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동 군수, 기능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노인들이 즐길 수 있게 해야 

구례군에 국비가 투자되 건립된 현대식 노인전문요양원이 문을 열었다. 

30일, 개원식에는 서기동 군수를 비롯한 박인환 도의회 의장, 박민순 군의회의장,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개원을 축하했다.  

노인전문요양원은 국비와 군비 등 총19억4천여만원을 들어간 최신식 건물로 건축연면적 1,420㎡ 규모로 6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아울러 물리치료실과 의료 및 간호사실 그리고 식당 및 조리실 등을 갖추고 치매, 중증 노인성 질환의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게 된다.  

오늘 개원식을 갖는 노인요양원은 금년 7월 개원해 사회복지법인 수효사 효림원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60명의 어르신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다.  

서기동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는 “건강증진사업등이 잘 발달돼 각종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건강수명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서 군수는 이어 구례군에 오늘 이렇게 훌륭한 노인 전문요양원이 설립돼 대단히 기쁘다고 말하며,  

군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노령 농민들이 안정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기능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등을 꾸준히 개발해 즐기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