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밤 저녁7시 YTN 앞에서 노조 12명이 소환 조사를 받는 문제로 문화제를 열었다.

이날 노조들과 사원들 그리고 많은 시민들이 YTN 앞에 나왔다.

YTN 뉴스 5팀에 근무하고있는 신호씨는 "구본홍 사장은 바른말하는 훌륭한 사원 12명을 경찰서에 처넣으냐"하며 강력하게 구본홍을 비판했다.

인천지구 비조합원으로 근무하는 박주옥씨는 "저희들이 해드릴께 없고 적극적으로 동참한게 없어 안타깝지만, 부끄럽고 마음만은 선배님들을 사랑하고 응원하고 있다"라고 고개숙여 응원에 발언을 했다.

저녁9시가 되자 노조 12명중에 YTN 노종면 노조 위원장 외8명이 조사를 받고 나머지 3명은 아직 조사를 받는 중이라고 했다.

조사 받고 나온 YTN 노종면 노조 위원장은 " 저희가 떳떳한 만큼 물이없이 조사를 받고, 일부는 나머지 조사가 진행 되고있다." 또한 "수없이 날라오는 우리 조합원에 격려 메세지와 다른 인사위에 보낸 메세지는 조사가 끝나고 10시,11시,12시에 인사위 징계시비 받으로 나오라고 통보 받았다"라고 어의가 없다는 발언과 투쟁이 불타는 발언을 해주었다.

집회를 해산하고 나서 조사를 받은 9명은 조사 받은 상황을 정리하러 자리를 나섰고, 문화제에 동참한 일부 시민들은 YTN를 지키면서 마무리를 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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