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레코..1년 7개월여 동안 소송.. 복직결정 후 2틀 만에 다시 해고

[광양/임종욱기자] 포스코 하청업체인 (주)이레코가 해고를 시킨 노조원과 1년 7개월여 동안이나 소송을 치루웠다. 서울행정법원은 원고 기각결정을 내리고, 사측(이레코)이 항소를 포기하면서 노조원(권재현)에 대해 복직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사측(주,이레코는) 복직시킨 지 2틀 만에 다시 해고를 시키는 아이러니한 사태가 발생해 포스코 하청업체 노동자들은 하루만 살다 죽은 벌레처럼 이곳에서도 단 하루만에 잘려(해고)나간 인생살이 가 있었으니.. 포스코를 규탄하는 이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영상내용정리]
□ 포스코가 정문 집회를 방해하고 있다. 
포스코는 연봉이 7,000 만원이 넘는 사람들이 우리가 집회하는 것을 막아보겠다고 매일 두 명씩 1문 앞에서 딸랑 00 하나만 놓고 그늘에 쉬고 있습니다. 
또 우리가 집회 신고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매일 일개 부서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동원되어 광양경찰서에 진을 치고 있습니다. 
거대기업 포스코.. 정말 우리 하청 노동자들의 억울함을 시민들에게 지나가는 노동자들에게 알리는 것 그것조차 못하게 하기위해 안간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포스코 만큼 영향력이 있는 곳이 없습니다. 그런데 일자리 창출은커녕 사회적 흐름의 일자리 창출을 신경 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00 노동자 20%를 구조조정 하겠다고 합니다.
 □ 포스코, 민주노총 금속노조 탈퇴종용 배후.. 
그리고 구조조정을 원활하게 하기위해 마지막 저항세력인 민주노조, 민주노총 , 금속노조 출신 소속 사업정전에 대한 탄압을 계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덕산은 기업노조 전원과 포스코가 요구하고 있는 3부제 노사산업회와 00을 노동조합이 수용할 것을 덕산사업지부 노동조합이 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노동조합이 이를 거부하였고 소속직원 3명이 징계되어 해고 되었습니다. 
영국산업 이레고 0주한 부회장은 해고기간을 끝내고 현장에 복직된 지 이틀 만에 또 다시 해고가 되었다. 
속기록 과정에서 본문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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