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갓집 동네.. 인사시켜주지 않는다고 역정 내는 시의원

[광양/임종욱기자] 민선4기 순천시장으로 취임한 노관규 시장이 순천시 관내 어르신들을 찾아다니며 치료봉사를 실시하는 행복24시 정겨운사람들의 의료봉사차량이 있다. 
주로 시골지역에서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을 위함이다. 또 외롭게 홀로계신 어르신들의 자식노릇을 대신 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운행을 하고 있는 전국유일의 의료봉사차량이 있다. 
순천시가 봉사차량을 도입한지 벌써 1년이 됐다. 순천시는 행복24시 봉사차량 1주년 행사를 하기위해 보건소 직원들과 마을주민이 대거 별량면 용두마을 앞에 모였다. 
이날은 1주년인 관계로 노관규 시장도 행사에 참석해 봉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더욱 성심을 다해 봉사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노관규 시장의 이런 행보에 못마땅해 하는 한사람이 있었는데... 별량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정영식 시의원이다. 
주민들에게 인사를 시켜주지 않는다고 역정을 내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도대체 뭐가 그리 문제인지 그 백태를 "황당영상" 으로 꾸며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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