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남도방송] 7개월여만에 운행을 재개한 전남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안전하면서도 매력적인 여행에 목마른 관광객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7개 코스를 시범 운행하는 ‘남도한바퀴가’ 지난 7일 예매 시작 5시간 만에 전체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했다.이는 전남도가 안전에 중점을 둬 28인승 우등버스에 17명만 태우고, 남도한바퀴 탑승객과 차량뿐만 아니라 관광지, 식당 등에 대한 점검을 수시로 하는 등 노력의 결과라는 분석이다. 코로나 일상화로 지친 국민이 안전하면
[전남/남도방송] 정부가 공모한 한적한 해수욕장 50곳에 목포 외달도 해수욕장 등 전남지역에서 13개소가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한적한 해수욕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해 방문객 분산을 유도함으로써 밀집도를 낮춰 가족 단위 방문객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기는 문화 조성을 위해 2020년 도입했다.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267개 해수욕장 가운데 지난해 이용객 집계 기준, 방문객 5만 명 이하 소규모이면서 인근 5km 이내 숙박시설과 편의점 등 편의시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는 지난해 11월 이후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전남 관광지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운행을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 운행 8년째인 남도한바퀴는 저렴한 비용으로 전남의 유명한 관광지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어 2019년 버스 1대당 평균 33명이 이용할 만큼 인기가 있다.하지만 코로나19로 운행이 중단됨에 따라 운행 재개 문의가 계속 있었고, 많은 관광객이 남도한바퀴 미운행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전남도는 이러한 관광객의 여행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안전하게 여행하도록 금호고속, 코레일, 시군과 협력해 방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농업박물관에서는 단오절에 행해진 선조의 행사를 재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민족문화를 체험하도록 ‘단옷날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오는 12일 오전 10시 박물관 초가마당에서 개최한다.‘단옷날 민속놀이 체험행사’는 민족 고유 명절인 14일(음력 5월 5일) 단오절을 앞두고 잊히는 단오절 문화를 계승․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물관 초가마당에서 2시간 동안 열리는 민속놀이 체험에선 옛 여인의 아름다운 가체(加髢)와 전통의상을 입고 단오 풍경이 그려진 대형 걸개그림을 배경 삼아 기념촬영을 한다. 또 가마솥에 창포를
[전남/남도방송]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웰니스(Wellness) 트렌드에 맞춰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6월의 전남 추천 여행지로 여수 금오도, 구례 지리산정원, 무안 황토갯벌랜드가 선정됐다.전남도에 따르면 여수 남면에 있는 금오도는 여천여객터미널로부터 약 25km 떨어진 다도해해상 국립공원이다. 비렁길 트레킹 코스로 유명하다. ‘비렁’은 여수지역 사투리로 ‘벼랑’을 의미한다.금오도 비렁길은 총 5코스 18.5km로 이뤄졌다. 아찔한 해안절벽을 따라 쪽빛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빼어난 풍광을 체험할 수 있
[여수/남도방송] 여수시가 ‘벚꽃소풍 시즌4 축제’를 내달 12일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SNS 이벤트와 라이브 방송 등 온택트 축제로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코로나19로 잃어버린 봄을 추억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벚꽃소풍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사생대회 △어른이 글짓기 대회 △핑크피크닉 △봄택트 플라워 클래스 △소풍 밀키트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어린이 사생대회’와 ‘어른이 글짓기 대회’는 작품을 사전 접수 받아 행사 당일 한려동 벚꽃길에 전시
[광양/남도방송] 광양 망덕포구와 신안 팔금도가 일생에 꼭 가봐야 할 인기명소를 개발된다.전남도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호기심을 끌 만한 생활 환경적 요소를 결합, 일생에 꼭 가봐야 할 ‘인기명소(핫 플레이스)’로 육성하는 남도 특화경관 조성사업 대상지로 광양과 신안을 선정했다.이 사업에는 총 40억 원이 투입된다.그동안 경관사업은 벽화나 꽃밭 조성 등 소규모로 추진했다.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여행수요가 국내 여행과 모바일에 의한 여행플랫폼, 소소한 테마 여행 등으로 변화하는 점을 감안, 올해부터 사업비를 대폭 늘려 전략적으로 숨은
[광양/남도방송]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석가탄신일을 맞아 역사와 문화가 깃든 고찰을 찾아 떠나는 ‘광양사찰여행’을 추천한다. 광양에는 중흥사, 성불사, 운암사, 옥룡사지 등 특별히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마음을 정화하고 힐링할 수 있는 산사와 절터가 많다. 전통 사찰은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문화유산이며, 석가탄신일에 연출되는 형형색색의 연등 행렬도 놓치기 아까운 볼거리다. 중흥사는 화엄사 말사로 도선이 운암사로 창건했는데, 통일신라시대 축조된 4km 중흥산성 안에 위치해 훗날 중흥사로 불리게 되
[순천/남도방송] 전통문화의 원형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순천 낙안읍성에서 주말마다 진행되는 ‘주말상설공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5월 들어 시작된 '주말상설공연'은 지난 9일 사단법인 무성국악진흥회의 ‘낙안읍성 잔치 열렸네’가 열려 호평을 받았다.판소리, 민요, 태평무, 풍물, 재담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국악종합공연으로 판소리 다섯 바탕의 주요 인물들이 낙안읍성에서 한바탕 잔치를 벌이는 내용으로 재담꾼의 재치 있는 입담과 마당놀이 공연 형식을 적절히 배치해 관객들의 흥을 돋았다.사)무성국악진흥회를 비롯해 퓨전국악 잽이, 다소리, 사)
[전남/남도방송] 코로나19 속 가족 안심 관광지로서 글램핑과 캠핑장 가운데 담양 금성산성 오토캠핑장, 영암 국민여가 캠핑장, 해남 오토캠핑장 등이 이달의 전남 관광지로 선정됐다.전남의 북부에 위치한 담양 금성산성 오토캠핑장은 알프스 목장을 연상시키는 캠핑촌이다. 캠핑 장비 준비가 필수여서 캠핑에 익숙한 장비 마니아들에게 적합한 장소다.가장 큰 매력은 금성산성으로 이어지는 명품산책로다.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고 살짝 욕심을 낸다면 2시간 정도 왕복하며 해맑은 공기와 함께 힐링할 수 있다.캠핑 후에는 잠깐 시간을 내 담양호와 용마루길,
[전남/남도방송]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소소한 행복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전남 대표 안심여행 관광지는 어딜까?전남도는 ‘5월 가정의 달 가볼만한 관광지 63선’을 추천했다.가볼만한 관광지 63선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처님오신날 등 특별한 휴일에 맞춰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어린이날을 맞아 자녀와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으면 공룡영화 이야기를 공감할 ‘목포자연사박물관’, 예술인의 꿈을 바다와 함께 키워보는 ‘여수 예술의 섬 장도’, 레일바이크와 초콜릿 만들기 등 다양한 체
[광양/남도방송] 봄빛 가득한 주말 여행코스로 ‘섬진강 종주 자전거길’을 달려보자.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로 라이더들의 찬사를 받는 ‘섬진강 종주 자전거길’은 섬진강댐에서 배알도근린공원까지 굽이굽이 흐르는 총 154km의 대장정이다.제5코스인 광양구간은 남도대교~매화마을~배알도근린공원에 이르는 37.7km 길이로 페달을 밟는 곳곳마다 아름다운 풍경과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섬진강 종주 자전거길의 도착점이자 출발점인 배알도근린공원은 광양 유일의 해변 야영장으로 캠핑족들의 성지로도 주목받고 있다.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망
[순천/남도방송] 순천시립극단에서는 정기공연 '하얀앵두'를 오는 15~16일 이틀간 저녁 7시30분 온라인(유튜브) 생중계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온라인 공연으로 열린다.‘순천시문화예술회관 Live’유튜브 채널에서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오는 26일부터 5월 5일까지 녹화중계로 방송된다.배삼식 극작가의 연극 '하얀앵두;는 소멸에 관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탄생을 보여준다. 살아있는 존재들의 탄생과 죽음의 순환 구조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삶의 차원은 다르지만 모두 탄생함으로써 소멸하고,
[여수/남도방송] 3월 하순에 접어들면서 봄 기운 완연한 가운데 최근 여수 오동도에 동백꽃이 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예년 이맘쯤이면 낙화한 동백꽃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수많은 인파가 붐볐지만,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로 상춘객들의 발길은 뜸한 편이다.그럼에도 봄 기운이 전하는 따스한 온기를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섬은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오동도는 전국 최대 동백나무 군락지로 알려진 여수의 대표 섬이다.섬 안에 동백나무 3600여 그루가 존재해 겨울부터 이듬해 초봄까지 동백의 아름다움은 정취를 감상할 수 있다.오동도는 섬의 모양이
[여수/남도방송] 진달래 전국 최대 군락지로 알려진 여수 영취산에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트렸다. 진달래꽃 개화는 이달 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해마다 이 시기 열렸던 영취산 진달래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됐다.
[구례/남도방송] 지난 7일 산수유꽃 군락지인 구례군 산동면 반곡마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봄기운을 찾아나선 상춘객들이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구례 산동면 대평리 반곡마을일대 산수유꽃군락지에 노오란 산수유꽃이 피기 시작해 한폭의 수채화를 연출하고 있다.올해는 예년보다 산수유꽃이 10여일 빨리 개화하면서 이를 보려는 상춘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방역당국은 산수유군락지 및 산수유 문화관 입구 등에 '코로나19' 방역 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구례/남도방송] 지난 2일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대피소 일대에 상고대가 활짝 피어 한폭의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
[전남/남도방송] 올해 방문해야 할 2월 명품숲으로 ‘고흥 나로도 편백숲’을 선정했다.전라남도는 숲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가 높은 숨어있는 보물숲을 휴식과 힐링 여행 명소로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2021년 방문해야 할 명품숲’으로 도내 12개 숲을 선정하고 매월 발표하고 있다.‘고흥 나로도 편백숲’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뒷산인 봉래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100여년 역사를 자랑,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편백나무 숲이다.나로우주센터는 우주 과학의 미래를 꿈꾸는 국내 최초 우주센터지만 인근 나로도 편백숲은 아는 이가 적어 전라남
[전남/남도방송] 전남교육청이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방치되고 있는 도내 폐교를 지역민 공감 쉼터로 조성해 무상으로 개방한다.교육청은 폐교의 야외 숲은 주민 모임과 휴식 공간으로, 운동장은 체육활동과 각종 옥외 행사를 위한 공간 또는 외부에서 찾아오는 사람들의 차박, 캠핑장 등의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민들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군 지자체 또는 마을공동체에 폐교를 무상으로 대부하고, 지자체의 대응 투자가 가능한 곳을 시범 대상으로 2월중 선정해 운영한 뒤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확대를 검토하겠다는 방
[전남/남도방송]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여수 오동도, 순천만습지 등 전남 유명 관광지 7개소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2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번씩 선정하는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전남 관광지 7곳이 선정됐다.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만한 대표 관광지를 추천하기 위한 것으로, 대표성, 매력성,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된다.전남지역 선정 관광지는 목포 해상케이블카, 여수 오동도&엑스포 해양공원,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