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남동부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발족
- 다문화가족 지원협의체 구성 및 의료지원 협약식

[순천/김학수기자] “다문화가족 지원협의체 구성 및 의료지원 협약식”이 18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청(지청장 이경재)에서 다문화 가족 관계자와 의료협약을 맺은 14개 병원장 그리고 전남동부지역 6개 시‧군의 시장,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가졌다. 
전남동부지역의 다문화 가족에 대한 지원과 우리사회의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구성된 (사)전남동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 피해자가 범죄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고통에서 조속히 벗어나 사회로 복귀하여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범죄발생 직후부터 범죄로 인한 상처 치유 시 까지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며, 
다양한 상담개발과 연구를 통해 상담의 질을 높이고 신뢰와 진실이 통하는 형사조정으로 범죄피해자와 가해자의 화해를 유도하여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범죄를 예방하여 밝고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전남동부지역협의회 ‘송영수’ 회장은 외국에서 이주해온 다문화가족이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인권과 경제적 분야에서도 소외됨이 없게 하기 위해서는 민과 관이 하나로 연계하여 그분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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