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전통문화의 원형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순천 낙안읍성에서 주말마다 진행되는 ‘주말상설공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5월 들어 시작된 '주말상설공연'은 지난 9일 사단법인 무성국악진흥회의 ‘낙안읍성 잔치 열렸네’가 열려 호평을 받았다.판소리, 민요, 태평무, 풍물, 재담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국악종합공연으로 판소리 다섯 바탕의 주요 인물들이 낙안읍성에서 한바탕 잔치를 벌이는 내용으로 재담꾼의 재치 있는 입담과 마당놀이 공연 형식을 적절히 배치해 관객들의 흥을 돋았다.사)무성국악진흥회를 비롯해 퓨전국악 잽이, 다소리, 사)
[전남/남도방송] 코로나19 속 가족 안심 관광지로서 글램핑과 캠핑장 가운데 담양 금성산성 오토캠핑장, 영암 국민여가 캠핑장, 해남 오토캠핑장 등이 이달의 전남 관광지로 선정됐다.전남의 북부에 위치한 담양 금성산성 오토캠핑장은 알프스 목장을 연상시키는 캠핑촌이다. 캠핑 장비 준비가 필수여서 캠핑에 익숙한 장비 마니아들에게 적합한 장소다.가장 큰 매력은 금성산성으로 이어지는 명품산책로다.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고 살짝 욕심을 낸다면 2시간 정도 왕복하며 해맑은 공기와 함께 힐링할 수 있다.캠핑 후에는 잠깐 시간을 내 담양호와 용마루길,
[전남/남도방송]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소소한 행복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전남 대표 안심여행 관광지는 어딜까?전남도는 ‘5월 가정의 달 가볼만한 관광지 63선’을 추천했다.가볼만한 관광지 63선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처님오신날 등 특별한 휴일에 맞춰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어린이날을 맞아 자녀와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으면 공룡영화 이야기를 공감할 ‘목포자연사박물관’, 예술인의 꿈을 바다와 함께 키워보는 ‘여수 예술의 섬 장도’, 레일바이크와 초콜릿 만들기 등 다양한 체
[광양/남도방송] 봄빛 가득한 주말 여행코스로 ‘섬진강 종주 자전거길’을 달려보자.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로 라이더들의 찬사를 받는 ‘섬진강 종주 자전거길’은 섬진강댐에서 배알도근린공원까지 굽이굽이 흐르는 총 154km의 대장정이다.제5코스인 광양구간은 남도대교~매화마을~배알도근린공원에 이르는 37.7km 길이로 페달을 밟는 곳곳마다 아름다운 풍경과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섬진강 종주 자전거길의 도착점이자 출발점인 배알도근린공원은 광양 유일의 해변 야영장으로 캠핑족들의 성지로도 주목받고 있다.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망
[순천/남도방송] 순천시립극단에서는 정기공연 '하얀앵두'를 오는 15~16일 이틀간 저녁 7시30분 온라인(유튜브) 생중계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온라인 공연으로 열린다.‘순천시문화예술회관 Live’유튜브 채널에서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오는 26일부터 5월 5일까지 녹화중계로 방송된다.배삼식 극작가의 연극 '하얀앵두;는 소멸에 관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탄생을 보여준다. 살아있는 존재들의 탄생과 죽음의 순환 구조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삶의 차원은 다르지만 모두 탄생함으로써 소멸하고,
[여수/남도방송] 3월 하순에 접어들면서 봄 기운 완연한 가운데 최근 여수 오동도에 동백꽃이 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예년 이맘쯤이면 낙화한 동백꽃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수많은 인파가 붐볐지만,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로 상춘객들의 발길은 뜸한 편이다.그럼에도 봄 기운이 전하는 따스한 온기를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섬은 모처럼 활기를 띠었다.오동도는 전국 최대 동백나무 군락지로 알려진 여수의 대표 섬이다.섬 안에 동백나무 3600여 그루가 존재해 겨울부터 이듬해 초봄까지 동백의 아름다움은 정취를 감상할 수 있다.오동도는 섬의 모양이
[여수/남도방송] 진달래 전국 최대 군락지로 알려진 여수 영취산에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트렸다. 진달래꽃 개화는 이달 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해마다 이 시기 열렸던 영취산 진달래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됐다.
[구례/남도방송] 지난 7일 산수유꽃 군락지인 구례군 산동면 반곡마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봄기운을 찾아나선 상춘객들이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구례 산동면 대평리 반곡마을일대 산수유꽃군락지에 노오란 산수유꽃이 피기 시작해 한폭의 수채화를 연출하고 있다.올해는 예년보다 산수유꽃이 10여일 빨리 개화하면서 이를 보려는 상춘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방역당국은 산수유군락지 및 산수유 문화관 입구 등에 '코로나19' 방역 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구례/남도방송] 지난 2일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대피소 일대에 상고대가 활짝 피어 한폭의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
[전남/남도방송] 올해 방문해야 할 2월 명품숲으로 ‘고흥 나로도 편백숲’을 선정했다.전라남도는 숲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가 높은 숨어있는 보물숲을 휴식과 힐링 여행 명소로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2021년 방문해야 할 명품숲’으로 도내 12개 숲을 선정하고 매월 발표하고 있다.‘고흥 나로도 편백숲’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뒷산인 봉래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100여년 역사를 자랑,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편백나무 숲이다.나로우주센터는 우주 과학의 미래를 꿈꾸는 국내 최초 우주센터지만 인근 나로도 편백숲은 아는 이가 적어 전라남
[전남/남도방송] 전남교육청이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방치되고 있는 도내 폐교를 지역민 공감 쉼터로 조성해 무상으로 개방한다.교육청은 폐교의 야외 숲은 주민 모임과 휴식 공간으로, 운동장은 체육활동과 각종 옥외 행사를 위한 공간 또는 외부에서 찾아오는 사람들의 차박, 캠핑장 등의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민들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군 지자체 또는 마을공동체에 폐교를 무상으로 대부하고, 지자체의 대응 투자가 가능한 곳을 시범 대상으로 2월중 선정해 운영한 뒤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확대를 검토하겠다는 방
[전남/남도방송]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여수 오동도, 순천만습지 등 전남 유명 관광지 7개소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2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번씩 선정하는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전남 관광지 7곳이 선정됐다.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만한 대표 관광지를 추천하기 위한 것으로, 대표성, 매력성,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된다.전남지역 선정 관광지는 목포 해상케이블카, 여수 오동도&엑스포 해양공원, 순
[여수/남도방송] 최근 인구의 초고령화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방식의 장묘문화로 가족 추모공원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수시 소라면 운암6길에 위치한 여수 예다원은 지난 1977년 재단법인 여순공원묘원으로 출발했다. 전남동부권에서 유일한 가족 추모공원으로 자리매김했다.현재 12만 평 부지에 야외 벽제식 봉안담(납골당)과 선산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가족묘를 두루 갖추고 있다. 봉안담은 햇살이 잘 드는 야외에 특허받은 제품으로 곰팡이, 방충, 방습을 차단하여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고인을 추억할 수 있도록
[순천/남도방송]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전남 순천만 인근 순천컨트리클럽(대표이사 임종욱, 이하 순천CC)에서는 ‘2021년 새해 해돋이 행사’를 코로나19 여파로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순천CC는 새해 1월 1일 오전 6시부터 골프장을 일반인에 개방하는 새해 해돋이 행사를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개최해왔다. 순천만을 가로질러 장엄히 솟아오르는 새해를 보며 희망과 소원을 기원하는 많은 인파로 북적이면서 순천만의 일출 명소이자 전남 내 유일한 골프장 해돋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골프장 측에서는 방문객들에게 떡국과 순금 등 각종 경품을
[순천/남도방송] 배우 성훈과 베트남의 아이유라 불리는 황 옌 치비가 웹드라마 ‘수상한 한류스타’에서 만났다.한국과 아세안의 스타 및 제작진이 모여 제작하는 한·아세안 합작 웹드라마 ‘수상한 한류스타’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국의 매력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순천을 찾았다.이번 웹드라마에서 성훈은 이성과 닿으면 소년으로 변하는 한류스타를 연기한다. 성훈의 상대역으로, 베트남 인기스타 황 옌 치비(Hoang Yen Chibi)가 한류스타의 특종을 노리는 연예부 기자로 분해 예측불허 로맨스를 펼친다.아세안에 한류를 소개하는 글로벌 1
[순천/남도방송] 순천시가 지역 맛집 발굴을 위해 올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한 순천미식대첩 결과, 26의 맛집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역산 식재료를 사용하는 한식(한정식) 판매 음식점 ‘순천한상’ 11곳과 숨어있는 고수들이 운영하는 맛집 ‘고수맛집’15곳으로 2개 부문 26곳이 맛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 경연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라이브 경연을 대신해 전문가 현장평가와 시민, 관광객 선호도 평가로 선정하였다. 순천한상 맛집 부문은 ▲대상 명궁관, ▲최우수상 남녘들밥상, ▲우수상 수련산방, ▲특별상 참조은시골집과 대원식
[전남/남도방송] 전남 지역의 천년고찰이자 유네스코와 CNN이 인정한 대흥사, 선암사, 사성암 등 13개 사찰이 깊어가는 가을에 가볼만한 장소로 선정됐다.‘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해남 대흥사와 순천 선암사는 1500여 년 이상을 이어온 독특한 문화유산이다.해남 두륜산에 자리 잡은 대흥사는 절의 입구에 상사화와 편백나무가 빽빽하고 물소리길, 동백숲길도 오감만족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서산대사의 의발(옷과 밥그릇)과 일지암 등 다성 초의선사의 흔적을 만날 수 있으며, 절을 감싼 두륜산 산행길도 오붓하게 걷기 좋다.순천 조
[전남/남도방송]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바다를 품은 자전거길 40선’에 전남지역이 전국 최다인 18개 노선이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숨겨진 자전거길을 발굴해 자전거인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해당 지역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추천받아 선정·발표했다.선정결과 바다를 맞대고 이어진 자전거도로를 따라 독특한 풍광과 향토색을 느낄 수 있는 전국 23개 지자체의 40개 노선이 선정됐으며, 전남도는 전국 최다인 9개 시·군 18개 노선이 포함됐다.대표적으로 여수 금오도를 비롯 고흥 거금도부터 소록도 구
[전남/남도방송]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전남지역의 7개 관광지가 선정됐다.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은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다양한 대안 여행지를 발굴하고, 유명관광지에 편중된 여행수요를 분산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안전한 여행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선정된 전남의 관광지는 ▲목포 고하도 해상테마파크 ▲나주 은행나무 수목원 ▲곡성 대황강 자연휴식공원 ▲구례 지리산 호수공원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 ▲해남 화원 오시아노 관광단지 ▲영광 물무산 행복숲 등으로 가을에 찾기
[여수/남도방송]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거문도를 반값 운임비로 다녀올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여수시는 타 지역민을 대상으로 올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여수~거문항로 여객선비를 50% 지원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외지인은 누구나 여객운임의 반값이라는 할인 혜택을 받고 문화와 역사,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거문도, 초도, 손죽도를 여행할 수 있게 된다.단 나로도항을 이용할 경우 여객선비가 지원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여수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해야 한다.이번 사업은 원거리 도서지역의 해상교통비 부담 경감으로 관광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