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행락문화 정착 유도로 편안하고 안전한 피서지 조성...

[곡성/남도방송] 곡성군(군수 허남석)은 빨리 찾아 온 더위로 유원지와 계곡에 관광객이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초질서 및 건전한 행락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6월 13일부터 질서안내 및 지도단속에 들어갔다.

도림사와 청계동, 태안사, 압록유원지, 청소년야영장 등 7개 지역에 행락객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말과 휴가철(7월18일부터 매일)에 계도요원 25명을 배치해 올바른 행락문화 정착을 유도한다.

이들은 화장실과 취사장,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무단취사나 세척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바가지요금과 자릿세 징수 등 각종 불법 사항과 주정차 단속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편안하고 안전한 피서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17일까지 ‘행락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며 “피서객 여러분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곡성군 섬진강 압록유원지에서 피서객들의 물놀이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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