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방송] 여수산단 내 한화케미칼 여수공장(공장장 김연석)사회봉사대가 25일부터 이틀간 여수시사회복지시설연합회(회장 조용구)와 공동으로 ‘아름다운 복지를 꿈꾸는 희망의 순례’ 선진 복지 체험을 갖는다.

한화케미칼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희망의 복지순례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복지를 위한  여수시사회복지 시설연합회와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사회공헌 운영위원들이 함께 한다.

이들은 복지순례에서 선진복지시설 견학과 특강, 토론회 등을 통해 앞서가는 선진복지를 여수지역에 실현하고 복지서비스를 한 단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복지순례는 선진복지를 구현하고 있는 광양 대광 복지시설 견학과 기업 워크숍을 통해 체험수기와 지역사회복지사업 방향에 대한 토론 등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한화케미칼 여수공장은 그간 많은 봉사활동으로 여수지역 사회공헌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복지순례는 지역복지기관들이 나아갈 방향과 사회복지 관계자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조용구 여수시사회복지시설연합회 회장은 “선진복지 순례를 마련해준 한화케미칼 여수공장측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이런 기회 등을 통해 여수지역 복지가 선진복지로 나아가는 방향타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연석 한화케미칼 여수공장장은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사회봉사대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속될 것” 이라며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 실천에 계속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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