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김형석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는 22일 "전남권 의대를 목포에 뺏기지 않고 순천으로 가져오는 것은 집권여당의 김형석 후보만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이날 '민주당 김문수 후보의 순천의대 설립 환영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이유'라는 제목의 성명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미 여러차례 밝힌 것과 같이 전남권 의대 순천 유치는 김형석 후보가 후보 지명을 받은 이후 줄곧 힘써왔던 주요 공약"이라며 "이미 윤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전남권 의대를 순천에 유치하는데
[여수/남도방송] 전남 여수을에 출마한 무소속 권오봉 전 여수시장은 22일 "전남지역 의대는 서부권보다 인구가 월등히 많은 동부권에 신설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권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지역 의대 유치를 약속한 마당에 도지사가 확실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옳다"며 "순천대가 의과대학을 유치하고 대학병원에 관해서는 여수, 순천, 광양 3개 시가 협의체를 구성해 병원설립 장소를 결정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그는 "3개시 협의체에서는 병원설립 위치와 건립비용 및 운영비용 분담 원칙을 합의해 병원을 여수로 유치하는 내용을 확
[순천/남도방송] 진보당 전남도당(위원장 이성수)은 22대 총선에 출마한 지역구 후보 6명이 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 모두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진보당 전남 총선후보 6명은 후보등록 첫날인 이날 각각 해당 시군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본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진보당 전남 6명 후보들은 "이제는 당이 아니라 인물을 보고 찍어달라"며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과 제대로 싸울 진보당 후보들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이어 "대한민국 진보정치를 대표하는 주자가 돼 도민 자존심과 명예
[순천/남도방송] 김형석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는 21일 전남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총선 후보자 등록을 한 후 청렴 공직자 상징인 팔마비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나섰다.김 후보는 이날 "이제 순천변화의 출발선을 넘었다. 제가 순천을 발전시키고 순천 시민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어 "당선이 되면 럭키순천 공약 중 최우선적으로 순천에 가장 절실한 대형병원과 순천의대를 유치하고 어르신들이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공립 요양병원과 공공실버타운 등 보금자리를 설립
[광양/남도방송]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가 21일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로 등록했다.1987년 김대중 전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민주당과 함께 한 권 후보는 "여당과 야당을 모두 경험하며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지역 발전에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이번 선거는 무도하고 무능한 현 정권에 대한 심판의 장이 될 것"이라며 "비정상을 정상으로 바로잡기 위해 지역민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지역민과 함께 풀어나갈 준
[광양/남도방송] 유현주 진보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가 21일 오전 광양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총선 후보 등록을 마쳤다.유 후보는 "이번 총선이 대한민국 향방을 가르는 중요한 분기점이 되는 선거"라며 "민심이 가리키는 윤석열 검찰독재 심판과 민생경제를 돌보고 살려 나가는 길에 더욱 헌신적으로 매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부산 연제구 최근 여론조사에서 야권단일후보인 진보당 노정현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보다 훨씬 높은 지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민주주의 성지인 호남의 자존심과 명예를 위해서라도 민주당 싹쓸
[여수/남도방송] 전남 여수YMCA는 21일 오전 시민 100인 원탁 토론을 통해 선정된 시민 정책제안서와 청소년 모의투표 정책질의서를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전달했다.정책제안서에는 청소년을 포함한 각계 각층 시민이 모여 6개 분야로 나눠 원탁토론을 실시, 선정된 정책 의제들이 담겨있다.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한 정치개혁 분야 총 26가지 정책 의제가 담겼다.전달식에 청년 대표로 참여한 장우석 전남대 아전수재 동아리회장은 "진솔한 시민 목소리를 열린 자세로 늘 경청하며 시민 행복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올바르게 실천하기를 바란
[순천/남도방송] 22대 총선에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았다가 취소된 손훈모 예비후보가 탈당이나 무소속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손 후보는 21일 오전 순천시 조례동 선거사무소에서 '경선과정 및 선거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과정에서 억울함과 아쉬움을 털고 순천시민과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손 후보는 "오롯이 시민 힘으로 올려준 경선 1위의 자리가 한순간에 무너져 내렸다"며 "(민주당) 윤리감찰단 태도나 저와 비슷한 다른 지역과 형평성에 견줘 봐도 분한 마음뿐이다"고 억울
[여수/남도방송] 전남 여수에 경전철을 도입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여수시의회 박영평 의원은 지난 20일 제235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경전철을 도입을 제안했다.박 의원은 "여수는 출퇴근 시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이 원활하지 못하고 특히 관광 성수기에는 교통체증이 심각하다"며 "경전철을 설치하면 자가용을 타지 않고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교통 체증과 탄소배출도 없다"고 설명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여수 경전철 사업은 '2035 여수도시 기본계획', '2030 여수 관광 종합 계획' 등 중장기 계획에 반영돼 있으나 진척이 없는
[여수/남도방송] 내달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갑을 경선에서 승리한 주철현 의원과 조계원 후보가 공동연대를 이루면서 총선에서 승리 깃발을 꽂을 수 있을지 관심사다.두 후보는 지난 20일 여수시청 브리핑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두 후보는 "여수 갑·을 지역 간 갈등과 대립 분열을 종식하고 화합과 상생협력 하겠다"며 "균형발전을 위해 준비한 공동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두 후보는 여수를 세계적 해양관광도시로 집중 조성하고 여수전남대병원 설립, 여수고속
[순천/남도방송] 천하람 개혁신당 전 최고위원은 21일 "어떤 이유에서든 순천에 출마하지 못해 송구하다"고 고개 숙였다.천 전 위원은 이날 오전 10시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어제(20일) 개혁신당 비례대표 후보자로 추천됐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비례대표 출마는) 당의 전략적 판단에 따른 차출이었다"며 "당에서 순천 출마 기자회견 전 연락이 와 비례대표 2번으로 전략적 공천이니 순천 출마 선언을 미뤄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이어 "공관위에서 이같은 요청을 한 이유는 두가지 였다"며 "하나는 선거과정
[순천/남도방송]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은 21일 "정부의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을 적극 환영한다"며 "정부는 향후 추진 일정과 전남도와 협의체 구성 등 총선 전에 구체적인 계획을 공표할 것"을 촉구했다.소 의원은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의대 입학 정원이 내년부터 2,000명이나 증원되지만,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은 증원 혜택을 보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어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대가 없는 전남지역에도 의대를 신설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지만, '지역
[순천/남도방송]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가 20일 한덕수 국무총리의 전남 의과대학 설립 추진 발표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의 '의료 개혁 대국민 담화'에서 "의대가 없는 광역단체인 전남의 경우 지역 내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고 절차에 따라 신청이 이뤄지면 정부가 신속히 검토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김 후보는 성명을 내어 "정부 발표를 28만 순천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지난 30여 년 동안 28만 순천시민을 비롯한 전남 동부권의 오랜 숙원이었던 의대 설립의 첫
[광양/남도방송]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은 20일 권향엽 예비후보 총선 승리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서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권향엽 후보와 지역 기초·광역의원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 참석한 서 의원과 권 후보, 순천·광양·곡성·구례 광역의원과 기초의원들은 이번 총선에서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당 승리에 한 목소리를 내고 향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서 의원은 이 자리에서 최근 유의미한 진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광양보건대 정상화를 위한 후속조치
[고흥/남도방송] 전남 고흥군 재무과와 순천시 세정과는 20일 고향사랑기부 참여 분위기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이번 교차 기부는 양 시군 세정부서 담당 공무원들이 지역 발전과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응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올해만으로 그치지 않고 매년 교차 기부를 하기로 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 이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쓰인다.고흥군 관계자는 "상호 기부를
[순천/남도방송] '경선부정' 의혹으로 공천이 취소된 더불어민주당 손훈모 예비후보(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가 경선 상대였던 김문수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손 후보 캠프는 20일 "김문수 예비후보가 여론조사를 편법적으로 공표한 행위를 공직선거법 위반(방송, 신문 등 부정 이용죄) 혐의"라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김문수 예비후보가 지난 1월 9일 SNS에 올린 페이스북 글이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고, 간접적인 방법으로 지지도를 왜곡한 것'이란 주장이다.손 후보 캠프 관계자는 "당선무효형이 가능한 중대한 선거
[순천/남도방송]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전남 순천·광양·구례·곡성·갑)는 20일 총선 승리를 위한 민주당 원팀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후보 측은 이날 "민주당 승리를 위해 시·도의원뿐만 아니라 지역협의회장들로 구성된 '용광로 원팀'을 출범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전했다.김 예비후보 측은 지난 18일과 19일 전남도의원, 순천시의원, 지역협의회장들과 차례로 긴급 회동을 갖고 민주당 압승을 위한 필승 결의를 다졌다.민주당 공천장을 받은 김문수 후보는 "순천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민주당이 하나로 뭉치는 일"
[순천/남도방송] 천하람 개혁신당 전 최고위원은 20일 제22대 총선에서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대신 비례대표로 출마한다고 밝혔다.천 전 최고위원은 이날 SNS를 통해 "저는 오늘 개혁신당의 비례대표 후보자로 추천됐다"고 알렸다.그는 "당의 전략적 차출이 있었습니다만 어떤 이유에서든 순천에 출마하지 못해 송구하다"며 "제 출마를 기다리신 시민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순천이 본래 온전히 분구돼 2명의 국회의원을 보유했어야 하는데, 순천이 마땅히 가져야했던 두 번째 국회의원 역할을 할 수 있도
[여수/남도방송] 건설 현장의 낙후된 근로 환경 탓에 젊은 층 기피 현상이 심각하고, 기능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부실시공 등 부작용이 초래한다는 지적이다. 전남 여수시의회 이미경 의원은 지난 15일 제23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건설 현장 전문교육 부족 문제를 짚고 전문 기능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건설 기능학교 건립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시민 모두는 안전한 건축물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면서 "'순살자이' 등 부실시공 아파트 등이 발생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순천/남도방송] 김형석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는 19일 순천시 발전을 위한 세 번째 공약으로 '국가대표 제2선수촌 유치'를 약속했다.김 후보는 이날 "현재 장흥군에 건립중인 '체육인재개발원'과 연계해 '국가대표 제2선수촌'을 순천시로 유치해 명실상부한 21세기 스포츠과학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이 사업은 2022년 전남도 체육 중· 장기 발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에서도 전남도가 추진해야 할 사업 중 하나로 제시됐다"고 전했다.이어 "순천시는 △온난한 기후 △편리한 교통 인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