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천식 예방 관리 교육과 유아 모자 만들기

 

 

 

순천시가 제3회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로 지난 7일,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교육과 유아 모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가진 이날 행사에는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참석한 주부들은 최근 오염된 먹거리, 오염된 공기, 유해 화학 물질 등으로 아이들에게 아토피 천식이 많아 관심이 많았다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엄마가 직접 신생아 모자 만드는 실습을 통하여 자녀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주는 시간도 되었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모성 및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 저출산 극복을 위해 태아가 어머니 뱃속에 머무는 시간이 열 달인 것을 착안 1년 열두 달 중 가장 풍성한 달인 10월 10일을 모자 보건법으로 제정한 것으로 2005년 12월에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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