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남도방송] 전남도는 유기농 생태마을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지로서 인지도를 높이고 홍보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추진한 유기농 생태마을 심볼 마크(마을 인증)와 브랜드 마크(생산품 인증)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도는 그동안 4차례의 보고회와 네이밍·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심볼 마크와 브랜드 마크를 개발해 안정적 브랜드 디자인 사용을 위한 상표출원까지 마쳤다.심볼마크는 유기농 생태마을 가치를 '유기농의 이로움, 생태환경의 생기, 마을의 멋'이 우수한 자연환경 청정마을로 심볼화 했다.브랜드 마크는 풍요로운 생태환경을 담아 천혜
[보성/남도방송] 전남 보성군은 올해 축산·방역 예산 145억원을 투입해 축사 환풍기 시설 설치 등 86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2024년도 주요 지원 사업은 △한우 경쟁력 강화 지원(13억원) △낙농 경쟁력 강화 지원(6억원) △조사료 생산 기반 확충 지원(50억원) △가축전염병 예방 지원(55억원) △축사 환풍기 시설 지원 사업(3억원) 등이다.'축사 환풍기 시설 지원 사업'은 여름철 기상이변에 따라 매년 증가하는 축산농가 폭염 피해에 대비해 올해 신규 시책으로 자체 예산 3억원을 확보했으며, 축산농가에 환풍기
[무안/남도방송] 전남도는 23일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 보건의료재난 경보가 위기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의사 집단행동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지사를 본부장, 행정부지사를 차장으로 총괄대책반, 응급의료지원반, 홍보대책반, 대외협력반 등 6개 부서 8개 반으로 구성되며, 의사 집단행동 위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된다.이날 명창환 행정부지사는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한 이후 22개 시군과 영상 회의를 진행했다.명 부지사는 "시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시 별량면 주민자치회(회장 현영수)가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의미를 나누고 즐길 수 있는 논아트 조성을 위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의 새로운 CI와 어울리고 별량면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이미지를 공모한다. 공모는 22일부터 3월 5일까지며 참가신청서, 응모작품설명서 등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1인 2작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접수된 신청서는 적합성, 주민공감정도, 창의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심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22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액을 기존 월 110만원에서 40만원 인상한 월 150만원으로 최종 의결했다.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주민의견 수렴 방법으로 공청회를 채택했다. 이후 지난 7일 삼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의정활동비 인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20년간 동결된 의정활동비를 현실화하는 것에 대다수는 동의하는 의견이 많았으나 긴축재정을 운영하는 예산 상황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인상하자는 의견, 의정비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시는 22일 서울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 시상식으로 전국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콘텐츠 우수성, 발전 가능성을 심사해 시상한다.지난해 34만여명이 방문한 순천 원도심 대표축제인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음식과 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정원박람회 방문객을 도심으로 유입시켜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세계
[무안/남도방송] 전남도는 농어촌 간호·복지 기숙사 제2호점 건립지로 진도군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올해 섬지역 간호·보건 인력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곳을 추가 선정한다.농어촌 간호·복지 기숙사 건립사업은 도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도시지역보다 열악한 농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의료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1호점은 2022년 영암군을 선정했으며,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호점 입지로 선정된 진도군은 병·의원급 의료기관과 복지시설이 집중된 진도읍 교동리에 2026년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시는 22일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에는 전광섭 회장을 비롯한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원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등 여러 인사들이 참석했다.한국지방자치학회는 지방자치 부활과 함께 설립돼 지방자치 발전에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 단체다. 학회는 지방자치단체의 탁월한 성과를 발굴하고 선의 경쟁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제1회 지방행정혁신대상' 공모를 진행했다.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
[무안/남도방송] 전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공시제에 따라 지난해 4조437억원을 구매, 사상 첫 4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공공부문 중소기업제품 총 구매액 4조9,421억원 중 82%의 큰 비중이다. 2022년 3조6,781억원보다 10% 증가해 제도 시행 후 10년 만에 4조원 이상을 달성했다.공시제 시행 첫 해인 2014년 2조3,000억원이었으며 이후 지속 성장해 지난해 4조원을 넘어서 지역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공시제는 전남도를 포함해 전국에서 전북도와 충남도 등
[여수/남도방송] 전남 여수시 글로벌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에서 공영주차장 요금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수엔'은 여수의 관광지, 숙소, 음식점, 편의시설, 교통안내 등의 정보를 한눈으로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모바일 사전예약 및 비대면 현장 주문이 가능하며 즉시 간편 결제도 가능하다. 시는 최근 '여수엔'에 공영주차장 27곳 정보 연계작업을 마쳤으며 '여수엔'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 정보, 주차 가능 면수 등을 안내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차량 출차 전 여수엔을 통해 앱 적립 포인트 등으로 간편하게 주
[무안/남도방송] 전남도는 1973년 1월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주택·창고 등으로 형질변경된 토지를 일제 조사해 실제 현황과 일치되게 지목 현실화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농지 이외 용도로 사용됐으나 대장에는 전·답·과수원 등으로 된 경우 이를 거래할 때 농지취득자격증명서 발급이 어려워 재산권 행사에 큰 불편이 있었다.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시군 관계관 회의를 열어 사전 조사로 선정된 1만 필지를 1차 지목 현실화 대상지로 확정했다.선정 토지에 대해선 항공사진과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지목현실화
[순천/남도방송] 전남 순천시는 올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우수식재료(친환경, Non-GMO)지원 및 무상급식 지원사업으로 161억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학교급식 지원은 분야별로 △무상급식 식품비 75억원 △친환경식재료 74억원 △Non-GMO(비유전자변형) 가공품 12억원을 지역 어린이집·유치원 및 학교 316곳에 지원해 4만3,000여명이 혜택 받는다.시는 23억원 자체예산을 추가 마련해 △어린이집, 유치원 급식일수 40일 추가 △급식 단가 400원 상향 △고등학교 석식쌀 지원을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우수
[순천/남도방송] 전남도는 양육 친화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동부권역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을 신규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사업이다.최근 맞벌이 가정이 늘고 다자녀·다문화 자녀 등에 대한 지원이 늘면서 도내 아이돌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말 현재 이용가정은 3,360세대로 3년 전보다 20.8% 증가했다.도는 이런 수요에 대응하고 출산·양육하기 좋은
[곡성/남도방송] 전남 곡성군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목요 야간민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매주 목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제공한다. 맞벌이 부부, 직장인, 학생 등 평일 근무 시간에 공공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마련했다.'목요 야간민원실'은 여권 신청,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인감증명서 발급,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진정·고충민원 접수 등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완화 이후 증가한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해, 여권 관련
[광양/남도방송] 전남 광양시는 백운산자연휴양림 야영장 중 데크 시설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임시 휴장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임시 휴장은 산림휴양 복지 수요 증가에 따라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 노후 시설물 개선계획에 따른 것이다.백운산자연휴양림 내 일반야영장은 제1야영장(37데크), 제2야영장(18데크)으로 운영·관리하고 산불예방 및 시설 관리를 위해 동절기 기간(11월1일~3월31일)에도 휴장하고 있다.시는 휴장 기간 △산림 레포츠 시설 및 유아숲체험원 조성 △숲속의 집 개축 △야영데크 규격
[광양/남도방송]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2024년 주요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을 강조했다.21일 광양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19일 국․소장,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했다.이번 회의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3억원 이상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사업은 △제23회 광양매화축제 △별빛 캠핑장 조성사업 △우시장 사거리 도로 확포장공사 △광양읍 합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등 총 252개 사업이다.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사업별 행정
[무안/남도방송] 전남도는 경쟁력 있는 친환경 양식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예산 630억원을 들여 양식 생산 지원 등 24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양식시설 자동화, 첨단화 설비 지원을 확대하고 수산재해 예방사업과 지역특화품종을 집중 육성해 어촌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함으로써 양식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다.분야별로 친환경양식어업 육성과 양식 생산지원 등 13개 사업에 395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양식시설 구축, 양식어장 자동화시설, 사료 급이 자동화 시스템, 어류양식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어가 경영 여건을 개선한다.영광 참
[무안/남도방송] 전남도는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와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전남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뿌리산업은 제조업 품질 경쟁력 근간이 되는 산업이다. 2021년 말 뿌리공정기술이 주조,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종에서 정밀가공, 센서 등 14종으로 범위를 확대했다.뿌리공정기술 확대로 전남 뿌리기업 지원 대상이 기존 817개사에서 1,270개사로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보다 30억원 증액된 90억원(도 50억·시군 40억)을 확보,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육성사업
[무안/남도방송] 전남도는 청년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총 100억원 규모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은 전남도가 2021년 전국 광역시·도 중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49세 이하 부부가 대상이다. 혼인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신청할 수 있다.신청일 직전까지 부부 모두 전남에 6개월 이상 계속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다만 부부 중 누구라도 이전에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을 수령한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올해부터 신청 기간을 혼인신고일 기준
[무안/남도방송] 전남도는 올해 환경산림 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1조5,995억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탄소중립·공공수역 수질보전·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역점 추진하며, 재원은 국비 7,558억원, 도비 2,696억원, 시군비 5,741억원이다.주요 추진 사업은 △탄소중립 및 대기질 개선과 안정적 수자원 공급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폐기물 순환경제체계 구축 등 생활환경 개선이다. 산림재해 예방과 숲 가꾸기, 정원 조성 등 산림복지 향상에 역량을 집중한다.환경 분야는 기후변화 대응 및 청정 대기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한다. 온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