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상호방문을 통해 국제적 마인드 함양 기대

[무안/남도방송]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청소년들에게 국제적인 경험과 마인드 함양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중학생들로 구성된 청 소년 교류단 15명이 우호도시 일본 기타나고야시를 방문한 청소년 국제교류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한․일 청소년 교류는 무안군과 일본 기타나고야시의 우호협정에 따라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양국 청소년의 상호 방문을 통해 양 도시간의 우호증진 및 국외체험 제공, 청소년 교류활동 및 국제적인 마인드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16일 일본 청소년들의 무안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청소년 환영회, 홈스테이, 학교탐방 교류, 시설견학, 문화탐방 등 다양하게 청소년 교류가 이루어졌다. 

교류단은 기타나고야 시청을 방문하여 양국 청소년 교류회를 갖고 중학 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의 급식 체험, 전통문화체험 등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홈스테이를 통해 외국의 가정과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일본 친구들과의 돈독한 우정을 나누었다. 

군 관계자는󰡒이번 청소년 교류를 통해 보다 폭넓은 국제적 경험과 마 인드 함양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나고야시 방문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