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군이 최근 열린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8일 구례군에 따르면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7일간 전남 보성군에서 열렸다.구례군 씨름단 단체전 결승전 상대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안산시청이었다.구례군청은 김시우 선수를 첫 경기에 내보내 안산시청 김은별 선수를 상대한 결과 2대0으로 꺾으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둘째 판에서는 이세미 선수가 김다혜 선수에게 2대1로 패했다.이후 선채림 선수와 엄하진 선수가 각각 김단비 선수와 이재하 선수에게
[순천/남도방송]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제57회 전국남여종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 양궁부 선수들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의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달 24일부터 5월 2일까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순천대 서보은(1년)이 여자 리커브 대학부(1~4학년) 30m에서 358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서보은은 이후 열린 50m에서 344점을 기록하며 한국체대 이윤지(4년, 342점)와 광주여대 오예진(2년, 337점)을 꺾고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날 서보은은 60m에
[보성/남도방송]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인 6일까지 전남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열린다. 올해 처음 신설된 전국장사씨름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와 보성군씨름협회가 주관한다.이번 대회는 전국 초· 중·고·대·여자 부분 단체전과 개인전 7체급(경장·소장·청창·용장·용사·역사·장사) 전문씨름선수 932명이 최종 참가 접수해 진행한다.2일 개회식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 손재근 전남씨름협회장 등 여러 내외귀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 행사
[광양/남도방송]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가 2일 오후 7시 펼쳐지는 K리그2 11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 홈경기에서 홈 3연승에 도전한다. 전남은 지난 충남아산FC 홈경기에서 2대1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얻어 8위로 도약했다.이날 1득점 1도움을 기록한 플라나는 경기 후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우리는 홈경기에서 승점 3점을 쌓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면서 "감독님이 나를 믿어줬고 보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뛰고 있으며 홈 팬분들 앞에서 승리의 기쁨을 계속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전남은 2일 화요일 오후 7시에
[광양/남도방송]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가 오는 29일 K리그2 10라운드 충남아산FC와 경기 승리로 중상위권 도약을 노린다.전남은 지난 안산 원정경기에서 0:1로 아쉽게 분패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장관 감독은 "전술 변화가 실수라고 생각한다"며 "충남아산과 홈경기에서는 실수하지 않고 승점 3점을 획득하겠다"고 했다.전남은 최근 충남아산과의 FA컵 3라운드에서 3:2로 승리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현재 양팀은 K리그2 팀 순위에서 전남(승점 10점) 9위, 충남아산(승점 12점) 7위를 기록하고 있다.상대팀인 충남아산은 최근
[광양/남도방송]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는 최근 전남 광양지역 초등학교를 찾아 어린이들에게 구단이 마련한 학용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전남드래곤즈는 지난 21일 광양광영초등학교 등 지역 6개 초등학교(광영초, 중동초, 와우초, 중앙초, 제철남초, 가야초)를 방문, 학용품 전달과 선수단 사인, 포토타임을 가졌다.프로선수로 처음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한 최성진 선수는 "저도 초등학생부터 축구선수를 꿈꿨었고 드래곤즈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며 "학교를 방문해 어린이들 환영을 받으니 매우 기쁘고 책임감이 높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전
[보성/남도방송] 전남 보성군은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가 열리는 기간 중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다향체육관에서 '제1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장사 씨름대회'를 개최한다.올해 신설한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 체육회, 보성군 씨름협회가 주관하며 930여명 선수가 참가 접수했다. 이만기, 강호동 등 수많은 천하장사를 배출한 지도자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이 참석해 개회식 대회사를 한다.경기는 개인 및 단체 5종목으로 초등·중등·고등·대학·여자부로 구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예선전부터 8강전까지는 단판제, 준
[순천/남도방송] 제3회 남도방송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19일 전남 순천시 별량면 순천컨트리클럽(순천CC)에서 성황리에 열렸다.남도방송(대표 임종욱)이 주최하고 순천CC, 전남도체육회, 순천시체육회, 마크원순천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유소년 골프 꿈나무 육성과 여성 및 시니어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2019년 11월 첫 대회 후 지난해 3월 두번째 대회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로 열렸다. 이전까지 여성 참여만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남성 시니어 골퍼도 참가할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했다.남녀 골퍼 60여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
[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군에서 전국 최강 중고등부 태권도 선수를 가리는 대회가 열린다.19일 구례군에 따르면 '제50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및 제19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배 전국품새대회'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11일간 구례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구례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월 22일부터 이틀간 전국품새대회가 펼쳐진다. 중·고등부 선수 635명이 참가해 개인·복식·단체전으로 진행한다.이어 24일부터 7일간 중·고등부 선수 1,923
[순천/남도방송] 만60세 이상 어르신 스포츠 축제인 제18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이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순천시 팔마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전남도와 순천시가 후원하고, 전남체육회 주최 및 전남생활체육대축전조직위, 각 종목단체 주관으로 영호남지역 스포츠 교류를 위해 경북 선수단을 비롯해 전남 22개 시군에서 2,200여명 선수가 참가한다.19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팔마경기장 일원에서 게이트볼, 궁도,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탁구 경기와 국가정원A구장에서 그라운드골프, 봉화산에서 산악, 서면강청수변공
[광양/남도방송]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가 15일 오후 1시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7라운드 홈경기에서 충북청주FC를 3대 0으로 제압하고 홈 첫승을 기록했다.전남은 이날 올 시즌 홈 첫승과 함께 FA컵을 포함, 최근 5경기에서 4승1무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K리그2 순위도 4위로 뛰어올랐다. 전남은 경기 시작부터 청주FC를 세차게 압박했고 전반 41분 고태원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수비수 고태원은 발디비아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 골문을 열었다. 승기를 잡은 전남은 3분 뒤 유헤이가 전방
[광양/남도방송]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가 승리하는 방법을 알았다. 지난 3월 29일 목포FC와 경기에서 1대 승리를 시작으로 최근 FA컵 3라운드 충남아산 원정까지 4경기에서 3승1무를 기록하고 있다. 기세를 탄 전남은 오는 15일 오후 1시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지는 충북청주FC와 홈경기에서 승리에 도전한다. 이장관 전남 감독은 지난 12일 충남아산과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계획한 것처럼 우리 페이스로 가져왔던 경기였고 승리하여 기쁘다"며 "다음 홈 경기에서도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전남은 15일 오후
[여수/남도방송] 전남 여수시청 소속 인라인 스피드 선수 송제언(24)이 DTT(듀얼타임트라이얼)200m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송제언은 오는 8월 세계 스피드 선수권대회(이탈리아)와 10월 제19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중국)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충북 제천 롤러경기장에서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주최 인라인스피드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이 열렸다. 이날 송제언은 단거리부문 200m에서 17초397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세계대회 진출권을 따냈다. 같은 여수시청 소속 이성건 선
[광양/남도방송]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가 12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2023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 충남아산FC과의 원정경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전남은 FA컵 2라운드를 포함하여 3경기 2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 전남은 충남아산과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승리해 16강 진출을 목표하고 있다.전남은 최근 성남과 정규리그 6라운드에서 공격력이 살아나는 것을 증명했다.전반 5분 성남 크리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전남은 성남 골문을 쉴 새 없이 위협해 후반 7분 아스나위 패스를 받은 발디비아 오른발 슛이 성남 골문을 갈
[광양/남도방송]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가 팀 통산 정규리그 1,200호 골 달성을 눈앞에 두고 '1,200호골 주인공 찾기'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전남은 최근 천안시티 원정 경기에서 플라나의 선취득점과 여승원의 멀티골로 팀 통산 정규리그 1,199호 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1,200호 골까지 단 1골만을 남겨놓고 있다.전남은 다가오는 8일 오후 6시30분에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6라운드 홈경기에서 팀 통산 1,200호 골이 터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남은 1,200호 골을 기념하기 위해 '1,200호 골의 주인공을
[광양/남도방송] FA컵을 포함해 2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가 성남FC와 맞대결에서 정규리그 연승을 노리고 있다.전남은 오는 8일 오후 6시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6라운드 성남과 경기를 치른다.최근 천안시티 원정 경기에서 플라나의 선취득점과 여승원의 멀티골로 3대1 승리를 거둔 전남은 공격력이 살아나고 있다. U22 장신 공격수 최성진(2002년생)의 발끝에서 나오는 유효슈팅과 발디비아, 이후권, 추상훈의 도움 등은 전남에게 매우 고무적이다.천안시티와 경기에서 프로데뷔골에 이어 멀티골
[순천/남도방송] 순천만을 바라보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전남 순천컨트리클럽(대표이사 임종욱, 이하 순천CC)이 오는 7일부터 10월까지 야간라운딩(3부)을 운영한다.3부 티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6시59분까지다. 4월은 매주 금‧토, 5월은 목‧금‧토, 6월부터 10월까지는 수‧목‧금‧토요일 운영한다.요금은 18홀 기준 4월은 금요일 그린피 5만5,000원, 토요일 8만원이다. 5월은 목요일 5만5,000원, 금요일 6만원, 토요일 8만5,000원이다. 6월부터 10월까지는 수요일 5만5,000원, 목요일 6만원, 금요일 6만5,
[여수/남도방송] 사격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전남 여수여고 사격부 박예은(2학년) 선수가 제5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여고부 공기총 10m에 출전, 금빛 총성을 올렸다.전국에서 120명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내년 국가대표 선발전과 함께 국제대회 파견 선발대회를 겸한 메이저급 대회로 알려졌다. 박예은은 지난해에도 제38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 1위에 오른데 이어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등 한국 사격 기대주다. 그를 지도하는 김현호 코치는 여수여중 시절부터 지도를 해오면서 지켜봤지만, 지지 않으려는 강한 근성이
[구례/남도방송] 전남 구례군청 씨름선수단은 최근 창원시에서 열린 '제20회 학산 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출전, 국화급·무궁화급에서 우승하고 매화급은 3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국화급 엄하진 선수는 결승전에서 등치기와 밀어치기 기술을 통해 안산시청 이재하 선수를 2대1로 제압하며 올해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무궁화급 최희화 선수는 괴산군청 임정수 선수를 뿌려치기 기술과 끌어치기 기술로 모래판에 눕히고 우승을 차지했다.매화급 김시우 선수는 3위에 올라 구례군청은 '2023 설날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전 체급 순위 내 입
[광양/남도방송]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가 29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2023 FA CUP 2라운드'에서 FC목포에 1대0으로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이날 전반부터 총력전을 펼친 전남은 전반 37분 유헤이 패스를 받은 노건우가 터닝 슛으로 목포 골문을 가르며 득점에 성공했다. 노건우 득점은 23시즌 전남 홈 첫골이며 본인에게는 프로데뷔 첫 득점으로 기록됐다.후반 FC목포도 동점골을 위해 여러 차례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전남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전남은 무실점으로 FA CUP 다음라운드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