일까지 기차마을에서 여름철 물놀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기차마을 덤앤덤'을 주제로한 이번 이벤트는 기차마을 입장권 한 장이면 물놀이와 재미는 덤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뜻이다.물놀이 이벤트는 섬진강 기차마을 내 음악분수 부근에서 펼쳐진다. 음악분수에서는 시간대별로 음악과 물을 함께 즐길 수 있다.음악분수를 활용한 물총놀이 프로그램은 6월 18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하루 2회씩 총 3가지 종류 물총 게임을 펼친다.게임 운영시간은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시 원도심상인연합회(회장 김경환)에서는 오는 2일부터 10일 기간 중 사흘간 중앙동 별미길에서 '환타스틱 별미길 야시장'을 연다.이번 행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원도심으로 관광객을 유인,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일환으로 원도심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별미길 야시장은 중앙시장의 곱창골목 인근(순천시 별미길 18)으로 2일을 시작으로 9일과 10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3일간 시범 운영하며, 행사 이름에 걸맞게 곱창, 국밥, 마늘통닭 등 원도심 별미를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 방문객 입맛을 사
[곡성/남도방송] 전남 곡성군은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5월 21~29일)가 관광객들의 환호 속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장미를 보기 위해 5월 한 달간 31만명이 섬진강기차마을을 방문했으며 축제기간에만 22만명 이상이 다녀갔다. 매표 집계 결과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날은 5월 21일이며 4만 5,000여명이 운집했다.매년 장미축제를 방문했던 관광객도 올해는 더 큰 박수를 보냈다. 획기적인 공간 변화와 고객 중심 편의시설, 이색적인 공연 때문이다.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대면 축제를 연 곡성군은 다년간 쌓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시가 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싱싱포차 : 활력충전, 여름의 맛' 행사를 조곡동 역전시장 제3주차장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순천 역전시장은 전남 동부권 수산물 최다 집결지로 신선한 식재료를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 행사는 역전시장 장점을 최대한 살렸으며 본 축제를 열기 위한 시범 형태로 운영한다.제철 식재료인 붕장어와 전복으로 세트를 구성하는 등 제철 음식을 숯불에 구워먹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여름밤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시행착오를 통해 문제
[순천/남도방송]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는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열리는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철도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곡성세계장미축제 성공 개최 지원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본부 MZ 세대로 구성한 주니어보드 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며 축제장 방문객을 맞는다.코레일톡 APP 이용 꿀팁 및 '6월 여행가는 달' 등 철도 특가할인 방법과 특히 곡성과 인접한 순천, 여수, 고흥 등 연계 철도관광상품도 소개한다. KTX 등 기차모형(페이퍼토이)을 직접 만들어 보는 이벤트도 진행해
[곡성/남도방송] 전체 인구 2만7,000여명에 불과한 전남 곡성군에 매년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비결은 뭘까?25일 곡성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막한 세계장미축제에 관광객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장미축제장인 섬진강기차마을에는 축제 첫날 4만명이 찾아왔다. 다음 날인 21일에는 4만5,000명을 훌쩍 넘겨 개장 5일만에 13만명이 방문했다.이처럼 축제장에 사람이 넘치는 비결은 '차별화된 문화 행사'와 '감각적인 테마 선정'에 있다.군은 축제 기간 중 평일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예술단체 공연을 집약해 '곡성살롱'을 특
[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시민 우선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광양시민 우선 예약제는 휴양림 내 숙박시설 중 일부 숙박동에 한해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우선 예약을 받는 제도다.신청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일주일간이며, 7일부터는 기존과 같이 일반 선착순 예약제로 전환한다.우선 예약 대상 기간은 여름철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다. 신청은 1인 1실 기준으로 최대 2박3일까지며, 자연휴양림 통합 예약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신청을 받는다.대상 객실은
[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시는 6월 1일부터 엿새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매력 넘치는 광양여행을 연계한 광양시티투어를 매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정원박람회를 찾은 전국 잠재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광양여행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계 시티투어는 광양 핵심 관광지와 대표 먹거리를 쏙쏙 골라 담았다.연계 시티투어버스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동문 시내버스 정류장(오후 2시30분)을 출발해 인서리공원(오후 3시10분),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오후 3시50분) 등을 투어한다.이어 광양불고기 맛집이 즐비한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
[순천/남도방송] 국내 유명 전통사찰인 전남 순천 선암사와 송광사 관람료가 지난 4일부터 폐지됐다. 이는 지난해 5월 국가지정문화재의 소유자가 관람료를 감면하는 경우 정부나 지자체가 해당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문화재보호법이 개정된 결과다.관람료 폐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암사의 소박하지만 수려한 모습과 대한민국 삼보사찰 중 하나인 송광사의 화려한 불교문화의 정수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된다.올해 부처님오신날에 열리는 송광사와 선암사 봉축행사에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순천시 관계자는 "선암사와 송광사의
[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군은 24일 구례수목원에 10여종의 작약이 산책로를 따라 활짝 피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작약의 꽃말은 수줍음이다. 특히 크고 탐스러운 꽃 때문에 ‘함박꽃’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시는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순천관광 누리집에서 방문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직관적인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순천관광 누리집은 음식, 교통, 숙박 정보 등 방문객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메인 화면에 배치해 관광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맞춤형 관광 코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해 처음 방문하는 방문객이 언제, 누구와, 무엇을 할지 원하는 관광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시는 누리집에 MZ세대를 위한 MBTI별 코스를 추천해 젊은 세대들이 관심 있는 순천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고
[여수/남도방송] 전남 여수 낭만버스 야간테마코스인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지난 1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30분 이순신광장에서 출발해 여수 야경 명소인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소호동동다리 등을 돌며 2시간 동안 운행한다. 코스별로 더해지는 문화관광해설과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여수 사랑이야기를 담은 뮤지컬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버스킹도 낭만버스 내에서 즐길 수 있다. 여수 퀴즈 팡팡, 탑승객 사연을 추첨해 케이크와 꽃다발을 증정하는 사랑의 세레나데 등 관
[순천/남도방송]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맞아 KTX와 순천 시티투어버스를 연계한 여행상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플러스투어'를 15일 출시했다.순천역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정원박람회, 선암사, 송광사, 낙안읍성 등을 관광할 수 있다. 남도여행 전문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는 세계문화유산코스(월·수·목·토), 천년시간여행코스(화·금·일) 등 2가지 테마로 운영한다.해당 여행 상품은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순천시, 정원박람회 조직위 등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됐다. 이용객은 KTX 운임 할인, 순
[순천/남도방송] 개장 6일 만에 42만명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전남 순천시. 순천은 맛의 고장이기도 하다.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이곳을 여행할 '맛'이 있다. 맛의 고장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곳이다. 기왕이면 제대로 된 '순천의 맛'도 함께 즐겨보면 어떨까. 스토리를 더해 더 흥味진진한 순천의 봄맛 여행, 함께 떠나보자.◇ 청정 순천만의 봄맛, 맛조개무침 & 맛조개탕알이 굵고 쫄깃한 육질을 자랑하는 순천만 맛조개는 특유의 담백한 풍미가 일품. 잘 해감 된 맛조개를 찜
[여수/남도방송] 전남 여수반도에서 남동쪽으로 114.7㎞ 떨어진 남해안 최남단 섬. 거문도는 지리적으로 여수반도와 제주도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지만 행정구역상 여수시 삼산면에 속해있다. 여수 365개 보물섬 중에서도 보배로 꼽힐 만큼 그 가치가 뛰어난 섬이다. 최근 쾌속선이 오가며 여수의 대표 여행지가 됐지만 과거 거문도는 미지의 섬으로 불렸다. 주민들조차 반나절 가까이 목선을 타고서야 겨우 뭍에 닿았다고 하니 옛 섬 주민 삶의 역경이 그대로 전해진다. 불과 200여년 전까지 문명의 손길이 닿지 않은 오지 중 오지였다. 그러나 외
[순천/남도방송]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은 정원을 삶에 녹여내 ‘사람이 중심인 도시’로 재편하는 과정이다. 이를 계기로 완전히 달라진 정원도시 안에서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지 보여준다는 야심찬 계획이다.스페인 바르셀로나는 2016년 ‘슈퍼블록’이라는 도시계획으로 블록 간 병합, 차량통행제한 등 사람이 존중된 도시공간의 모델을 제시했다. 도로 대부분을 점유한 자동차와 오토바이 대신 사람과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해법이었고 도심 교통난 해결을 위한 대책이었다.이후 도심 사고율이 낮아지고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은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도시로 지난해 순천을 찾아온 흑두루미는 1만여 마리가 넘었으며 현재도 5,000여마리가 겨울을 지내고 있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며 세계유산 도시다.오는 4월부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순천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 친척, 오랜 친구 등 연휴기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낙안읍성에서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한복 착용자를 대상으로 입장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낙안읍성과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설날인 22일 무료입장 가능하다.읍성과
[곡성/남도방송] 전남 곡성군은 오는 14일 섬진강기차마을 잔디광장에서 ‘한겨울 눈 조각 페스티벌’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참여 가족에게는 100x60x120cm 크기의 대형 눈 블록이 하나씩 제공하며, 전문 조각가와 함께 상상하는 대로 마음껏 눈 조각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완성된 작품들은 잔디광장에 일주일 동안 전시한다. 미니 눈사람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신청 희망자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곡성군 교육포털에서 회원 가입 후 접수하면 된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3인 이상 가족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총 50팀
[여수/남도방송] '진정한 여행은 그 도시의 계절 별미를 꼭 맛봐야 한다'는 말이 있다. 여행에 있어 식도락은 여행의 풍미를 배가시켜주는 없어선 안 될 약방의 감초 역할을 한다.겨울 바다는 기름지다. 먹이 부족과 차가운 수온을 이겨내기 위해 어패류는 겨우내 몸을 살찌운다. 겨울 수산물이 유독 고소하고 감칠맛 나는 이유다.겨울 바다의 별미 중 별미로 꼽히는 '새조개'는 서남해안에서만 맛볼 수 있는 귀한 음식이다. 새조개 시즌이 도래하면서 남해안 대표 수산도시 전남 여수의 식당가에도 조개의 '참맛'을 보려는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남도/남도방송] 올 겨울, 볼거리 먹거리가 넘치는 남도의 관광 명소는 어디일까?보성 득량역 추억의 거리, 함평 해수찜,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 등이 전남도가 추천하는 12월의 관광지로 선정됐다.보성 득량역 추억의 거리는 1970~80년대 읍내 모습을 재현, 아버지․어머니 세대의 소중한 추억을 자녀와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전통 쌍화차가 있는 행운다방, 예전 교실 모습 그대로 간직한 득량국민학교, 옛날 전자제품이 전시된 은빛전파사 등을 둘러보며 진한 향수(레트로)를 느낄 수 있다.또한 공중파 방송의 드라마 흥행작 ‘옷소매 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