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방송] 제22대 총선 여수을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조 후보는 지난 23일 오후 여수시 학동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다음달 10일로 다가온 총선 필승의지를 다지고 정권 심판을 외쳤다. 개소식에는 1,000여명의 지지자들이 방문했다.조 후보는 이날 개소식과 함께 선거대책본부 출정식을 가졌다.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김순빈 전 시의원, 수석부위원장은 박인섭, 서영수, 김종배가 임명됐고, 최병용 도의원과 강재헌 시의원은 공동선거대책본부장 대표로 임명됐다.조 후보는 "쌍봉사거리에서 400일이 넘는 여정이 여기까지
[순천/남도방송]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는 24일 '시민캠프'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김 후보는 이날 인사말에서 "꼴찌도 1등이 돼서 대한민국 정치를 확 바꾸겠다"며 "민주당 경선에 함께 경주했던 후보들이 민주당을 위해 힘을 합치자"고 강조했다.이어 "누구보다 마지막까지 경합했던 손훈모 예비후보가 민주당을 탈당하지 않고 불출마 선언을 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감행한 모 후보에 대해서는 민주당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윤석열
[광양/남도방송]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는 23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지역구 4개 시군 지방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총선필승을 다짐했다.권 후보는 "경선 과정은 경쟁이었지만, 이제는 민주당이라는 한 팀으로 오로지 주민들을 위한 정치를 목표로 본선에 임해야 한다"며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끝까지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이어 "주민 의견을 반영한 좋은 제도와 정책을 제시하고 추진하겠다"며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안들로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참석자들도 "지금부터는
[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시의회 백성호 부의장이 25세 이하 청년층을 위한 '100원 버스' 도입을 주장하고 나서 실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24일 광양시의회에 따르면 백성호 부의장은 최근 열린 광양시의회 제325회 임시회 시정질의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백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18세에서 45세까지 해당하는 광양시 청년인구는 5만3,030명으로 시 전체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올해 광양시는 이들을 위해 46개 사업에 총 457억원을 편성했다"고 했다.이어 "통계상 청년층 절반가량이 자가용을 소유하고 있지만 저연령층으
[순천/남도방송] 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0 총선에서 전남은 10개 지역구 경쟁률이 평균 3.6대 1을 기록했다. 21대 총선 경쟁률 4.5대 1과 비교하면 다소 낮아진 수준이다.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등록 현황에 따르면 전날 전남지역 총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10개 지역구에 9개 정당(무소속 포함)에서 36명이 등록해 평균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목포 6명, 영암·무안·신안 5명, 담양·함평·영광·장성 5명, 여수을 4명, 순천·광양·곡성·구례갑 4명, 순천·광양·곡성·구례을 3명, 나주·화순 3명
[광양/남도방송]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가 2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와 정책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서광석 전남지역본부 컨테이너지부 지부장이 화물연대를 대표해 참석했으며 화물노동자 안전과 노동권 보장,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요구안 등을 제시했다.정책 요구안에는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의 재도입, 라스트마일배송 부문 안전운임제 도입, 노동조합 탄압 근절, 화물플랫폼 규제, 위수탁제 폐지 등이 포함됐다.권 후보는 "대한민국 물류산업의 근간을
[광양/남도방송] 유현주 진보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는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광양시농민회가 자신을 지지했다고 23일 밝혔다.유 후보는 전날 '광양시농민회'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내용은 △농민기본법 제정으로 국가책임 농정 실현 △농민수당 연 240만원 보장 △양곡관리법 전면 개정으로 쌀 공정가격 26만원 보장 △필수농자재지원법 제정으로 농업생산비 반값 지원과 안정적 생산활동 보장 △농업재해보상법 제정 △여성농민법 제정 △생태농업으로 전환 등을 담고 있다.이어 광양시농민회는 진보당 유현주 후보를
[여수/남도방송] 4·10 총선에 출마한 전남지역 후보 10억원 이상 재산 신고한 후보는 14명으로 나타났다. 최다 재산가는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주철현 후보다.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명부에 따르면 전남지역 총선 후보 36명 중 10억원 이상을 재산 신고한 후보는 36%(14명) 비율을 보였다. 후보자 가운데 재산 신고 1위는 주철현 후보로 32억4,500만원이다. 주 후보는 본인과 부인 명의 서울·여수·나주 등지 21억원 상당 부동산을 신고했고, 4억9,000여만원 예금성 자산도 신고했다.지난해 국회의원 신분으로 35억2,
[순천/남도방송]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구 공천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뒤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신성식 후보가 조국혁신당과 연대하겠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신 후보는 22일 순천시 연향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개혁을 위해서라면 '조국혁신당'과도 손잡고, 누구보다도 정확하고 신속하게 윤석열 정부 조기 종영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저는 지난 2020년 윤석열 징계위원으로 나섰다가 정치보복으로 해임까지 당하고 집은 풍비박산까지 났다"며 "윤 정권에
[순천/남도방송] 김형석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는 22일 "전남권 의대를 목포에 뺏기지 않고 순천으로 가져오는 것은 집권여당의 김형석 후보만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이날 '민주당 김문수 후보의 순천의대 설립 환영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이유'라는 제목의 성명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미 여러차례 밝힌 것과 같이 전남권 의대 순천 유치는 김형석 후보가 후보 지명을 받은 이후 줄곧 힘써왔던 주요 공약"이라며 "이미 윤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전남권 의대를 순천에 유치하는데
[여수/남도방송] 전남 여수을에 출마한 무소속 권오봉 전 여수시장은 22일 "전남지역 의대는 서부권보다 인구가 월등히 많은 동부권에 신설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권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지역 의대 유치를 약속한 마당에 도지사가 확실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옳다"며 "순천대가 의과대학을 유치하고 대학병원에 관해서는 여수, 순천, 광양 3개 시가 협의체를 구성해 병원설립 장소를 결정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그는 "3개시 협의체에서는 병원설립 위치와 건립비용 및 운영비용 분담 원칙을 합의해 병원을 여수로 유치하는 내용을 확
[순천/남도방송] 진보당 전남도당(위원장 이성수)은 22대 총선에 출마한 지역구 후보 6명이 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 모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진보당 전남 총선후보 6명은 후보등록 첫날인 이날 각각 해당 시군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본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진보당 전남 6명 후보들은 "이제는 당이 아니라 인물을 보고 찍어달라"며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과 제대로 싸울 진보당 후보들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이어 "대한민국 진보정치를 대표하는 주자가 돼 도민 자존심과 명예
[순천/남도방송] 김형석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는 21일 전남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총선 후보자 등록을 한 후 청렴 공직자 상징인 팔마비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나섰다.김 후보는 이날 "이제 순천변화의 출발선을 넘었다. 제가 순천을 발전시키고 순천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어 "당선이 되면 럭키순천 공약 중 최우선적으로 순천에 가장 절실한 대형병원과 순천의대를 유치하고 어르신들이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공립 요양병원과 공공실버타운 등 보금자리를 설립
[광양/남도방송]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가 21일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로 등록했다.1987년 김대중 전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민주당과 함께 한 권 후보는 "여당과 야당을 모두 경험하며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지역 발전에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이번 선거는 무도하고 무능한 현 정권에 대한 심판의 장이 될 것"이라며 "비정상을 정상으로 바로잡기 위해 지역민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지역민과 함께 풀어나갈 준
[광양/남도방송] 유현주 진보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가 21일 오전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총선 후보 등록을 마쳤다.유 후보는 "이번 총선이 대한민국 향방을 가르는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선거"라며 "민심이 가리키는 윤석열 검찰독재 심판과 민생경제를 돌보고 살려 나가는 길에 더욱 헌신적으로 매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부산 연제구 최근 여론조사에서 야권단일후보인 진보당 노정현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보다 훨씬 높은 지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민주주의 성지인 호남의 자존심과 명예를 위해서라도 민주당 싹쓸
[여수/남도방송] 전남 여수YMCA는 21일 오전 시민 100인 원탁 토론을 통해 선정된 시민 정책제안서와 청소년 모의투표 정책질의서를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전달했다.정책제안서에는 청소년을 포함한 각계 각층 시민이 모여 6개 분야로 나눠 원탁토론을 실시, 선정된 정책 의제들이 담겨있다.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한 정치개혁 분야 총 26가지 정책 의제가 담겼다.전달식에 청년 대표로 참여한 장우석 전남대 아전수재 동아리회장은 "진솔한 시민 목소리를 열린 자세로 늘 경청하며 시민 행복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올바르게 실천하기를 바란
[순천/남도방송] 22대 총선에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았다가 취소된 손훈모 예비후보가 탈당이나 무소속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손 후보는 21일 오전 순천시 조례동 선거사무소에서 '경선과정 및 선거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과정에서 억울함과 아쉬움을 털고 순천시민과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손 후보는 "오롯이 시민 힘으로 올려준 경선 1위의 자리가 한순간에 무너져 내렸다"며 "(민주당) 윤리감찰단 태도나 저와 비슷한 다른 지역과 형평성에 견줘 봐도 분한 마음뿐이다"고 억울
[여수/남도방송] 전남 여수에 경전철을 도입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여수시의회 박영평 의원은 지난 20일 제235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경전철을 도입을 제안했다.박 의원은 "여수는 출퇴근 시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이 원활하지 못하고 특히 관광 성수기에는 교통체증이 심각하다"며 "경전철을 설치하면 자가용을 타지 않고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교통 체증과 탄소배출도 없다"고 설명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여수 경전철 사업은 '2035 여수도시 기본계획', '2030 여수 관광 종합 계획' 등 중장기 계획에 반영돼 있으나 진척이 없는
[여수/남도방송] 내달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갑을 경선에서 승리한 주철현 의원과 조계원 후보가 공동연대를 이루면서 총선에서 승리 깃발을 꽂을 수 있을지 관심사다.두 후보는 지난 20일 여수시청 브리핑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두 후보는 "여수 갑·을 지역 간 갈등과 대립 분열을 종식하고 화합과 상생협력 하겠다"며 "균형발전을 위해 준비한 공동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두 후보는 여수를 세계적 해양관광도시로 집중 조성하고 여수전남대병원 설립, 여수고속
[순천/남도방송] 천하람 개혁신당 전 최고위원은 21일 "어떤 이유에서든 순천에 출마하지 못해 송구하다"고 고개 숙였다.천 전 위원은 이날 오전 10시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어제(20일) 개혁신당 비례대표 후보자로 추천됐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비례대표 출마는) 당의 전략적 판단에 따른 차출이었다"며 "당에서 순천 출마 기자회견 전 연락이 와 비례대표 2번으로 전략적 공천이니 순천 출마 선언을 미뤄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이어 "공관위에서 이같은 요청을 한 이유는 두가지 였다"며 "하나는 선거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