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군정운영 방침을 공유 현장에서 주민들의 고충 건의사항 청취

 


[구례/차범준기자]구례군이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군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구례군은 지난 19일 구례군 용방면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지역 8개 읍·면을 순회하는 ‘주민들과 대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군의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2009년도 군정운영 방침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 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된다.


구례군은 각계각층의 주민, 기관 사회단체장, 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이 참여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가 지역 주민들을 읍. 면사무소에 초청함으로서 읍.면 공동관심사와 애로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석자가 자연스럽게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일정은 오는 19일 용방면(오전10시)과 산동면(오후2시)을 시작으로 20일에는 문척면(오전10시)과 간전면(오후2시), 21일 토지면(오전10시)과 마산면(오후2시), 22일 광의면(오전10시)과 구례읍(오후2시)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구례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2009년도 업무 보고를 토대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 관광레저특구 구례”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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