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사망, 1명 중상.. 원료더미에 깔려 봉변

<사진설명> 2008년 11월 3일 포스코광양제철소 니켈제련공장(NSSC) 준공때의 모습
안전불감증 만연.. 23일 오전 9시경 포스코 광양제철소 페로니켈제련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원료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포스코 광양제철소 페로니켈 원료야적장에서 작업을 하던 근로자 3명이 원료 더미에 깔린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사고가 나자 봉변을 당한 근로자 3명은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2명은 치료도중 숨지고 1명은 심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사고 목격자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파악 하고 있다. 

한편 사고가난 페로니켈제련소는 광양제철소 동호안 매립지에 세워진 니켈제련소로 3억5천200만 달러가 투자된 포스코의 최신 시설 사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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