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협연대 계약재배, 생태수도 걸 맞는 친환경단지 150ha 조성 추진

<영상설명/제6회 우리밀축제 광고> 

순천시가 우리 밀 자급 도를 높이기 위해 09년 우리 밀 생산단지를 지난해에 비해 대폭 늘려 친환경도시에 걸 맞는 우리 밀 생산단지로 자리 메김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올 가을 생산 농가들에게 우리 밀 종자 대, EM퇴비 등 5천만 원을 지원하여 150ha를 조성해 총 570여 톤을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순천의 우리 밀 생산 단지 조성 사업은 2003년도부터 생협연대와 컴앤씨 회원 농업 등의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 업체와 우리 밀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우리 밀 생산단지 조성사업 생산 농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종자 대, EM 퇴비 등을 총371농가 392ha에 약 2억 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순천우리밀은 날로 높아가는 국제곡물가로 인해 그 수요가 늘고 있으며, 순천시와 생협이 공동 추진하는 우리 밀 축제를 통해 해마다 00명이 축제를 보기위해 순천을 찾고 있어 청정이미지 순천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순천생협과 100%계약재로로 농가들의 소득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5년 동안 1,238톤을 생산해 약 11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유망 소득사업이다. 
또한 순천시는 금년부터 국립 자원 관리소에서 우량종자를 구입, 자체적으로 채종포 5ha를 설치하여 내년에 가을 파종용 종자 100ha분을 생산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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