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방송] 순천시청 관광진흥과 최덕림 과장이 세계 5대 연안습지 순천만의 브랜드화에 힘쓴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않았다.최 과장이 상을 받게 된 이유는 순천만이 한해 260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대한민국이 대표 관광지로 부상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순천시에 따르면 최 과장은 국제 습지센터 건립 사업예산 800억 원 확보와 습지 선진 관리 모델 정착을 위한 생태 보전지구, 완충지역, 이용 가능 지역 등의 구획으로 순천만의 효율적 보전과 이용이라는 비전을 현실화 했다는 것 

또 세계습지 NGO 대회와 세계 자연 유산 등록 심포지엄 등 5개 국제 대회 추진으로 순천만의 세계화 기반을 조성한 점도 높이 평가 됐다.

아울러 최 과장은 지난 1981년 공직을 시작, 민선4기인 08년 1월부터 관광진흥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순천만 생태 공원을 보전과 개발의 조화를 잘 이루었다는 평가를 잘 이루어 순천을 알리는데 획기적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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