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남도방송] 수억 원을 들여 만든 육교가 사람은 없고 잡풀만 무성한 골불견 육교가 있다.
순천-목포간 국도2호선 보성군 금치 호동 주유소 부근 에 설치되어 있는 금치육교가 관리청인 순천국도유지의 관리 부젤 인해 풀밭으로 변하고 있어 관리가 요구됙 있다.
지난 1999년에 준공된 이 육교는 건설교통부 산하 익산국도관리청 소속의 순천국도유지로 관리주체다.
이와 관련해 순천국도유지 구조물과 관련 공무원은 "육교에 나 있는 잡초는 금주 중에 처리하겠다."고 말헸다.
또한 문제의 육교는 "그동안 관할 경찰서에 철거계획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으나 순천시와 경찰서 측의 존치를 고집해 철거하지 못했다."고 말하고 "늦어도 2010년 이후 예산을 세워 꼭 철거를 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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