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개소식, 본격 업무 가동


[광양/임종욱기자] 광양에 세무서가 들어서면서 이제 세무서도 "광양만권시대"가 이루어지게 있다. 

8일 광양시청에 들어선 순천세무서 광양지소 개소식이 광양시청에서 열려 제철소와 항만이 있는 이곳 광양기업인들은 축제 분위기다. 

광양민원실이 개소함에 따라 그동안 순천세무서를 오가며 국세 업무를 봐왔던 광양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현재 광양지역에는 소상공인 등 1천 250개 업체가 상주, 그동안 순천세무서를 방문한 광양지역 업체들은 10월 말까지 총 4천 149명에 이르고 있다. 

한편 순천 세무서 관계자는 "세무서 광양시 청사민원실 개소로 광양지역 업체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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