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환상적인 불꽃쇼는 난생 처음이다'

'이렇게 환상적인 불꽃쇼는 난생 처음이다' 
26일 밤 여수시 소호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세계불꽃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불꽃축제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포르투칼, 그리고 프랑스 등 세계에서 내노라하는 팀이 참가해 불꽃 경연을 펼쳤다. 
이날 축제는 저녁 6시 30분 대북 화고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8시 30분까지 형형색색의 불꽃들로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날 영애의 우승팀은 '낭만의 바다'를 주제로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를 샹송에 맞춰 불꽃으로 연출한 프랑스가 차지했다. 
이어 중국은 4곡의 자국 음악에 맞추어 '바다의 사랑'을 주제로, 포르투갈은 ‘2012 여수 오딧세이'라는 주제로 환상 쇼를 펼쳤다. 
이어 주최국인 한국은 ‘위대한 도전의 바다'를 주제로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준비하는 여수시민의 열정을 경쾌한 음악에 맞춰 연출했다.  
이날 소호요트 경기장 일원은 불꽃쇼를 보기위해 모여든 인파로 해안도로와 선소인근 또 웅천지역 등 여수 전 지역에서 몰려드는 인파로 인산인해 그 자체였다. 
한편 경연대회 결과 영예의 우승은 프랑스가, 2위는 포르투칼이 그리고 3위는 중국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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