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남도방송] 몇 해 전 한 직장인이 직장 내에서 빵을 급히 먹다가 기도폐쇄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해 주변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당시 사망자 주위에는 많은 직장 동료들이 있었음에도 간단한 응급처지를 제대로 시행하지 못해 사망자는 유명을 달리한 사고였다.

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 해제안전센터(센터장, 지승원)은 이러한 가슴 아픈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직장인을 상대로 안전도우미 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한 달 동안 엘도라도 리조트를 시작으로 총 10개 직장에서 모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직장인드로 하여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해제안전센터는  민방위대원들의 상대로도 오는 6월 말까지 화재예방과 진화 및 응급처치요령을 교육 한다.

해제안전센터는 “나와 함께 일을 하는 동료는 가족과 같은 존재 이므로 가족이 위급한 상황에 처할 때 응급처지 등을 실시해 생명을 살린다면 가장 큰 기쁨이 될 것이다”라며 응급처지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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