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남도방송]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떠나는 오붓한 행복 여행’을 위해 곡성 압록상상스쿨, 장성 황룡강변 꽃공원, 자연생태의 보고인 순천만습지를 10월 전남 안심관광지로 추천한다.곡성 압록상상스쿨은 섬진강과 보성강이 만나는 옛 압록초등학교 부지에 위치했다. 어린아이와 청소년, 부모 등이 함께 꿈과 상상의 나래를 키울 수 있는 곳으로 지난 5월 문을 열었다.연기, 댄스, 보컬, 유튜버 등 문화예술 분야 전문 직업체험부터 키즈카페, 카페테리아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공간이다. 또 미니기차 547m 타기, 모험용 출렁다리, 짚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와 전남도관광재단은 전남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2021 유튜버와 떠나는 전남여행’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을 통해 13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여행 유튜버 ‘여행가 제이’가 ‘전남 여수 배낭 여행기’ 영상을 제작하고 홍보한다.공모전 참여는 구독자 3천 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로서 전남의 관광지, 음식, 체험 등 여행 관련 주제로 제작한 10분 내외 분량으로 미발표작이어야 한다. 10월 31일까지 이메일(jnyoutube@naver.com)로 접수하며,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가 자연의 여유로움과 풍성함을 느끼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한 심신을 달랠 전남의 아름다운 가을 안심 관광지를 소개한 ‘남도 가을 여행’ 책자를 발행했다.‘남도 가을 여행’은 울긋불긋 물드는 힐링여행, 여유를 안겨주는 섬여행, 오색빛깔 가득한 쉼표 여행, 그리움을 달래는 감성 및 별미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관광지, 먹거리 등을 실었다.힐링 여행지로 담양호와 추월산의 풍경을 안은 담양 금성산성, 아기단풍 천지 장성 백양사, 황금빛 갈대숲이 매력적인 강진만 생태공원과 순천만 습지, 형형색색 국화꽃의 천국 함평
[전남/남도방송] 8월 건강한 여름 휴가지로 전남 연안의 섬들이 추천지로 떠오르고 있다.고흥 연홍도, 영광 송이도, 신안 반월·박지도(퍼플섬) 등 ‘낭만 가득한 섬'들이 휴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고흥 예술의 섬 연홍도는 0.55㎢ 섬 곳곳에 설치 조형 예술품과 담장벽화, 빨강과 파랑 지붕의 알록달록한 모습이 작품처럼 펼쳐졌다.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섬 안에 있는 연홍미술관은 폐교를 새단장했다. 사모관대와 족두리를 쓰고 결혼하는 전통 혼례 사진, 자녀의 백일사진 등 섬 주민의 삶과 역사를 담은 타일에 정겹게 담은 200여 점의 연홍사진
[광양/남도방송] 한낮 35℃ 안팎의 폭염과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단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광양와인동굴과 에코파크가 최적의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폐터널을 변모시킨 광양와인동굴과 에코파크는 한여름에도 17~18℃의 서늘한 온도를 유지하고 자외선, 미세먼지 등 외부 날씨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카멜레존이다.광양와인동굴은 와인의 역사, 세계 와인 전시․판매장, 인터렉티브존, 오브젝트 맵핑, 미디어 파사드 등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세계 다양한 와인을 맛보며 낭만을 즐길 수 있다.은은한 와인 향기와 함께 발의 피로를 풀고, 혈
[광양/남도방송] 중복을 사흘여 앞두고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지금, 삼복더위에 이열치열로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는 숯불구이 음식들이 미식가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광양은 백운산의 풍부한 참숯 덕분에 닭숯불구이, 광양불고기, 장어구이 등 면역력을 높이고 기력을 보충하기에 좋은 다양한 구이음식이 발달했다.닭숯불구이는 정갈하게 손질한 닭을 그윽한 숯에 구워 기름은 빼고 담백함은 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음식으로 다이어트에 좋다.광양불고기는 얇게 저민 소고기를 청동화로에 참숯을 피워 구워 먹는 광양대표음식으로 문체부와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현장 여행업계의 의견을 전폭 수용해 전남 여행상품 운영 관련 인센티브 지원 조건을 완하하고 신청 서류를 간소화했으며, 지원액도 파격적으로 상향해 운영한다. 전남도는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여행사 등에 차량 임차비, 체험비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난해 1월 발생한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3월부터 무안국제공항을 통한 해외관광객 입‧출입은 물론 여수국제크루즈항으로 입항 예정이었던 크루즈선도 전면 중단된 상태다.이 때문에 국내관광
[전남/남도방송] 9일부터 고흥 남열, 장흥 수문, 해남 송호, 진도 금갑 해수욕장 등을 시작으로 8월 29일 폐장하는 보성 율포 해수욕장까지 총 54개 해수욕장이 순차 개장한다.전남 해수욕장은 매년 여름 100만 명 이상의 피서객이 찾는 피서지다. 특히 전남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고 환자 발생은 가장 적은데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실시한 해수욕장 사전예약제를 운용해 안전하고 매력적인 하계휴양지 이미지가 높아 이번 여름 휴가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코로나19 대응 안전한 해수욕장
[전남/남도방송] 100% 신안 햅쌀과 유기농 꾸지뽕으로 빚은 암태주조장 ‘신안꾸지뽕생막걸리’가 7월의 남도 전통주로 선정됐다.신안꾸지뽕생막걸리는 은은한 과실향, 고소한 쌀 내음과 함께 맛이 달콤하면서도 담백한 60년 전통의 프리미엄 탁주다.주재료인 꾸지뽕은 신선들의 선식이라고 불린 4대 항암약초다. 플라보노이드를 비롯해 비타민, 폴리페놀,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동의보감, 본초강목에도 항암효과, 피로회복과 혈액순환 개선, 간 기능 개선, 혈당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나와 있다.‘신안꾸지뽕생막걸리’는 75
[광양/남도방송] 광양 느랭이골자연휴양림이 야경, 감성 별밤 여행을 테마로 하는 7월 전남 추천관광지에 선정됐다. 백운산 끝자락, 하늘과 맞닿은 해발 450m 고지에 있는 느랭이골 자연휴양림은 수천 그루 편백나무가 피톤치드를 내뿜고, 밤이 되면 1,430만 개 LED 등이 은하수를 이룬다.신록이 짙어가는 초여름엔 보리수 열매가 빨갛게 익어가고 보랏빛 수국도 별처럼 아름답다. ‘구름 위 신비의 공간’ 글램핑장에서는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고요하고 평화로운 자연 속에서 편안하고 로맨틱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다.특히, 광양와인동굴과
[순천/남도방송] 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세계 4대 뮤지컬 모음곡 & 아리아’를 내달 3일 오후 5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지휘에 송재우, 클라리넷 협연 조우리, 성악 협연 바리톤 성경현이 출연하며 성악가 바리톤 성경현이 협연을 선봰다.이번 공연에는 사운드 오브 뮤직, 레미제라블, 오페라 유령 등 대중의 귀에 익숙한 뮤지컬 곡들을 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무대에서 접할 수 있어 음악 애호가들에게나 시민에게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순천필하모닉 관계자는 "뮤지컬 모음곡, 기악, 성악 협연 등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가 수려한 산림자원과 청량한 수변길의 조화가 뛰어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을 극복할 ‘걷고 싶은 전남 숲길’로 해남 두륜산 장춘 천년숲길 등 6곳을 선정했다.걷고 싶은 전남 숲길 선정은 산림휴양․치유 콘텐츠 제공을 통해 도민의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고 전남의 역사문화 자원과 숲을 연계한 산림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지난 4월 ‘물길 따라 걷는 힐링 숲길’ 주제로 시군 공모를 한 결과 15개소가 신청, 경관․산림․디자인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의회를 통해 해변․계곡․호수 3개 분야별 2개소씩 6곳을
[전남/남도방송] 7개월여만에 운행을 재개한 전남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안전하면서도 매력적인 여행에 목마른 관광객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7개 코스를 시범 운행하는 ‘남도한바퀴가’ 지난 7일 예매 시작 5시간 만에 전체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했다.이는 전남도가 안전에 중점을 둬 28인승 우등버스에 17명만 태우고, 남도한바퀴 탑승객과 차량뿐만 아니라 관광지, 식당 등에 대한 점검을 수시로 하는 등 노력의 결과라는 분석이다. 코로나 일상화로 지친 국민이 안전하면
[전남/남도방송] 정부가 공모한 한적한 해수욕장 50곳에 목포 외달도 해수욕장 등 전남지역에서 13개소가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한적한 해수욕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해 방문객 분산을 유도함으로써 밀집도를 낮춰 가족 단위 방문객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기는 문화 조성을 위해 2020년 도입했다.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267개 해수욕장 가운데 지난해 이용객 집계 기준, 방문객 5만 명 이하 소규모이면서 인근 5km 이내 숙박시설과 편의점 등 편의시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는 지난해 11월 이후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전남 관광지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운행을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 운행 8년째인 남도한바퀴는 저렴한 비용으로 전남의 유명한 관광지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어 2019년 버스 1대당 평균 33명이 이용할 만큼 인기가 있다.하지만 코로나19로 운행이 중단됨에 따라 운행 재개 문의가 계속 있었고, 많은 관광객이 남도한바퀴 미운행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전남도는 이러한 관광객의 여행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안전하게 여행하도록 금호고속, 코레일, 시군과 협력해 방
[전남/남도방송] 전라남도농업박물관에서는 단오절에 행해진 선조의 행사를 재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민족문화를 체험하도록 ‘단옷날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오는 12일 오전 10시 박물관 초가마당에서 개최한다.‘단옷날 민속놀이 체험행사’는 민족 고유 명절인 14일(음력 5월 5일) 단오절을 앞두고 잊히는 단오절 문화를 계승․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물관 초가마당에서 2시간 동안 열리는 민속놀이 체험에선 옛 여인의 아름다운 가체(加髢)와 전통의상을 입고 단오 풍경이 그려진 대형 걸개그림을 배경 삼아 기념촬영을 한다. 또 가마솥에 창포를
[전남/남도방송]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웰니스(Wellness) 트렌드에 맞춰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6월의 전남 추천 여행지로 여수 금오도, 구례 지리산정원, 무안 황토갯벌랜드가 선정됐다.전남도에 따르면 여수 남면에 있는 금오도는 여천여객터미널로부터 약 25km 떨어진 다도해해상 국립공원이다. 비렁길 트레킹 코스로 유명하다. ‘비렁’은 여수지역 사투리로 ‘벼랑’을 의미한다.금오도 비렁길은 총 5코스 18.5km로 이뤄졌다. 아찔한 해안절벽을 따라 쪽빛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빼어난 풍광을 체험할 수 있
[여수/남도방송] 여수시가 ‘벚꽃소풍 시즌4 축제’를 내달 12일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SNS 이벤트와 라이브 방송 등 온택트 축제로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코로나19로 잃어버린 봄을 추억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벚꽃소풍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사생대회 △어른이 글짓기 대회 △핑크피크닉 △봄택트 플라워 클래스 △소풍 밀키트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어린이 사생대회’와 ‘어른이 글짓기 대회’는 작품을 사전 접수 받아 행사 당일 한려동 벚꽃길에 전시
[광양/남도방송] 광양 망덕포구와 신안 팔금도가 일생에 꼭 가봐야 할 인기명소를 개발된다.전남도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호기심을 끌 만한 생활 환경적 요소를 결합, 일생에 꼭 가봐야 할 ‘인기명소(핫 플레이스)’로 육성하는 남도 특화경관 조성사업 대상지로 광양과 신안을 선정했다.이 사업에는 총 40억 원이 투입된다.그동안 경관사업은 벽화나 꽃밭 조성 등 소규모로 추진했다.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여행수요가 국내 여행과 모바일에 의한 여행플랫폼, 소소한 테마 여행 등으로 변화하는 점을 감안, 올해부터 사업비를 대폭 늘려 전략적으로 숨은
[광양/남도방송]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석가탄신일을 맞아 역사와 문화가 깃든 고찰을 찾아 떠나는 ‘광양사찰여행’을 추천한다. 광양에는 중흥사, 성불사, 운암사, 옥룡사지 등 특별히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마음을 정화하고 힐링할 수 있는 산사와 절터가 많다. 전통 사찰은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문화유산이며, 석가탄신일에 연출되는 형형색색의 연등 행렬도 놓치기 아까운 볼거리다. 중흥사는 화엄사 말사로 도선이 운암사로 창건했는데, 통일신라시대 축조된 4km 중흥산성 안에 위치해 훗날 중흥사로 불리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