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방송] 한국산재의료원 순천병원(원장 고재운)이 30일 재활전문센터를 개소,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소한 재활전문센터는 1,386㎡(약419평) 규모로 동시에 100여 명의 환자를 치료할 수 있어 치료대기 시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다.
5억여 원이 추가로 투자돼 관절 기능검사 시스템과 아쿠아 클리닉 등 재활.치료검사 장비 284종을 구입, 향상된 질적 의료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
순천병원 고재운 병원장은 "이번 재활전문센터의 개소는 그동안 체계적이지 못한 재활치료를 보강,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충실하게 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