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임종욱기자] 순천병원(원장 고재운)은 31일 오후4시 대강당에서 2008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실시했다. 

이날 종무식은 한해동안 각자의 분야에서 병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 대한 포상과 이사장 송년사, 그리고 병원장 인사말로 진행됐다. 

이어 건강관리센터 송옥희 간호사가 노동부장관표창을 자산관리팀 손성배 사원이 연말 유공이사장 표창을 수여 받는 영예를 않았다. 

또 원무팀 오혜영 대리, 심사팀 선옥현 수간호사, 간호팀 최유진 간호사, 물리치료팀 송매석 사원이 각각 병원장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한해 동안 온라인을 통해 병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물리치료팀 문용주이 온라인 홍보경진대회 방문객 최고왕 2위로 선정되어 상장 및 상금을 수여받았으며,

 활발한 방송출연과 건강강좌로 병원이미지제고에 크게 기여한 외과 심요섭 과장이 '08년 한국산재의료원 홍보인상에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았다. 

마지막으로 고객의 추천으로 이달의 친절부서로 선정된 간호팀 중환자실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친절부서로 선정된 간호팀 중환자실은 12월 고객의 소리함을 통해 '중환자실 간호사님 모두가 관심과 배려로 가족을 돌봐주어 너무나 감사하다'는 내용으로 칭찬글이 접수되어 고객만족위원회의 친절부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고재운 원장은 이사장 송년사 대독에 이어 한해동안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09년을 희망찬 한해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