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8년 연속 시행

[여수/남도방송] 한화케미칼 여수공장(공장장 김연석)이 한화그룹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사회봉사단장(부회장) 표창과 부상으로 1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한화그룹 사회공헌대상 우수사업장 수상은 지난 2010년도 사업장내 팀별 가족 자원봉사 활성화와 전문성을 강화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자원봉사에 따른 기업이미지 제고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화케미칼(주) 여수공장의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은 여수지역에서 뿌리 내린지 오래로,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4년부터 8년 연속 한화그룹 사회공헌대상에서 우수사업장에 선정, 받은 포상금 전액을 사각지대에 있는 여수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이 귀감이 되고 있다.

한화케미칼 김연석공장장은 ‘이번 사회공헌 우수사업장 수상은 한화케미칼 여수공장이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대원과 가족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그동안 애쓴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포상금 전액을 27일 여수시 다문화복지원과 외국인 노동자센터, 불우세대 5가정에 쌀과 과일 고기, 내의 등을 전달했다.

또한 28일에는 OA생산팀(팀장 임호상)봉사대는 지난 1년 동안 모은 부서 자체 기금과 제안마일리지 포상금을 농아원에 지원하고 매월 후원하는 불우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오는 30일에도 PE생산2팀(팀장 송기명)봉사대는 여수 소라지역 더불어사는 집과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의료서비스와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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